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내년부터 단위별 위원 수나 선임 방법, 임기 등이 학칙으로 정해져 '짬짜미' 논란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중. 매년 대학 등록금 책정 시 대학 구성원 간 논의를 도모하도록 지난 2010년 설치 의무화한 기구인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대학과 학생의 의견을 적절히 반영하게끔 관련 규정을 개정. 15일 교육부는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이에 따라 위원장 직권이나 다수 위원 요구 시 회의를 소집하면 위원이 아니더라도 학생, 교직원 등 안건 관계자일 경우 회의 참석 및 발언 가능. 아울러 위원이 안건 심의 시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 의사결정 중인 사항 등과 관련해 대학 측에 자료 열람 요청 가능. 한편 현재까지 등심위에서 등록금을 결정하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위원은 학교와 학생 측 인사,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 공정거래법 미적용 분야인 대학등록금은 매해 차등인상으로 꼼수 논란 발생. 재학생과 신입생 및 대학원생 간 차등을 두는 방식.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당뇨병의 날 당뇨병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퇴치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1991년 제정한 날로 인슐린 발견자인 캐나다 의사 프레드릭 벤팅의 생일이 11월14일. 이날 각국 대표 건축물이 당뇨병의 상징색인 파란색 점등. 우리나라는 국회의사당이나 남산타워, 청계천 등지에서 점등. 참고로 1형 당뇨병은 타 당뇨병과 달리 인슐린 없이는 생존 불가. 2.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발표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915년 상대성 이론 발표. 양자역학과 더불어 우주에 기본적으로 작용하는 법칙을 설명하는 동시에 현대 물리학에서 우주를 이해하는데 활용. 뉴턴의 물리학 이후 물리학의 새 표준을 제시한 것으로 인간, 생물, 우주에 이르는 거시 세계 탐구. 3. 202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시작 이날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kt와 두산 격돌. 창단 후 첫 우승을 노리는 kt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내달린 두산이 7전4선승제로 대결하며 전 경기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일부 지역 집회로 교통 통제 오후 2시로 잡힌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 보수단체 집회에 따라 경찰이 상황에 맞춰 지하철·버스무정차 등 교통통제와 함께 임시검문소 운영 예정. 도심권은 사직로·세종대로, 여의도권은 국회대로·여의대로를 지나는 지하철 또는 노선버스의 무정차 통과와 차량 우회 등을 적시에 전개할 계획.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청 교통정보 안내전화(700-5000) 또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나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 가능. 2. 전태일 열사 분신 노동자로 노동운동가가 됐던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상징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22세의 나이로 근로기준법 법전과 함께 1970년 이날 평화시장에서 분신자살. 전태일 열사 분신으로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사회 전반에서 인식하고 각성하는 계기 마련. 전태일재단은 전태일 열사 51주기인 13일, 모친인 이소선 여사의 10주기 합동 추도식 개최. 장소는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이소선 묘역.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13일로 예고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 보수단체 집회에 따라 경찰이 상황에 맞춰 지하철·버스무정차 등 교통통제와 함께 임시검문소 운영 예정. 1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도 민주노총이 명일 오후 2시부터 도심권 및 여의도권 일대에서 1만 명 정도가 운집한 대규모 집회 개최 강행. 아울러 보수권을 주장하는 14개 단체도 같은 날 세종대로, 종로, 사직로 일대에서 집회 및 행진 방침. 여기 대응해 도심권·여의도권을 위시해 임시검문소를 운영하고 금지 통고된 집회 관련 버스와 방송·무대차량 차단. 도심권은 사직로·세종대로, 여의도권은 국회대로·여의대로를 지나는 지하철 또는 노선버스의 무정차 통과와 차량 우회 등을 적시에 전개할 계획으로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청 교통정보 안내전화(700-5000) 또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나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 가능.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폐렴의 날 아동폐렴글로벌연합에서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폐렴 치료를 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 국내에서는 2010년 국제백신연구소와 한국암웨이가 홍보캠페인에 처음 동참. 