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루나 인스타그램) 어제 인기 아이돌 에프엑스 루나가 '메신저 피싱'을 당한 카카오톡 캡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는데요. 루나를 비롯한 유명 우리나라 국민들 사이에서 메신저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메신저 피싱(messenger phishing)은 카카오톡, 네이트온, 페이스북 등 타인의 메신저 아이디를 도용해 로그인한 뒤 지인에게 '돈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보내 금전을 탈취하는 신종 범죄인데요. 이 범죄는 이름과 프로필 사진까지 도용하며 부모, 형제와 같이 금전 문제를 거절하지 않을 법한 지인들에게 접근합니다. 휴대폰 고장 등을 이유를 대며 통화를 회피한 뒤 긴급한 사유를 대고 돈을 타인 계좌로 송금하도록 요구하는 게 특징이죠. 에프엑스 루나의 사건의 범죄자도 이와 똑같이 루나의 어머니에게 접근해 "잔고 여유가 되면 매니저한테 대신 송금 해달라"며 돈을 여러 차례 요구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1~10월 온라인 메신저에서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 금액은 144억1000만원(6764건)으로 전년 동기 38억6000만원보다 273.5% 폭등했습니다. 이에 1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방송통신위원회,
[IE 금융] 내년 1월 중순을 기점으로 자동차보험료가 상승한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16일부터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료는 평균 3.4%,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는 평균 3.5% 올린다. 메리츠화재도 같은 날 평균 3.3% 인상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내년 1월 19일부터 평균 3.4% 올린다는 방침이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이달 19일 상품위원회를 열어 인상률과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도 이달 20일 인상률과 시기를 정한다. 양 사 모두 3%대까지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사실상 모든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를 더 내게 된 것. 이번 인상에는 올해 급등한 손해율과 현재 진행 중인 정비요금 재계약이 반영됐다. 올 1~3분기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37%로 적정 손해율인 78~80%를 넘었다. 한편 정확한 인상률은 책임개시일 5일 전인 다음 달 11일 이후 각 보험사 홈페이지에 공시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모든 카드사 포인트는 카드 유효기간인 5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한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카드 포인트 누적 잔액은 2조2890억 포인트였는데요. 이 중 소멸 포인트는 지난해 1년간 1308억 포인트에 달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카드 포인트는 제휴회사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거나 카드 회원전용 쇼핑몰, 각종 제휴 업체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사용해도 남는 포인트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카드사 포인트는 100% 현금 전환이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1만 포인트 이상 적립, 카드사 계열 은행 계좌에서만 입금 등 조건이 까다로웠는데요. 올해 금융당국은 약관 개정을 실시해 카드사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콜센터를 통해 1포인트라도 현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포인트로 카드대금을 결제하거나 연회비를 낼 수 있습니다. 만약 신한카드, 하나카드처럼 금융지주사에 소속된 소속 카드사라면 계열사 은행 예금이나 대출금리 상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네요. KB국민카드의 경우 카드 포인트를 KB국민은행의 골드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포인트리 골드전환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포인트 1점당 1원의 가치로 따진 뒤 KB
(왼쪽부터) 이대훈 농협은행장,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 내정자,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이사, 이구찬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내정자. [IE 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네 개 자회사 사장단 인사 추천을 마쳤다. NH농협은행장과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연임에 성공한 반면, 농협생명과 캐피탈 사장은 다른 후보가 추천됐다. 17일 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완전 자회사 대표에 대한 추천 절차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연임에 성공한 NH농협은행 이대훈 행장은 지난 1년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건강한 은행을 구현했다. 특히 올해 은행 출범 이후 최초 연말 손익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도 무사히 연임했다. 오 대표는 지난 1년간 폭염 피해 급증에도 조직 안정화에 집중해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농협생명 대표에는 홍재은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이 선임됐다. 홍 내정자는 금융시장에서 십여 년간 다져진 통찰력을 보유했다는 평을 받는 인물이다. 이러한 경력이 농협생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지주는 바라봤다. 농협캐피탈 대표에는 이구찬 농협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은행 현업 경험과 제2금융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2월 14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SC제일은행 '퀴즈내는SC' 이벤트(~12.20) 지금 SC제일은행 페이스북(클릭)에 들어가 퀴즈를 푼 뒤 댓글을 남기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명)를 준대! ◇KEB하나은행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이벤트(~12.14) KEB하나은행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클릭)에 좋아요 누르고 영상을 공유하면 도미노피자 포테이토(M)+콜라 세트(5명)을 받을 수 있어! ◇NH농협카드 '유승호 기프트카드 공유' 이벤트(~12.23) NH농협카드의 유승호 기프트카드 관련 페이스북(클릭) 게시글을 공유하고 댓글에 남기자! 추첨을 통해 유승호기프트카드 10만 원권(5명)과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20명)을 선물한대. ◇현대카드 페이스북 100만 팔로워 감사 이벤트(~12.26) 현대카드가 100만 팔로워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어. 올해 현대카드한 에피소드 혹은 현대카드가 없어
