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바탕으로 채권을 상환하고 영업을 이어가겠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회생법원이 지정한 조사위원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홈플러스 본사에서 채권단을 대상으로 '조사보고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법인은 이 자리에서 지난 3개월 동안 작성한 조사보고서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이르게 된 주요 원인으로 ▲고정비 성격 원가가 계속 인상되는 사업 구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소매유통업의 온라인 전환 ▲신용등급 하락에 유동성 위기 발생 가능성 등을 꼽았다. 더불어 삼일회계법인은 홈플러스 계속기업가치(햔후 10년간 영업으로 버는 잉여현금흐름의 현재 가치)는 약 2조5000억 원, 청산가치는 약 3조7000억 원으로 진단했다. 즉, 사업을 계속하기보다 사업을 청산하는 게 낫다는 의미다. 그러나 조사위원 보고서와 달리 관리인은 청산가치보다 계속기업가치가 높다고 판단해 이와 관련한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기업회생 관리인은 홈플러스 공동대표인 MBK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尹, 경찰 소환조사 불응 방침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오늘 경찰 소환 조사 불응 예정. 윤 씨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경찰 제기 혐의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관여한 바 없다는 게 객관적 사실로 이를 조사하는 것은 성립할 수 없다"고 언급. 윤 씨 측은 체포 저지 혐의에 대해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었기 때문에 공무집행 방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의견. 비화폰 삭제 혐의도 윤 씨의 지시가 아니라고 반박. 당초 경찰은 윤 씨에게 이달 5일 출석을 요구했으나 불응해 2차 통보. 제주부터 장마 시작 오늘 새벽부터 정체전선 영향으로 제주에 올해 첫 장맛비 전망. 1991년부터 2020년까지 평균적인 제주 장마 시작일은 6월19일이지만 이보다 일주일 정도 이른 것. 12~13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80㎜, 광주·전남·부산·경남 남해안 10~40㎜, 울산·경남 내륙 5~30㎜, 전북·대구·경북 5~20㎜, 충청 5~10㎜. 14~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 이후 17일 잠잠하다가 19일이 지나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는 게 기
[IE 산업] SK텔레콤(SKT)의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하기를 원한 1차 예약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다음 주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12일 SKT에 따르면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22만 명으로 총 722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예약했지만 아직 교체하지 못한 인원은 247만 명이었다. SKT 김희섭 PR센터장은 "유심 교체를 안내할 때 일주일 이내에 매장에 방문해 달라고 요청하는데, 그 안에 안 온 고객 수가 48만 명 정도"라며 "대기 고객에서 48만 명을 빼면 남은 분은 200만 명 아래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주에 1차 교체가 마무리되면 예약 없이도 유심을 교체할 수 있는 타이밍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T는 이달 14일까지 유심 190만 개, 다음 주에 160만 개를 입고한 뒤 예약 대기 고객을 모두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이 회사는 고객이 이번 사고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T월드 내 별도 코너를 오는 16일에 개설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SKT에 적용한 신규 고객 가입 중단 행정 명령에 대해 김 센터장은 "과기정통부가 신규 영업 중지를 한 것은 유심이
[IE 금융] 우리은행이 지난 10일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와 제휴를 체결, 간편결제 연계형 상품인 'CJ PAY 우리통장'을 출시.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CJ PAY 우리통장'은 CJ PAY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해 선불 충전금이 자동으로 예치되는 입출금식 통장. 고객은 충전금으로 일반 입출금통장처럼 자유롭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고 CJ ONE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계좌 거래내역 조회 및 간편결제 기능도 이용 가능. 특히 이 상품은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 우리은행은 CJ PAY 우리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 1년 동안 200만 원 이하 잔액에 대해 최대 연 3.0% 금리 지급. 기본금리 0.1%에 통장 개설 후 CJ PAY에 연결만 해도 최대 2.9%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추가 적용. 이 외에도 ▲CJ PAY 간편결제 이용 시 결제 금액의 최대 2%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 ▲이체 및 인출 수수료 무제한 면제 ▲선불충전금의 안전한 예치 등 다양한 혜택도 탑재. CJ PAY 우리통장은 CJ ONE 앱에서만 개설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통장을 개설, CJ PAY에 연결한 고객 전원에게 CJ ONE 2000포인트를 즉시 지급. 적립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나로우주센터 준공 우리나라 첫 번째 우주 센터로 인공위성 로켓 및 각종 우주 발사체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전남 고흥군 하반마을(외나로도)에서 2009년 오늘 준공. 김대중정부 시절인 2000년 12월부터 9년간 러시아와 기술 협력으로 건설됐으며 면적은 약 530만㎡, 투입자금은 3314억 원. 