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케이뱅크가 기존 '플러스박스'의 연 2.1% 금리를 14일 자정부터 연 2.3%로 0.2%포인트(p) 인상했다. 이는 업계 파킹통장 중 최고 수준 금리라는 게 케이뱅크의 설명이다. 플러스박스는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으로 돈을 임시로 보관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빼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루만 맡겨도 연 2.3%의 금리 이자가 적용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한도는 업계 최대인 3억 원이다. 최대 한도인 3억 원을 한 달(30일 기준) 동안 예치한다면 세후 약 48만 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플러스박스는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를 포함해 용도별로 통장 쪼개기를 해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 지난 6월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기분통장'에도 연 2.3%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인상으로 파킹통장으로선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와 한도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미래에셋생명은 생활 속 질환을 실속 있게 보장하는 '온라인 항문&폴립 수술보험'을 출시했다. 8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치질로 통칭되는 직장 및 항문 질환의 수술에 더해 건강검진 과정에서 발견되는 양성 종양 및 폴립 수술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하는 온라인보험이다. 치질은 현대인들에게 익숙하지만 골치 아픈 질환이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일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통계청의 '다빈도수술 질환별 순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치핵(치질)수술은 총 16만2000건으로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이 받은 수술 중 2위를 차지했다. 이 상품은 직장 및 항문 질환 수술 시 20만 원(최초 1회 한)을 지급한다. 또 우리나라 성인 국민은 보통 2년(직장가입자 중 비사무직은 1년)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이때 위나 대장 등에서 용종(폴립)이 발견되면 즉석에서 제거수술을 실시한다. 이 상품은 건강검진에서 자주 발생하는 우리 몸 8대 기관의 양성종양 및 폴립 수술(급여 항목만 해당)에 대해 10만 원(연간 1회)을 보장한다. 이처럼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항문 및 위·대장 질환을 보장
[IE 금융] IBK기업은행이 2022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는 지난 상반기 신입공채 인원 대비 10명 증가한 규모다. 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 ▲글로벌 분야며 지역 인재, 보훈대상자, 고졸 인재의 경우 별도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16명의 고졸 인재를 채용한다. 또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도 실시한다. 근무 시간을 선택해 일일 4시간 근무 가능하며 장애인, 보훈 대상자 각각 1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이날 오후 5시부터 확인 가능하며 선배 행원의 취업 노하우와 채용정보 등을 담은 안내 영상은 기업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 A씨는 B은행의 신용대출 만기일이 지난 7월27일 도래해 대출금리를 2%에서 1%로 인상하는 조건으로 지난 7월6일에 대출기간을 연장했다. A씨는 당연히 변경 금리가 신용대출 만기일인 7월28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B은행은 변경 금리를 대출연장 실행일인 7월6일부터 적용됐다는 사실을 알아챈 A씨는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IE 금융] 위와 같은 사례처럼 시중은행에서 대출 연장 시 변경 금리를 적용하는 시점에 따라 대출금리 부담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7일 금감원은 "금리 상승기에는 변경 금리를 대출 연장 실행일보다 만기일로 적용하는 게 더 유리하다"며 "금융소비자는 해당 금융기관이 변경금리를 적용하는 일자를 직원에게 문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영업점을 통한 대면 채널의 경우 우리은행 포함한 12개 은행이 만기일, 광주은행과 제주은행은 대출 연장 실행일, 대구은행은 대출 연장 실행일과 만기일 중 선택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대출 연장 신청이 대면 채널에서만 가능하며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는 비대면 채널에서만 대출을 연장할 수 있다. 금감원 김용민 금융상품심사분석국 팀장은 "금융기관이
[IE 금융] 현대해상은 전국의 지점총무 직군을 선발하는 2022년 6급(전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6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현대해상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AI면접 ▲최종면접 선발절차를 거쳐 오는 11월1일 입사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해상은 채용담당자와 지점총무 직무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이달 7일 개최한다. 