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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블랙프라이데이' 혜택 장님되지 않으려면? 카드사 이벤트!

[IE 생활정보] 미국 연중 최대의 쇼핑 축제였지만, 현재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 잡은 블랙프라이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에 유리한 카드를 살펴보고 있다. 카드사들도 블랙프라이데이를 위한 만발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21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모든 롯데카드 회원이 해외 전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할 경우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또한 롯데 마스터(MASTER) 개인 신용카드로 해외 전 가맹점에서 100·300·500·1000달러 이상 이용 시 해피콘 모바일쿠폰 1·2·3·5만원권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내달 20일까지며 롯데카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응모하면 된다.

삼성카드는 다음 달 15일까지 '해외직구는 Mastercard 브랜드 삼성카드로!' 이벤트를 펼쳤다. 해외 ▲아이허브 ▲루랄라 ▲블루밍데일스 ▲더아웃넷 ▲스트로베리넷 등 5개 쇼핑몰에서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나 무료배송 혜택이 주어진다.

KB국민카드는 오는 30일까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최대 10만원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해외직구도 해외여행도 최대 10만 원 캐시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에 응모한 뒤 행사 동안 해외가맹점에서 이용한 해외이용금액이 30만~100만 원, 100만~200만 원, 300만 원 이상일 경우 각각 1만원, 5만 원, 10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도 '글로벌 머스트 해브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속 이베이츠(EBATES)를 거쳐 제휴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하면 EBATES 캐시백 적립과 함께 최대 1만5000하나머니가 적립된다.

신한카드는 이달 15일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고객 전용 포털을 열었다. 해당 포털에서 150~500달러, 500달러 이상 구매 시 25달러, 70달러를 할인해준다.

우리카드는 이달 30일까지 해외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결제 금액에 따라 1만~5만 원 캐시백을 준다. 또 몰테일, 이하넥스, 알리익스프레스 등을 이용하는 고객은 배송비 할인 혹은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BC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 놓쳐서는 안 될 BC카드 꿀 혜택'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아마존 해외직구 시 최대 10만 원, 해외 온라인 전 가맹점 직구 시 1만 원을 돌려준다.

이 외에도 현대카드의 '더 그린(the Green)' 카드를 통해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결제하면 5%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증정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