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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출시 3달 만에 400만 개 신화" 롯데리아 '나폴리맛피아 모짜버거' 상시 판매

 

[IE 산업] 롯데GRS가 운영 중인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모짜렐라버거)' 출시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이 인기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판매 시작.

 

12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모짜렐라버거는 지난 2015년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한 메뉴이자 롯데리아 대표 스테디셀러 메뉴.

 

이에 지난 1월 롯데리아는 차별화한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스타 셰프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을 공개.

 

이 제품은 이탈리아산 모짜렐라 치즈 패티를 주원료로 활용한 '모짜렐라 버거'와 이탈리아 정통 요리 셰프의 공통 매개체 이탈리아를 떠올릴 수 있는 특징을 지님.

 

버거 번을 활용한 시각적인 차별화를 위해 브리오쉬 번에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올린 모짜 브리오쉬 번을 사용. 이를 통해 구워진 치즈의 바삭함과 고소함을 선사.

 

이와 함께 이탈리아 국기를 연상하는 ▲녹색 바질, ▲흰색 모짜렐라 치즈 ▲빨간색 토마토를 활용한 권성준 셰프의 특별 레시피를 접목. 또 토마토 소스를 강조한 '토마토 바질'과 레드와인 발사믹을 사용한 '발사믹 바질' 중 선택 가능.

 

이들 제품은 출시 후 일주일 동안 45만 개·한 달 간 150만 개·세 달 간 400만 개라고 판매고를 세우며 최근 2년간 롯데리아가 선보인 신제품 중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등극. 재구매 고객 수 역시 타 제품 대비 두 배 이상 달성하며 목표 판매량의 약 180%초과. 이에 롯데리아는 상시 판매 결정.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성별 구매율 분석 결과 2종 모두 남성 구매율 53%, 여성 구매율 47%를 차지. 세대별 구매 분석 결과를 보면 20대 30%, 30대 43%, 40대 19%로 2040세대 비율이 92%를 기록,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는 버거로 자리 잡음.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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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롯데리아는 론칭 45주년을 맞아 작년 7월 '테이스트 더 펀(Taste the fun)' 슬로건과 함께 약 12년 만에 새로운 BI(Brand Identity)도 공개해 고객 확대를 꾀함.

 

이에 지난해에도 롯데리아는 ▲왕돈까스 버거 ▲전주비빔라이스 버거 ▲오징어튀김 버거 ▲통새우크런KIM버거 등 이색적인 메뉴들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