알카트라즈 탈옥 사건 탈옥 사례가 없어 죄수들에게 악명 높았던 미국 연방 주정부의 형무소 알카트라즈 감옥에서 1962년 오늘, 유일하게 성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옥 사건 발생. 프랭크 모리스라는 죄수가 존 앵글린 등과 2년간 계획을 세워 탈출. 탈출용 우비 뗏목과 침대에 둘 미끼 종이 인형을 만든 후 숟가락 등 식기류를 이용해 땅굴을 파 탈옥. 탈옥 사실을 안 교도관들의 광범위 수색에도 시체를 찾지 못했지만 익사로 결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산업] SK텔레콤(SKT)의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7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SKT에 따르면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20만 명으로 총 700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예약했지만 아직 교체하지 못한 인원은 264만 명이었다. SKT는 오는 14일까지 유심 190만 개를 입고한 뒤 예약 대기 고객을 모두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6일까지는 대기 고객에게 유심 교체 안내 문자도 발송한다. 이후 예약자 대상 유심 교체가 끝나는 대로 예약하지 않은 고객도 원하는 경우 언제든 매장에서 유심 교체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SKT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수도권, 부산, 대전 등 전국 주요 유통망과 대면 간담회를 열어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이 회사는 여기에서 유심 교체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 신규 영업 중단으로 인한 보상 방침을 재안내 중이다. SKT 측은 "이후에도 지역 유통망을 찾아 소통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유심 교체 후 기존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앱)이나 모바일 신분증, 인
[IE 생활정보]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 1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적금은 이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하나은행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협력해 출시한 금융상품이다.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8.15%의 금리가 적용되며 가입 금액은 매월 1만~20만 원 이하,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이 은행은 국가유공자·군인·경찰·소방공무원 등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객에게 연 2.0%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2025년(광복 80주년) 출생 신생아 또는 부모 연 2.0% ▲하나은행 첫 거래 고객 연 1.15% ▲태극기 게양하기 등 나라사랑 실천 서약 완료 고객 연 1.0% 등 다양한 금리 혜택이 있다. 특히 이 상품은 고객의 만기 이자 금액 가운데 815원과 하나은행 추가 지원금 815원을 합해 계좌당 총 1630원이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여기 더해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광복 80주년 기념주화 ▲현충시설 무료 탐방 ▲프로축구 관람권 등 여러 혜택이 부여된다. 만약 우대금리를 더해 8.15%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1년 동안 매달 20만 원씩 넣으면 받을
[IE 산업] 삼성전자가 49만 원대의 인공지능(AI)을 갖춘 '갤럭시 A36 5G'를 이달 12일 국내 출시한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A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라인업인데, 이번에 출시할 제품에는 보급형 전용 AI '어썸 인텔리전스'가 적용된다. 갤럭시 A36 5G는 최적화한 콘텐츠 감상을 위해 170.1mm(6.7형)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Super AMOLED)에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최대 1200니트(nits) 밝기를 지원,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는 특징을 지녔다. 카메라 성능 역시 상향됐다. 갤럭시 A36 5G의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여기 더해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과 동영상 손떨림 보정(VDIS) 기능이 들어가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도 또렷한 촬영이 된다. 이번 신작은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사용자는 'AI 지우개' 기능을 통해 사진 속 불필요한 피사체를 제거할 수 있으며 '나만의 필터' 기능 사용해 사진에 여러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더불어 어느 화면에서나 사물에
[IE 산업] 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오트몬드' 광고 모델에 배우 설인아 씨를 발탁. 1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설인아 씨의 건강한 이미지와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오트몬드의 건강한 식물성 음료 특성과 부합. 설 씨는 지난해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1'에서 '운동 천재'로 주목받았으며 올 하반기에도 '무쇠소녀단2'를 통해 활약할 예정. 광고는 '맛있게 건강으로 꽉 채운 가벼움'이라는 콘셉트로 바쁜 아침 칼로리를 고민하거나 출출한 오후 간식을 망설일 때, 다이어트 식단에 불만족할 때 세 가지 맛의 오트몬드를 선택해 마시는 장면을 소개. 오트몬드 광고 영상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감상 가능. 한편, 오트몬드는 오트와 아몬드를 1:2 비율로 섞었으며 사과, 호두, 코코넛 3가지 식물성 원료가 담김. 특허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했으며 비타민 5종과 미네랄 2종이 첨가.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지난해 4월8일 출시한 오트몬드는 오리지널, 프로틴 오리지널, 프로틴 초코 등 세 종이었는데, 올해 3월 언스위트, 초코가 추가.
