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국 프로야구 리그 출발 1982년 오늘 우리나라 프로야구 리그 시작. 2014년까지 한국야구선수권대회가 리그 명칭이었으나 2015년부터 KBO 리그로 재출발. 주관 단체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로 올해 42번째 시즌. 원년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 OB 베어스, MBC 청룡, 삼미 슈퍼스타즈, 해태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로 1982년 3월2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MBC와 삼성이 한국 첫 프로야구 경기 격돌. 경기는 삼성 투수 이선희에게 MBC 이종도가 끝내기 만루 홈런을 치며 승리. 2. 테네리페 항공기 참사 발생 1977년 3월27일 오후 5시6분56초경 KLM 소속의 암스테르담발 그란카나리아 섬행 747-206B 4805편과 팬 아메리칸 항공 소속 로스앤젤레스발 그란 카나리아 섬행 747-121 1736편이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내 휴양지 테네리페 섬에 있는 로스 로데오 공항(현 테네리페노르테 공항)의 활주로에서 충돌. 이 사고로 탑승객 614명과 승무원 30명 중 총 583명이 사망하고 61명 부상. 항공기 탑승객 사망 순위 1위인 사상 최악의 항공사고. /이슈에디코 김지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안중근 의사 순국 오늘은 대한제국의 군인, 항일 의병장 겸 정치 사상가인 세례명 토마스(도마) 안중근 의사 순국일. 본관은 순흥(順興), 고려 시대 후기 유학자 안향의 26대손으로 우덕순, 유동하, 조도선과 소수 결사대를 만들어 만주 하얼빈 역 근처에서 초대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 등의 암살 시도. 1909년 10월26일 하얼빈 역에 잠입해 9시30분경 이토 히로부미 암살 후 러시아 헌병에게 체포돼 1910년 3월26일 오전 10시 관동주 뤼순형무소에서 교수형으로 순국. 2. 천안함 피격 사건 발생 2010년 3월26일 밤 9시22분, 백령도 남서쪽 1km 지점에서 포항급 초계함인 PCC-772 천안함이 초계임무 수행 중 북한 해군 잠수정 어뢰에 피격당해 침몰. 인근 지역 작전 중이던 포항급 초계함 PCC-778 속초함과 백령도 등지 참수리급 고속정, 해경 함정이 58명을 현장 구조했으나 46명 전사. 같은 해 4월15일 해저의 천안함 함미 인양에 이어 4월24일 함수 인양. 국방부는 5월20일 북한 연어급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침몰 원인으로 발표하고 북한 규탄. 3. 개구리 소년 사건 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택배노조 하루 파업 평일 부분배송 거부, 주말 신선식품 배송 거부 등 부분 파업 중인 택배노조가 오늘 하루 전면 파업 돌입. 우정사업본부(우본)와 택배노조는 소포위탁배달원에게 하루 배달물량으로 보장하는 기준물량 조정을 두고 대치. 양측은 작년 12월부터 단체협약 개정을 위해 의견을 조율했으나 결국 올 1월 결렬. 택배노조는 우본이 사실상 최저임금 수준인 기준물량을 축소하려 한다며 반발. 2. 토성 위성 타이탄 발견 네덜란드 천문학자 크리스티안 하위헌스가 1655년 오늘, 토성의 위성 중에서 가장 큰 천체인 타이탄 발견. 태양계 내에서는 목성의 가니메데에 이어 두 번째로 크며 짙은 대기가 있는 유일한 위성. 원시지구와 유사한 대기상태라 지구처럼 표면에 안정된 상태로 존재하는 액체 존재. 표면은 주로 얼음과 암석, 대기는 대부분 질소. 일부 과학자는 지하 바다가 존재할 경우 생명체 역시 있을지 모른다고 주장. 3. 어스아워 어스아워는 세계 최대 규모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이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 위험성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시작한 캠페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자 매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해수호의 날 매해 3월의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로 2016년 제정. 북한의 서해 도발에 대응해 생명을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날로 국가보훈처에서 행사 주관. 이날을 기념해 한미 국방당국은 대규모 기동합동훈련을 전개하며 전국에서 안보결의대회 개최. 2. 저먼윙스 9525편 추락 사고 2015년 오늘,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운항 예정이던 저먼윙스 9525편이 프랑스 니스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알프스 디뉴레뱅의 프라조트블레온에서 추락해 승객 144명, 승무원 6명 전원 사망. 블랙박스 내용을 보면 부기장의 우울증에 따른 자살비행 가능성 제기. 3. 세계 결핵의 날 오늘날에도 여전히 매년 수백만 명의 목숨을 빼앗는 유행병인 결핵의 대중 인식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세계 결핵의 날은 매년 3월24일. 날짜 유래는 1882년 3월24일 독일의 로베르트 코흐 박사가 결핵의 원인인 결핵균을 발견한 날이며 우리나라도 결핵예방법에서 결핵 예방의 날로 지정. 4. 건설기술인의 날 오늘은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2001년 제정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수에즈 운하 마비 사고 이집트 시각 2021년 오늘,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가 수에즈 운하에서 원인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사고로 좌초돼 엿새간 통행 마비. 우회 방안이 없어 최소 369척의 선박 통행 지연. 같은 달 29일 사고선박을 우측으로 80% 정도 회전시킨데 이어 오후 3시5분경 완전 구조 성공. 운하 통행은 오후 7시 일단 재개 후 4월4일 사고 발생 11일 만에 운하 정상화 선언. 2. 세계 기상의 날 오늘은 세계기상기구(WMO)의 국제연합(UN) 전문기구 지정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제정된 세계 기상의 날. 1951년 UN 전문기구로 지정된 WMO는 1961년 3월23일에 제1회 세계 기상의 날 행사를 전개했고 매년 3월23일 기념. 이날 WMO와 189개 가입국, 전 세계 기상 관련 단체들은 기구를 창설한 1950년의 세계 기상 협약을 기념해 국제 협력 의의를 다지고 매년 주제를 정해 대중에게 기상 지식 전달. 3. 세계 강아지의 날 2006년 미국 반려동물학자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만든 세계 강아지의 날은 매년 3월23일. 