현대해상 채용 관계자는 "현대해상에 입사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별도 사전신청 없이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BC카드는 제주, 부산, 경북, 경남 등 남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 피해 고객 대상으로 금융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6일 BC카드는 카드결제대금(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최대 6개월 청구 유예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할 지자체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BC카드 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BC카드 김용일 고객사본부장(상무)은 "BC바로카드를 우선으로 BC 11개 회원사 중 지원 가능 회원사 모두 참여해 피해 고객 및 가맹점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최근 시중은행 점포 축소로 인한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경북 영주 및 경기 양주 고읍에 공동점포를 시범 운영한다. 5일 이들 은행에 따르면 신한·KB국민 공동점포는 시중은행 영업점이 부족한 지역 고객의 대면 접근성을 유지하고 금융 취약 계층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꾸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영주와 양주 고읍 지역은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각자 지점을 100m 이내에서 운영한 지역이다. 신한·KB국민 공동점포는 출장소 형태로 신한 영주지점은 KB영주지점이 이전, KB양주고읍지점은 신한 고읍지점이 이전해 하나의 지점에서 고객대기공간을 공유하고 각 은행의 창구를 별도 운영해 신한·KB국민은행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공동점포는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소외계층의 대면 채널 상담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 영업점과 동일하게 ▲여수신 ▲외환 ▲전자금융 ▲부수대행 등 모든 은행업무가 가능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신한은행이 hy(한국야쿠르트)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을 출시했다.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은 6개월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저축한도는 1000원 이상 30만 원 이하며 기본금리는 연 2.0%이다. 우대금리는 연 9.0%포인트(p)를 적용해 최고금리는 연 11.0%다. 가입기간은 이달 1일부터 10월14일까지며 선착순 5만 좌 한도로 판매하는데, 영업점·인터넷뱅킹·신한 쏠(SOL)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이 적금 가입 직전 3개월 이내 적금 미 보유 고객 연 1.0%p ▲적금 만기 5영업일 전까지 hy(한국야쿠르트)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에서 20만 원 이상 결제 시 연 8.0%p(단, 이 적금 가입 직전 3개월 이내 프레딧 결제 이력 없는 고객)를 제공한다. 만약 11%의 금리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매월 3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180만 원이며 세후 이자는 약 4만8856원이다. 한편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해당 적금에 가입한 고객 대상 중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프레딧'에서 유제품, 신
[IE 금융] 해외여행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격리 비용(숙박비·식비)을 보장해 주는 상품이 출시됐다. 1일 하나손해보험(하나손보)에 따르면 이 손보사는 '위드 코로나' 해외여행 보험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걸려 코로나19 증상(발열·몸살 등)이 발현돼 본래 여행 기간을 초과해 해외에 체류하게 되는 경우 혹은 해외 국가로부터 의무 격리 통지를 받고 격리되는 경우 격리 생활 비용(숙박비·식비)을 최대 10일간 보장한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 해외여행보험은 하나손해보험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원데이보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남성은 1만1820원 여성은 1만1870원(40세, 여행 기간 5일, 표준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 금리를 최대 0.85%포인트(p) 인하한다. 변경된 금리는 다음 달 1일 약정 건부터 적용된다. 31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변동금리(6개월 변동) 상품 금리를 0.85%p 내리면서 카카오뱅크 주담대 최저금리는 연 4.05%에서 3% 초반으로 낮아졌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혼합금리 상품 금리를 0.25%p 인하했다. 혼합금리 상품은 5년 동안 금리가 고정되고 이후 6개월마다 해당 시점의 연동금리를 적용해 변동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지난해 10월 발표한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시행하는 금융권 운영실적 비교공시가 30일 공개됐다. 우선 이날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은행권 금리인하요구 신청건수는 약 88만9000건으로 이중 약 22만1000건이 수용됐다. 금리인하요구권 수용으로 감면된 이자는 총 728억 원이었다. 은행별로 보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수용한 이자감면액이 가장 많은 은행은 IBK기업은행으로 458억900만 원을 기록했다. 다만 기업은행의 이자감면액의 대부분은 기업대출(455억 원)에 집중됐다. 기업은행을 제외하고는 케이뱅크가 53억56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신한은행의 이자감면액이 47억100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에서도 기업은행이 68.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농협은행(59.5%), 우리은행(46.5%), 국민은행(37.9%) 등이었다. 같은 날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카드사에 금리인하요구 신청 건수는 20만8995건으로 이 가운데 8만4302건이 수용됐다. 이자감면액은 30억5500만 원이다. 카드사별 수용률 현황을 보면 신한카드가 금리인하 요구 4705건(71.92%)이 받아들였다. 이는 카드사 가