[IE 산업] SK텔레콤(SKT)의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약 680만 명으로 예약자 기준 70%를 돌파했다. 어느 정도 안정세를 취한 SKT는 현재 대리점 보상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10일 SKT에 따르면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17만 명으로 총 680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예약했지만 아직 교체하지 못한 인원은 280만 명이었다. SKT 김희섭 PR센터장은 "이달 14일까지 유심 190만 개가 더 들어와 기존 보유량과 합하면 남은 예약 교체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약한 고객들에게 오는 16일까지 대부분 유심 교체 안내를 발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약한 고객의 교체가 끝나면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도 편리하게 유심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빠른 교체 속도 덕분에 곧 SKT 신규 영업이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SKT에 이동통신서비스 신규 가입 및 번호 이동 영업을 중단하는 행정지도를 내렸다. 이와 관련해 SKT 측은 정확한 신규 가입의 시기는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SKT는 신규 가입 중단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대리점과의
[IE 산업] 농심이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린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 라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490톤을 구매. 올해는 현지 다시마 작황이 양호한 덕분에 전년보다 구매량을 약 10% 늘림. 10일 농심에 따르면 이 회사와 완도의 인연은 지난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하며 시작. 이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 맛을 구현하고자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넣기로 결정. 이후에도 농심은 매년 400t 안팎의 다시마를 구매 중.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며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8000t. 너구리 다시마의 고향인 완도군 금일도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 산지로 유명한데,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가량이 이곳에서 생산. 농심은 다시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완도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도 직접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1982년 농심은 기존 소고기 국물 위주의 라면시장에 변화를 주기 위해 우동 스타일의 라면을 출시. 이 과정에서 농심은 면발 굵기를 기존 라면의 2배 가까이로 늘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국무회의에 3대 특검법 상정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내란·김건희·채상병에 이르는 3대 특검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될 전망. 해당 법안들은 이달 5일 본회의를 지나 어제 오전 정부 이송. 국무회의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늘 오전 10시 개최하며 국무위원 심의·의결 후 대통령 재가, 관보 게재 공포, 특검 임명 및 준비 단계를 마무리하면 각 특검팀 수사 시작. 내주 10일 국무회의 공포가 이뤄지면 주말쯤 특검 출범도 가능. 인천공항서 3자녀 이상 우선 출국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다자녀 가구 대상 우선출국 서비스 도입으로 오늘부터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는 인천국제공항 교통약자 우대출구 이용 가능. 단 우선출국을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 지참 필수. 우대출구는 제1여객터미널 2~5번 출국장 측문, 제2여객터미널 1, 2번 출국장 좌측에 위치. 다자녀 가구는 이날부터 인천공항을 포함해 김포·김해·제주공항에서도 전용출국통로(우선검색대) 이용 가능. 공공배달앱 이용 시 쿠폰 지급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부
