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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 잡기" 엔제리너스, 종근당 제품 활용 신메뉴 출시

 

[IE 산업]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맛과 건강을 함께 즐기는 '헬스앤웰니스' 소비 시장을 공략하고자 종근당건강과 협업을 통한 신메뉴 라인업을 공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 세계 헬스앤웰니스 시장은 2020년 7331억 달러에서 오는 2026년 1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15일 엔제리너스에 따르면 이달 16일 출시되는 메뉴들은 앞서 종근당건강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했으며 종근당건강의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에너지샷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다이어트코치 세 브랜드의 건강 소재를 활용. 종근당건강은 엔제리너스 신메뉴 개발 과정에 필요한 재료 및 기술을 제공함과 동시에 개발에 공동 참여.

 

제품을 보면 아임비타의 멀티비타민 에너지샷 한 병 분량의 비타민 얼음을 기반으로 저당 과일 베이스와 조화를 이룬 '제로슈가 애플캐모마일티'와 '제로슈가 자몽에이드'가 판매될 예정.

여기 더해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원료와 저당 사과베이스로 한 '저당 애플요거트 스노우'와 다이어트코치 원료를 활용해 '저당 프로틴 초코쉐이크' '저당 프로틴라떼(HOT/ICE)'도 출시.


이 외에도 엔제리너스는 헬스앤웰니스 트렌드를 접목한 '저당 마스카포네 생크림 케이크'와 '저당 벨지안 초콜릿 케이크' 2종도 함께 판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헬시앤웰니스 열풍에 카페 프랜차이즈들은 최근 다양한 상품을 출시 중. 메가MGC커피는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와 '라이트 바닐라 아몬드 라테'에 이어 당류가 5g 미만인 저당 케이크도 출시.

 

던킨은 '던킨 원더스 청담'에서 판매하는 도넛 일부 제품에 설탕 대신 감미료 사용. 스타벅스도 최근 대체당을 첨가해 칼로리와 당류를 낮춘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