[IE 금융] 한국거래소가 6개 증권사와 2022년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조성자는 계약 종목에 대해 일정 금액 이상의 매수·매도 호가를 제출해 상시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시장조성자로 참여하는 증권사로는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영증권 ▲교보증권 ▲IMC증권 등이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올 12월30일까지다. 이 기간 시장조성자는 시장조성계약 종목에 대해 상시적으로 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해 저유동종목에 유동성을 공급할 방침이다. 시장조성자 수는 지난해 14곳에서 올해 6곳으로 약 57% 감소했다. 또 올해 시장조성종목은 유가증권시장 248개, 코스닥시장 295개를 비롯해 총 543개다. 시장조성자 수와 시장조성계약 종목 수 모두 지난해보다 각각 25%, 15% 줄었다. 작년부터 조세특례제한법상 시가총액 1조 원 이상 또는 회전율 상위 50% 이상 종목에 대해 면세를 제외한 저유동성 종목을 중심으로 제도를 운영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 여기 더해 거래소는 최근 시장조성활동에 대한 법률 리스크가 증대된 것도 제도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거래소는 "시장조성업무의 활성화를
[IE 금융] 메리츠증권이 국채 10년물과 미국채 10년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각각 4개 종목씩 상장했다. 30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국채 10년물과 미국채 10년물을 추종하는 종목은 이미 상장됐지만, 레버리지와 인버스2X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종목들이 동시에 상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상품은 국채 10년물이 기초자산인 ▲메리츠 국채10년 ETN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10년 ETN ▲메리츠 인버스 국채10년 ETN ▲메리츠 인버스2X 국채10년 ETN과 미국채 10년물에 집중하는 ▲메리츠 미국채10년 ETN(H)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10년 ETN(H) ▲메리츠 인버스 미국채10년 ETN(H) ▲메리츠 인버스 2X 미국채10년 ETN(H) 등 총 8개 종목이다. 메리츠 국채10년 ETN 4종은 국고채 10년물 3개 종목을 기준 삼아 산출한 기초지수에 각각 1배와 2배, 인버스 형태로 1배와 2배 투자가 가능하다. 국채 10년물은 대표적인 장기 국채로 양방향과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는 상장지수상품은 메리츠증권의 ETN이 유일하다. 메리츠 미국채10년 ETN(H)도 동일하게 미국채 10년물 3
[IE 금융]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50원을 돌파하며 13년4개월 만에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29일 오후 1시45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49.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이날 오후 12시28분 전 거래일보다 18.7원 오른 1350원을 돌파한 뒤 32분에는 1350.8원까지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환율이 135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09년 4월29일(장중 1357.5원) 이후 처음이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을 하면서 달러 강세가 나타난 영향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 미팅)에서 앞으로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당분간 제약적인 (통화)정책 스탠스 유지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당국이 이날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한 개입성 발언을 내놨다. 기획재정부 방기선 1차관은 이날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기재부 내 담당 부서와 국제금융센터가 참여하는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시장에서 과도한 쏠림 현상이 나타날 때를 대비해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
[IE 금융]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올 2분기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쓴 카드값이 전 분기와 비교해 19.6% 증가했다. 29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2022년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거주자의 신용·체크·직불카드 등 해외 사용 금액은 36억6000만 달러로 전 분기 30억6000만달러와 비교해 19.6%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8.6% 많아졌다. 사용 카드 수는 1분기 1186만2000장에서 2분기 1233만1000장으로 4% 뛰었으며 이 기간 카드 1장당 사용 금액도 258달러에서 297달러로 15% 올랐다. 카드 종류별로는 2분기 신용카드 사용액은 1분기 대비 23.6%, 체크카드는 9% 각각 상승했다. 반면 직불카드는 11.6%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해외 카드 사용금액 증가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 감소에도 세계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 완화 등으로 인한 내국인 출국자 수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실제 매매기준율 일평균 원·달러 환율은 지난 1분기 1204.9원에서 2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