[IE 산업] 지난달 통신시장 번호이동이 66만 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로 발길을 돌린 SKT 고객이 약 17만 명이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SKT, KT, LG유플러스, 알뜰폰(MVNO) 간 총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66만6618명을 기록했다. 이는 SKT 해킹 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3월(52만5937명)보다 26.7% 증가한 수치다. 올 1월만 해도 49만 명 수준이던 번호이동 가입자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4월 70만 명에 육박했으며 5월에는 90만 명을 뛰어넘었다. 이들 통신사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 지난달 SKT에서 LG유플러스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지난달 8만7774명이었다. 이 기간 KT로 옮긴 SKT 고객도 8만2043명이었다. SKT에서 알뜰폰으로 이동한 수치는 전월보다 55.84% 줄어든 3만8030건이었다. 이와 달리 KT, LG유플러스, 알뜰폰에서 SKT로 번호이동한 고객은 각각 3만2316명, 3만8741명, 2만6508명이었다. 이는 해킹 사고 이후 유심(USIM) 무상 교체에 집중하라는 의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신규 가입을 막았기 때문. 그
[IE 산업] GS25가 KT, LGU+(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SKT)과 함께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완성. 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SKT와 이날부터 T 멤버십 할인 혜택 선사. 이로써 이 편의점은 KT, LG유플러스에 이어 SKT까지 국내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혜택을 모두 제공. 이번 제휴를 통해 GS25는 SKT T 멤버십 고객에게 매주 화요일 도시락·김밥·주먹밥·샌드위치·햄버거 등 FF(Fresh Food) 전 상품을 대상으로 멤버십 즉시 할인. 할인 방식은 1000원당 200원, T 멤버십 전 등급 동일 조건으로 일 1회, 할인 금액 기준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가능. 앞서 GS25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SKT와 함께 Z세대를 타깃으로 한 '0 day 프로모션'을 진행. 해당 프로모션에서 GS25 쿠폰은 매월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 향후 양 사는 할인 혜택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T 멤버십 협업 상품 및 다양한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GS25 타 이동통신사 제휴를 보면 KT, LG유플러스 앱에서 GS25 할인 쿠폰 발급 가능. 또
[IE 금융·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와 세븐일레븐이 제휴 멤버십 서비스 '더블패스'를 출시. 1일 양 사에 따르면 더블패스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무료로 가입, 할인 혜택을 받는 멤버십 서비스. 가입 고객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5% 즉시 할인. 토스페이 결제 수단 가운데 토스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할 시 결제 금액 5%를 토스포인트로 적립도 가능. 적립된 포인트는 토스페이 결제 시 1포인트당 1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음. 단 주류 및 담배는 할인∙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며 1일 1회 각 5000원까지 혜택 선사. 이 외에도 양 사는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오리진점에서 '토스 페이스페이'를 시범 운영 중. 토스 페이스페이는 사전에 얼굴 정보와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편의점 계산대에 비치된 전용 단말기에 얼굴을 인식해 결제하는 방식. 올 하반기부터 페이스페이 결제 가능한 매장은 전국 세븐일레븐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토스 페이스페이는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된 서비스로 얼굴 데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윤석열 2차 소환조사 통보 '12·3 비상계엄'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9시,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소환조사를 통보했으나 전일 저녁 윤 씨 측이 건강 문제를 거론하며 불출석 언급. 특검은 별도 일정 변경 사유는 없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청구 등 형사소송법상 강제 절차를 실시한다는 방침. 오늘 조사에서는 체포 영장 집행 방해, 비화폰 정보 삭제 혐의 등을 다룰 것으로 관측됐으나 결국 무산. 전국 1000여 헬스·수영장 이용 시 소득공제 오늘부터 전국 1000여 개 헬스장·수영장 시설이용료에 최대 30%까지 소득공제. 문화비 소득공제는 그간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등 주로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했으나 체육 분야까지 공제 대상 확대. 이에 따라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해당 시설이용료 30%를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로 환급. 다만 입장료(일간, 월간)는 전액 인정해도 강습료 등은 전체 금액 절반만 인정. 또 시설 내 운동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