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iM증권이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 계좌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인 이달 24일까지 iM증권 스마트지점(비대면)에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면 국내 주식 0.01%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 옵션을 거래 시 3개월간 수수료 우대 혜택이 있으며 한 번만 거래하면 추가로 최대 6개월까지 혜택이 연장된다.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는 0.069%로 계좌 개설일로부터 1년간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무료 제공하며 환전 수수료는 90% 우대한다. 신용·주식담보 대출 때는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연 4.7%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여기 더해 iM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iM하이'로 이벤트 신청 시에는 0.02%의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율이 적용되고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환전 수수료를 97% 우대하는 특별 혜택이 따른다. 단 한 번이라도 미국 주식을 거래하면 1년간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3%로 추가 제공한다. 한편 이벤트 관련 상세 사항은 iM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1588-7171)로 문의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정신과 진료를 받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면서 국내 손해보험사(손보사)들이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6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우울증 환자는 108만9919명으로 지난 2020년(87만1926명)보다 25% 증가했다. 이에 이를 보장해야 할 만한 장치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빈번해지자 정부는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에서 우울증이나 조기정신증 위험군이 나올 경우 첫 진료 진찰료, 검사료, 상담료 등의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정신질환 주관성과 타당성을 입증하기 어려워 건강보험에서는 비급여 항목과 상당수의 정신질환 코드가 보장 범위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보험사 역시 상품을 설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몇몇 손보사들이 정신질환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한화손해보험(한화손보)의 경우 지난해 10월 정신질환 진단비 보험을 개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담보가 담긴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은 식사장애 입원 치료비, 스트레스 관련 특정 정신질환 및 질병 진단비, 특정 수면검사 지원비 등을 보장한다. 캐롯손해보험(캐롯손보)도 정신질환 치료비 보험인 '마음케어모듈'을 판매 중이다.
[IE 경제] 국제 유가와 환율이 상승하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2%대에 진입.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5.71(2020년=100)로 전년보다 2.2% 상승. 상승률은 작년 7월(2.6%) 이후 반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한은)은 최근 1400원 후반대 고환율이 물가를 높인 것으로 추정. 작년 11월 1300원대에 머물던 환율은 12월 1400원대로 뛴 다음 올 1월 1400원 후반대를 기록.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4월 2.9% 이후 5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으나 같은 해 9월부터 12월까지 각각 1.6%, 1.3%, 1.5%, 1.9%로 1%대를 유지. 전체 물가를 가장 끌어 올린 품목은 석유류. 지난달 석유류 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7.3% 뛰면서 전체 물가를 0.27%포인트(p) 끌어올림. 휘발유는 9.2%, 경유는 5.7% 뜀. 외식을 제외한 서비스 물가도 3.5% 증가하면서 전체 물가를 0.68%p 상향. 이 기간 농축수산물은 1.9% 증가. 농산물이 0.6%로 안정됐으며 채소류 4.4%, 축산물 3.7%, 수산물도 2.6% 상승. 품목별로 살피면 ▲
[IE 금융]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이 지난해 하반기 실적 전환을 이루며 을사년 푸른 뱀의 머리에 제대로 올라탔다. 현대차증권은 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547억 원(yoy -16%), 당기순이익 362억 원(yoy –32%)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22일 영업(잠정)실적 공시(공정공시)로 알렸다. 분기로 따지면 24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032%, 3분기 영업이익 146억 원(같은 기간 22% 증가)을 합친 24년 하반기 영업이익도 이 기간 82% 늘었다. 다만 4분기 당기순이익은 금투세 시스템 투자 비용 41억 원 등 영업활동과 무관한 일회성비용을 인식한 이유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금리 인하 등 증권 업황이 개선되는 중이고 기업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올해는 본격적인 실적 반등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실제 부문별로는 IB(기업금융) 부문이 부동산 경기 위축 장기화 및 충당금 반영으로 부진했으나 거래대금 증가 및 VIP 고객관리 강화에 근거한 리테일 부문의 선전 덕에 실적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PI 부문 역시 이미 투자했던 우량 자산에서 나온 안정적 수익으로 힘을 더했다.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4일 '2024년 금융지주·은행 정기 검사' 결과 브리핑에서 우리금융과 은행을 집중 타깃했지만, 타 금융지주사들의 문제도 드러났다. 이날 금감원 이복현 원장은 "대규모 금융사고가 끊이질 않아 금융사의 기본적인 윤리의식과 역량을 의심받고 있다"며 "부실한 내부통제는 특정 금융사만의 문제가 아닌 금융권 전반의 고질적인 문제임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외에도…국민·농협도 부당대출 '발칵' 이번 검사 결과 브리핑은 우리금융, KB금융, NH금융, 신한지주, 토스뱅크 등의 검사를 토대로 이뤄졌는데, 여기서 금감원은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에서 각각 892억 원, 649억 원의 부당대출을 발견했다. 국민은행의 경우 한 영업점 팀장이 시행사 및 브로커 작업대출에 협력해 부당대출을 실행하고 금품과 향응을 받았다. 이 같은 일은 국민은행의 영업점 감사 체계 부실 탓에 일어났다고 금감원은 짚었다. 영업점 감사기간은 3~4영업일 정도만 짧게 진행하므로 심도 있는 업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 아울러 금감원은 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자회사 부코핀은행의 건전성 지표를 올리기 위해 7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꼼수' 지원했다고 알렸