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현재 많은 고령자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금융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이에 은행, 증권사와 같은 금융회사들은 기계와 인터넷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자들의 거래를 돕는 방안들을 마련했는데요. 대부분의 시중은행과 증권사들은 예전부터 고령자들을 위한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별도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고령자들을 돕고 있죠. 만약 고령 고객이 설명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 이들은 가족에게 전화해 다시 한번 내용을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또 이들 회사는 주가연계상품(ELS), 주가연계신탁(ELT) 등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투자위험이 높은 파생상품은 '투자권유 유의상품'으로 지정했는데요. 고령자에게 강화된 판매 절차를 부과한 것이죠. '투자자 숙려제도'라는 제도도 있는데요. 70세 이상 고령자가 파생결합증권에 청약했을 경우 2영업일 이상 투자 여부를 재고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 중이죠. 70세 이상 고령자가 이러한 상품에 투자한 뒤 가족과 같은 조력자와 상의한 결과 청약을 철회하고 싶다면 철회기간, 철회방법 등을 확인해 숙려기간 내에 판매회사가 정한 절차에 따라 투자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가 상품을 잘
"카카오 프렌즈 어피치 콘셉트 매장이 일본에 생긴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기반 캐릭터인 카카오 프렌즈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카카오IX가 어피치만을 위한 공식 스토어를 일본에서 오픈한다. 카카오IX의 해외 첫 직영 매장이다. 14일 카카오IX 재팬과 외신 등에 따르면 카카오IX 재팬은 도쿄 오모테산도에 어피치를 콘셉트로 한 공식 스토어 '어피치 오모텐산도'와 '스튜디오 카카오 프렌즈'를 이달 안에 개점한다. 오픈 예정일은 이달 22일로 알려졌다. 어피치 오모테산도 굿즈 예상 시안'어피치 오모텐산도'는 어피치의 세계관을 남김없이 발현했다. 복숭아 농장에서 유전자 변이로 태어난 어피치는 농장에서 탈출, 카카오프렌즈들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한다는 콘셉트를 지녔다. 어치피 오모테산도 카페 메뉴 구상안. 이 매장은 카페도 겸업한다는 게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1층에는 어피치의 공식 상품을 판매하고 2층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것. 이 카페에서는 어피치 모양의 마카롱과 복숭아 도넛, 음료 등을 판매한다. 카카오프렌즈×켈리 박 에코백 예상 디자인. 같은 날 열리는 '스튜디오 카카오 프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2월 13일 뷰티 이벤트&할인 정보 ◇바닐라코 바닐라 홀리데이(~12.16) 단 4일간 찾아온 역대 최고 할인 대잔치! 베스트셀러 CC크림부터 프라임 프라이머클래식, 비바이바닐라 립, 아이 모두 1+1 판매 중. 이 외 상품도 최대 60% 세일. ◇미샤 미샤데이(~12.16) 미샤 세일이 3일밖에 안 남았어! 올해 마지막 미샤데이에서 올해의 잇템, 겨울나기템 등을 쟁이러 가자! ◇이니스프리 12월 멤버십세일(~12.15) 이니스프리가 3일간 최대 30% 할인을 시작! 이니스프리만의 겨울 보습템부터 색조 아이템까지 저렴하게 판매해. 또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제품을 구매하면 인기 유튜버 노잼봇이 만든 삭스 키트를 2000원에 얻을 수 있대! ◇네이처리퍼블릭 12월 멤버십 할인(~12.16) 네이처리퍼블릭도 올해 마지막 세일에 돌입! 최대 50% 할인한다니 유심히 살펴볼 것! 여기 더해 5만 원 이상 구입하면 빨강머리앤 다이어리를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2월 13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KEB하나은행 환전지갑 영상 공유 이벤트(~12.21) 지금 페이스북에서 KEB하나은행 환전지갑 영상(클릭)을 공유하면 5명에게 스타벅스 시그니처 핫 초코릿을 준대! 먼저 이 게시물에 좋아요와 친구 소환도 필수야.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기해년 새해맞이 이벤트(~19.2.25)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더드림 2019 이벤트'를 진행해.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클릭)에 접속해 예상 보험료를 계산하면 추첨을 통해 2019년을 상징하는 2019명에게 L포인트 1000점을 제공한대.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삼성카드 페이스북 이벤트(~12.18) 삼성카드 페이스북(클릭)에서 절친에게 어울리는 카드를 캡처하고 친구를 소환하자. 많은 친구를 태그하고 추천한 5명에게 메가박스 2인 패키지를 선물한대!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연말 들어 저축은행들이 예·적금 특판에 나섰는데요. 연말 대규모 수신 만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적정한 유동성을 확보해야 하고 또 금융당국이 오는 2020년 추진하려는 예대율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적금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인상한 수신 상품을 특별 판매하고요. OK저축은행도 6개월 만기, 연 2.7% 금리의 'OK읏샷! 정기예금'을 내놓았습니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취약계층을 위해 최고 6.6%의 금리를 제공하는 '더(The) 희망나눔 정기적금'을 팔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드림저축은행, OK저축은행, IBK저축은행 등이 금리를 높인 상품을 제공 중입니다. 우선 저축은행의 예·적금 이자를 많이 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예·적금 상품의 금리와 가입조건 등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의 '금융상품한눈에' 코너에서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저축은행의 예금은 정기예금 이자 지급일에 고객이 원하는 은행 계좌로 이자를 입금받을 수 있는데요. 정기예금 가입 시 이러한 서비스를 신청하면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정기예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2월 12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KEB하나은행 '하나알리미 금융캘린더' 공유 이벤트(~12.21) KEB하나은행 하나알리미 금융캘린더에 대한 페이스북 포스팅(클릭)을 공유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명)를 제공한대! ◇SC제일은행 나만의 라면 레시피 이벤트 (~12.30) SC제일은행 페이스북(클릭) 댓글에 특별한 나만의 라면 레시피를 소개하자. 추첨을 통해 5명 해물 안성탕면 기프티콘을 선물한대! ◇키움증권 퀸 오브 코스닥벤처 펀드 이벤트(~19.1.31) 키움증권이 코스닥벤처 펀드 가입 고객에게 100만 원이상 매수 시 사용할 수 펀드쿠폰(2만 원)과 가입금액별 최대 5만 원까지 문화 상품권을 지급한대. 여기 더해 100만 원 이상 매수 시 추첨을 통해 '보헤미안랩소디 O.S.T' 앨범도 증정! ◇삼성카드 새 차 상식 페이스북 공유 이벤트(~12.17)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새 차에 대