유기견 보호 및 입양은 물론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가 소액생계비 사전 예약 개시 첫날 신청자가 폭주해 조기 마감되자, 신청 방법을 변경하기로 했다. 22일 금융위는 소액생계비대출 신청 접수 방법을 향후 4주간 예약 접수로 바꾼다고 알렸다. 예약받을 수 있는 기간을 다음 주 일주일(27일~31일)에서 4주로 연장한 것. 변경된 사전 예약 방식에 따라 이번 주 24일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센터 방문 날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로 늘어났다. 또한 다음 주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센터 방문 기간은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로 바뀐다. 앞서 금융당국은 초기 혼잡 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다음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상담 일정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일례로 첫 상담 예약 신청은 이날부터 24일까지로 온라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신청을 한 사람들은 그다음 주인 27일부터 31일까지 예약 일정에 따라 상담이 진행되는 식이다. 방문·대출상담 시에는 신분증, 대출금 수령용 예금통장 사본(본인 명의)을 가져가야 한다. 그러나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 이용자가 대거 몰리면서 상담예약 시스템 접속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주 체류 최고 기록자 귀환 1995년 오늘, 러시아 우주비행사 발레리 폴랴코프가 1986년 2월19일 소련의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발사된 미르 우주 정거장에서 437일 18시간의 우주 체류 기록과 함께 귀환. 우주비행 총 경력은 22개월. 러시아어로 평화, 세계를 뜻하는 미르는 2001년 3월23일 지구 대기권 재진입 시 파괴. 2. 신규 소액생계비대출 사전예약 신규 출시하는 소액생계비대출의 사전예약을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 신청분은 27일 9시부터 상담 후 즉시 지급. 대상은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대상자 중 제도권금융 이용 불가자로 지원한도는 최대 100만 원.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46개)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상담 후 당일 대출 실행. 첫 상담예약 신청은 22~24일 온라인 예약 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서민금융콜센터 1397)을 받으며 27~31일은 예약 일정에 따라 상담. 3. 세계 물의 날 국제연합(UN)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리우환경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22일을 세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춘분 오늘은 24절기 네 번째로 태양 황경이 '0'이 돼 낮과 밤이 같아지는 춘분(春分). 실제로는 일출과 일몰 시 태양 고도의 오차로 낮의 길이가 더 긴 춘분에 우리 조상들은 가족이 모여 송편 같은 나이떡을 먹었으며 일꾼들은 한 해 농사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머슴떡 취식. 2.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1966년 국제연합(UN) 총회 중 인종 차별을 철폐하려는 노력의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만든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은 매년 3월21일. 1960년 오늘, 남아공 샤프빌에서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서 평화집회를 벌이다 경찰 발포로 69명의 시민들이 목숨을 잃은 샤프빌 학살사건이 유래. 이 사건 이후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 체계 해체. 3. 암 예방의 날 매년 3월21일은 암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암 예방의 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 시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3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오늘부터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는 지난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으로 이달 1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결정. 이에 따라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의료기관 및 약국, 감염 취약시설에서만 마스크 착용.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지표가 대부분 충족된 가운데 대외 위험요인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 2. 이라크 전쟁 시작 2003년 3월20일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제2차 걸프전인 이라크 전쟁 시작. 2011년 12월18일 종전 후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하자 내란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분규 중. 사담 후세인의 바트당 정권과 대량살상무기를 없애 이라크 민중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며 테러와의 전쟁 종결로 중동을 민주화한다는 목표를 내걸었지만 결정적 증거가 없어 석유와 중동지역 장악이 목적이었다는 견해 대두. 3. 옴진리교 사린가스 살포사건 발생 마츠모토 치즈오(가명 아사하라 쇼코)가 교주였던 일본의 신흥종교단체 옴진리교가 1995년 오늘 대도시를 노려 화학무기로 지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3만2000명 참가 예정인 서울마라톤 개최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구간에서 국내 유일의 세계 육상연맹 최고 등급 대회로, 세계 육상 문화유산에 선정되기도 한 서울마라톤 대회 개최. 