[IE 금융] 메리츠증권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차세대 호가 서비스인 '필라뎁스(Pillar Depth)'를 세계 최초 도입. 3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필라뎁스는 전 세계 최대 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가 여러 아시아 증권사 피드백을 받아 고안한 최신식 호가 시스템. 기존처럼 1개 거래소만의 호가가 아니라 NYSE 산하 ▲NYSE ▲NYSE American ▲NYSE ARCA ▲NYSE National ▲NYSE Chicago 등 5개 거래소의 호가 데이터들을 종합해 각 10개씩 최적화된 매수·매도 호가를 제공. 현재 국내 증권사들은 미국 주식시장의 특정 거래소와 호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고객들에게 실시간 시세를 제공 중. 대표적인 호가 서비스로는 Arca 거래소 아카북, 나스닥의 토탈뷰 등. 이와 달리 복수 거래소 데이터를 모두 종합한 호가 서비스는 필라뎁스가 유일. 필라뎁스에 대해 뉴욕증권거래소는 현존하는 가장 정교하고 종합적인 방식이라고 평가. 여러 거래소의 데이터를 통합 산출한 다음 고객 거래 희망가에 근접한 호가를 제공할 가능성이 더욱 높였기 때문. 투자자들은 특정 거래소만의 데이터를 나열하는 기존의 호가 방식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미국 주식에 거래
[IE 금융] 하나은행이 내달 3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하향. 또 일부 아파트·주택·오피스텔·신용대출 금리는 최대 0.6%포인트(p) 인하. 31일 하나은행은 공지를 통해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 대출 한도를 기존 최대 10억 원에서 최대 5억 원으로 낮춘다고 알림. '하나원큐주택담보대출' 한도 역시 최대 7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축소. 다만 기존 대면 창구 주담대의 경우 한도 조정이 없을 예정. 여기 더해 하나은행은 다음 달 3일부터 비대면 주담대와 신용대출 상품에 부수 거래 감면 항목 추가. 감면 항목은 ▲하나원큐아파트론 ▲하나원큐주택담보대출 ▲하나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하나주거용오피스텔 담보대출 갈아타기 ▲하나원큐신용대출 갈아타기에 해당. 부수 거래에 따른 최대 감면 금리는 0.6%p며 ▲급여 이체 50만 원 이상(0.3%p) ▲카드 결제 30만 원·70만 원 이상(최대 0.2%p) ▲청약 이체 또는 적립식 이체(0.1%p) 등. 기존에는 부수 거래가 없어도 낮은 금리를 적용했지만, 이번 항목 신설에 따라 거래 조건을 충족해야 우대금리를 적용 가능.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다음 달 4일 우리금융지주 정기검사 결과에 대한 1차 브리핑을 예고. 브리핑은 은행담당 박충현 부원장보가 진행하지만, 이에 앞서 이복현 원장이 직접 나와 모두발언을 하기로 예정된 상황. 앞서 그는 우리금융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불법 대출 건에 대해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고 알린 바 있음.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달 4일 우리금융지주 및 우리은행 검사와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 당초 결과 브리핑은 지난해 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이어 올해 1월 국정조사와 같은 일정이 있어 계속 지연. 이날 브리핑에는 이복현 원장이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기로 예정돼 이목이 쏠리는 중. 이 원장은 작년 12월20일 우리금융 검사 발표 연기에 대해 "검사 중요성이나 검사 과정에서 밝혀낸 위법 행위를 경미하게 취급하겠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그런 의지가 있었다면 '약한 맛'으로 이달 발표했을 것"이라고 설명. 이어 "제대로 원칙적으로 '매운맛'으로 시장과 국민에게 알리려면 지금보다 1월 중 하는 게 적정하다 생각해 미룬 것"이라고 부연. 앞서 금감원은 우리금융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
[IE 금융]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28~29일(현지시각)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 이번 금리 동결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도 투표권자 12명 모두 찬성하에 이뤄짐. 연준은 작년 9월 빅컷(50bp 인하)을 단행한 뒤 세 차례의 금리 동결을 단행. 이로써 우리나라(3.0%)와 미국 간 금리차는 최대 1.50%포인트(p) 유지.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FOMC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신 정부 정책 변화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지 신중하게 보겠다"고 밝힘. 외국 상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것과 같은 트럼프 대통령 경제 공약과 관련해 관망하인 자세를 보인 것. 파월 의장은 "실업률은 최근 몇 달 동안 낮은 수준에서 안정됐고 노동시장 상황은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은)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평가. 그러면서 금리 즉시 인하를 요구한 트럼프 대통령 발언 이후 그와의 접촉은 없었다며 FOMC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설 연휴 전국 곳곳에 강추위와 폭설 탓에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속출했는데요. 설 연휴 마지막인 30일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만큼 귀경길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막바지 날 전국에서 차량 52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귀경길 정체는 이날 오후 5~6시 사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며 다음 날인 31일 오전 3시께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가 지난 2022~2024년까지 설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다음 날 일평균 사망자 수는 1.7명, 부상자 수는 247명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설 다음 날 음주운전 피해자는 평상시 대비 22명(10.9%) 증가했는데요. 행정안전부에서도 이를 분석했더니 설 연휴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상자 비율은 평상시보다 1.3배 늘었습니다. 이 기간 음주운전자 연령대는 20대(25.7%)가 가장 높았고요. 술을 조금이라도 마셨다면 운전은 절대 금물입니다. 소주나 맥주 한 잔만으로도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3%까지 올라가는데요. 만약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면 1~15년 징역 또는 최대 3000만 원의 벌금에 처해집니
