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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총 3000여 개 협력사 1000억 원 규모 납품대금 11일 조기지급


[IE 산업]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등 도심형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총 3000여 개 협력사의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지급한다고 5일 알렸다.

 

이랜드리테일은 기존 30일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을 19일 앞당긴 11일에 일괄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조기지급시행은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상여금, 임금 등으로 일시적 자금 운용에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중소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이 외에도 4일 이랜드리테일의 정자성 본부장과 직원들은 충남 홍성에 위치한 우수 협력사를 직접 찾아 추석선물세트와 감사 카드를 전달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단순한 나눔에 더해 쉽지 않은 영업 환경 속에서 오랜 기간 함께 해준 파트너사에게 진정성 있는 감사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