[IE 금융] 자신이 갖고 있는 신용카드의 사용내역, 결제예정금액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13일부터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신용카드 보유개수 ▲결제 예정금액 ▲사용금액, 포인트 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는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알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총 1억226만 개다. 국민 1인당 평균 3.6개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1년 이상 사용한 적 없는 카드가 822만 개로 전체의 8.0%에 달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소비자가 카드 보유현황이나 사용내역 등을 일괄 조회하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번 시스템이 구축됐다.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에서는 ▲비씨 ▲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씨티은행 ▲SC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15개 카드사 내역이 제공된다. 다만 인터넷전문은행과 제주·전북·산업은행은 체크카드 위주로 발급해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빠졌다. 이곳에서는 카드 정보 조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2월 11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SC제일은행 제일 좋은 이벤트(~12.30) SC제일은행 페이스북(클릭)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제일 수고한 나에게 격려하는 댓글을 달자. 3명에게 미니가습기를 준대. ◇우리은행X한국메이크어위시X샌드박스 이벤트(~12.19) 인기 크리에이터 도띠와 잠뜰이 우리은행과 함께 유튜버가 되고 싶은 지유와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어. 지금 우리은행 페이스북(클릭)에서 지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자. 총 1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쏜대. ◇KEB하나은행 겨울 환전 페스티벌(~19.2.28) KEB하나은행은 '하나멤버스 환전지갑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 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90% 환율우대와 하나머니 특별 적립혜택을 동시 제공한대. 또 영업점에서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을 추첨해 ▲국민관광상품권 100만 원(1명) ▲국민관광상품권 20만
[IE 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상장폐지 이슈가 끝나자마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분식회계 이슈가 터지면서 주가 희비가 크게 갈린 하루였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는 거래가 정지된 지난달 14일 종가보다 17.79% 오른 3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가 삼성바이오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며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기업심사위원회는 결정 이유에 대해 "경영의 투명성과 관련해 일부 미흡한 점에도 기업 계속성, 재무 안정성 등을 고려해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제언했다. 반면 같은 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2만4500원(10.2%) 하락한 22만 원에 장을 끝냈다. 분식회계 의혹을 받은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코스닥시장에서 12.04% 내려간 7만1600원에 종가를 적었다. 셀트리온 3형제 중 하나인 셀트리온제약도 7.92% 떨어졌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지난 2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 인식에 대한 회계 감리를 시작했다. 2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에 국내 제품 판매권을 되팔아 받은 218억 원을 '매출'로 처리하면서 15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영업적자를 면했다. 금
(출처: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교보생명은 11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자본확충을 위한 IPO 추진을 결의했다고 알렸다. 교보생명 측은 IPO 추진 결정에 대해 "새롭게 도입되는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자본확충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7월 이사회에서 증자 추진을 공식화했으며 8월에 크레디트스위스(CS), NH투자증권 두 곳을 주관사로 선정해 IPO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 회사는 상장 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잡고 있다. 추후 주관사 추가 선정, 지정 감사인 감사, 상장 예비심사,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증자 규모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세부지침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IPO는 자본 확충 의미뿐만 아니라, 회사를 둘러싼 이해관계자가 더욱 많아지고 사회적 책임도 더욱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기업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