[IE 금융]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HF)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다음 달 금리를 0.3%포인트(p) 인하. 23일 주금공에 따르면 이번 인하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65(10년)~3.95%(50년). 저소득청년,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p)를 적용받을 시 최저 연 2.65(10년)~ 2.95%(50년) 금리가 적용.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과 같은 정책성 대출을 전년도 50~55조 원과 유사한 규모인 50조 원대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
[IE 금융] 메리츠화재가 올해 자동차보험료를 1% 인하. 22일 메리츠화재는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 맞춰 4년 연속 차보험료를 내리기로 했다"고 설명. 이번 인하는 오는 3월 중순 책임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될 예정. 회사 측은 "이번 보험료 인하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제언. 이 외 타 손해보험사(손보사) 역시 올해 자동차보험료를 0.5~1% 내릴 것으로 보임. 작년 12월 기준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 네 곳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93.0%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5%포인트(p) 상승. 이는 폭설과 통행량 증가가 원인. 이들 보험사의 작년 한 해 손해율은 83.3%로 전년 대비 3.5%p 증가했는데, 메리츠화재의 경우 82.6%. 적정인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82% 이하로 이 수준을 넘어가면 적자. 대형사의 경우 82%, 중소형사는 80%. 한편, 손보업계는 2021년, 2022년, 2023년 영업이익을 각각 3981억 원, 4780억 원, 5539억 원 기록, 보험료를 1.2~1.4%, 2.0~2.1%, 2.5~2.8%씩 내림. /
[IE 생활정보] IBK기업은행에서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심플한 우대 조건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처음 만나는 IBK적금'이 등장. 2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최고금리 연 7.0%(세전)의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 월 적립한도는 최대 30만 원이며 선착순 3만 좌 한도로 i-ONE Bank(개인)에서 가입 가능. 기본금리는 연 3.0%로 우대금리 조건은 ▲기업은행 입출식 통장에서 적금으로 자동이체를 3회 이상 한 경우 연 2.0%포인트(p) ▲가입 시점 상품서비스 마케팅 문자 수신 동의 상태인 경우 연 2.0%p ▲기업은행 신용(체크)카드를 발급하고 결제계좌를 기업은행의 입출식 통장으로 지정한 경우 연 2.0%p로 구성.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최대 연 4.0%p가 제공. 만약 우대금리를 더해 7.0%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1년 동안 매달 3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360만 원이며 세후 이자는 약 11만5479원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금융당국이 기업공개(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기관 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을 확대하고 수요 예측 참여 자격·주관사 책임을 강화하기로 한 것. 또 상장폐지 요건을 강화하고 개선 기간을 축소한다. 21이 금융위원회(금융위), 금융감독원(금감원), 한국거래소(거래소), 금융투자협회(금투협), 자본시장연구원은 서울 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IPO 및 상장폐지 제도개선 공동세미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 이 방안들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기관 수요 예측 참여 자격↑…제재도 강화 우선 신중한 수요 예측 참여를 위해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확대' 방안을 공개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작년 국내 증시에 상장된 77개 IPO 종목 가운데 74개(약 96%)에서 기관투자자가 상장일에 '순매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기 투자자 역할을 해야 할 이들이 상장 직후 바로 매도를 통해 차익 실현에 나선 것. 당국은 이런 단기차익 투자로 수요 예측 과열·적정 공모가 산정 저해 등이 발생해 새내기 주가 상장일에 급등한 후 지속 하락하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기관투자자 배정 물량 중 40% 이상을 확약 기관
[IE 금융] 신한투자증권이 공모주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 이벤트'를 실시. 20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는 오는 6월30일까지 '공모주 이벤트' 신청자 중 공모주 청약 완료 고객 대상으로 매월 2000명씩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상품권 ▲5000원(1000명) ▲1만 원(500명) ▲2만 원(300명) ▲3만 원(200명)을 제공. 이는 익월 15일까지 지급.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LG CNS는 이달 21~22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을 통해 청약을 진행. 앞서 LG CNS는 지난 9~1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최종 공모가를 희망공모가액(5만3700원~6만1900원) 최상단인 6만1900원에 확정. 신한투자증권 이벤트는 같은 달 여러 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공모주 청약이 없는 달은 경품이 미지급. 단, 이번 달에 경품 당첨된 고객이 익월에도 당첨이 가능하지만 같은 달 중복 당첨은 불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애플리케이션(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