올해 국제 엘리트 부문에서 세계 랭킹 30위 이내 최상위 선수 7명 등 100명이 달리며 4년 만에 열리는 일반인 마스터스 부문에는 43개국 3만2000여 명이 참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7시50분부터 오후 1시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 통제 실시. 2. 광무신문지법 폐기 1952년 오늘, 전문 41조로 구성돼 신문발행의 허가·납본·황실모독·명예훼손·국가기밀 등의 게재금지, 기사 오기 반박서 게재의무 등의 규제를 목적 삼아 제정·공포된 악법인 일제치하 신문지법 폐기. 민족 언론을 봉쇄하고자 만든 법으로 대한매일신보와 해외에서 들어오는 항일 국문지까지도 통제. 3.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착공 1882년 나자렛의 요셉 성인의 축일인 3월19일에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정) 대성당 공사 시작.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가톨릭 대성전으로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설계작. 1882년 착공 이래 139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인류 최초 우주 유영 러시아 우주비행사 알렉세이 레오노프가 1965년 3월18일 보스토크 2호 캡슐을 빠져나온 선외활동으로 12분 9초 동안 인류 최초 우주 유영 성공. 5.25미터 테더로 우주선에 연결된 채 유영했는데 우주복은 우주 진공에서 부풀어졌고 에어록 재진입 실패. 결국 밸브를 열어 우주복 기압을 조절하며 캡슐 진입. 2. 스톡옵션 처분 제한 상장 규정 개정안 시행 기업 임원 등이 상장 이전에 받은 스톡옵션을 상장 이후 행사해 취득한 주식도 의무보유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작년 오늘 시행.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회사 상장 후 한 달 만에 스톡옵션을 행사해 취득한 주식을 팔아 투자자들의 비판을 받자 금융당국은 의무보유제도 개선방안 발표. 의무보유 기간은 통상 6개월.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3·17 민주의거 1960년 3월17일, 조작된 선거 결과로 이승만 대통령 후보와 이기붕 부통령 후보의 당선이 발표되자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맞서 성남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이 "부정선거 다시 하라" "義(의)에 살고 義에 죽자" 등의 구호와 교훈을 외치며 서울 최초 학생운동 전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이 항거는 2021년 7월20일 '서울특별시 3·17민주의거 기념 조례' 제정 및 시행으로 그 의의 인정. 2. 2개월간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 면제 오늘부터 2개월간 남산 1, 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2000원 면제. 우선 오늘 오전 7시부터 내달 16일까지 도심에서 강남 방향 통행료 면제 후 4월17일부터 5월16일까지 강남에서 도심 방향 차량도 추가 면제. 남산 터널 혼잡통행료 정책 시행 효과를 확인하려는 조치로 서울시는 이 기간 주요 도로 교통량 등을 분석해 오는 6월 중 결과 발표 예정. 3. 정인숙 피살사건 1970년 3월17일 밤 11시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고급 요정 종업원 정인숙이 교통사고를 가장한 총격으로 암살된 제3공화국 당시 의문사 발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석탄일·성탄절 대체공휴일 적용 입법예고 인사혁신처는 석가탄신일과 성탄절도 대체공휴일에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 담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을 오늘 입법예고. 국민의 휴식권 보장, 중소기업 부담, 경제 파급효과를 두루 고려해 관계부처 협의로 마련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 내달 5일까지 입법예고 후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관보 공포 예정. 2. 尹 대통령, 1박2일 방일 해방 이래 최악의 굴욕이라는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16, 17일 이틀간 일본 실무방문. 양자 정상방문이 12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오늘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과 만찬.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 입장 발표 후 한·일 관계 전반에 대한 논의 전망. 17일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주관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석 예정. 3. 광화문 앞 발굴현장 공개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 발굴조사 현장을 오늘부터 18일까지 시민에게 공개. 이곳은 작년 9월부터 매장문화재 보호 발굴조사, 광화문 역사광장 조성사업용 월대 복원 및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3·15 의거 1960년 오늘, 경상남도 마산시(지금 창원시)에서 40% 사전투표, 3인조 공개투표 등 이승만 정부 자유당의 부정 선거 현장이 확인돼 4·19 혁명의 도화선인 3·15 의거 발발. 이후 2010년 3월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3.15 의거를 국가기념일로 정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하고 같은 달 12일 공포. 당시 전라남도 광주시에서는 부정표를 발견하고 항의하던 시민을 정치 깡패가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금남로 데모 전개. 2. 대한민국 첫 야구경기 개최 1906년 오늘은 한국야구사에 기록으로 남은 첫 야구경기인 황성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기독교 청년회) 야구단과 덕어학교 간 시합일. 황성 YMCA 야구단은 1904년 황성 YMCA지부에서 만든 대한민국 최초 야구단으로 우리 스포츠 역사상 최초 해외원정까지 실시. 이 야구단 초대 총무는 한국에 재직 중이던 YMCA 소속 필립 질레트로 당시 YMCA 임시건물 앞에서 미군들의 캐치볼을 지켜보는 조선인들에게 야구를 전파하고자 야구단 창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