폐렴은 폐 공기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로 인한 감염이 주요 원인. 2. 디즈니+, 국내 스트리밍 시작 디즈니코리아가 12일 우리나라에서 디즈니+를 공식 출시, 서비스를 시작.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약 1만6000회차 이상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경제]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신입직원 채용 시 최우선 검토 항목은 직무관련성.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8월4부터 9월17일까지 해당 기업들과 관련해 취업준비생의 궁금증을 조사한 결과, 입사지원서에서는 전공의 직무관련성(47.3%), 면접도 직무관련 경험(37.9%)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파악. 입사지원서 상 차순위는 직무 관련 근무 경험 16.2%, 최종 학력 12.3%였고 면접의 경우 기본 태도 23.7%, 업무 이해도 20.3% 등의 결과 도출. 이와는 대조적으로 채용 결정 시 우선순위가 낮은 평가 요소는 30.3%의 봉사활동이었고 다음은 ▲아르바이트 14.1% ▲공모전 12.9% ▲어학연수 11.3% 순. 경력직 채용 역시 최우선 고려 요소는 입사지원서와 면접 각각 직무 관련 프로젝트·업무경험 여부 48.9%, 직무 관련 전문성 76.5%. 아울러 필기 및 면접에서 탈락했던 지원자의 재지원 시 이를 파악한다는 기업은 전체 250개 기업 중 63.6%인 159곳이었고, 다시 이 중 119곳은 탈락 후 재지원이 채용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변. 그러면서 향후 재지원 시 ▲탈락사유에 대한 스스로의 피드백 및 달라진 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작년 3월 '유엔 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날로 매년 11월11일 오전 11시 유엔 참전국들이 1분간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 2. 보행자의 날 보행자의 날은 지난 2010년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미세먼지 증가, 제한적인 에너지의 위기 도래, 환경보호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 국토부는 이날을 맞이해 걷기행사, 교통안전 체험행사 등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를 마련. 3. 농업인의 날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뤄졌다는 점에 착안해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1964년 처음 제안했으며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 아울러 쌀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이날 가래떡데이도 만듦.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교육부가 오는 18일 예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전 수험생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유의사항 안내. 교육부가 10일 각 시도교육청에 배포한 안내사항을 보면 일반 시험장 응시 수험생은 KF94, KF80, KF-AD 등급의 마스크 착용 권장. 다만 일반 마스크도 착용 가능.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는 자가격리 수험생은 꼭 KF94 이상의 마스크만 쓸 수 있으며 밸브형·망사형 마스크는 착용 금지. 수능 당일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 등 진행. 수능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시험장 출입 가능하며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 2교시 종료 후 수험생에게 전달되는 칸막이는 지난해와 달리 점심시간에만 수험생이 직접 설치. 개인 도시락으로 식사하되 자리 이탈은 불가하며 식후 칸막이 원상태로 반납. 아울러 수험생은 수능 특별방역기간(11월 4∼17일) 중 소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는 한편, 격리 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보건소에 응시 사실을 밝히고 관할 교육청 신고. 수능 예비소집일인 17일은 꼭 참석해 시험장의 위치와 각종 안내 사항을 최종 확인. 자가격리 및 확진 수험생은
[IE 정치] 우리 업계와 중국의 요소수 수출 협의에 진전이 있다는 청와대의 전언이 나와 요소수 수급 불안정이 곧 정상화할 것으로 전망. 이는 10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전화 인터뷰로 출연한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의 발언이며 조만간 요소수 도착 물량 및 시간에 대한 정부의 발표가 있을 예정. 아울러 박 수석의 발언을 빌리면 여러 나라들과 진행한 요소수 수출입 관련 협의가 상당한 성과를 거둬 수입 다변화 체계 구축도 긍정적인 것으로 진단. 한편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최근의 요소 수급 차질과 관련해 중국산 요소 수입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중국 측과 소통한 결과"라며 "중국이 한국 기업들과 사전에 계약한 물량 1만8700톤(t)에 대한 수출 절차가 진행될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힘. 200t 요소를 활용하면 약 60만ℓ의 요소수 제작 가능. 요소 1만8700t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요소수 5만6100t이 나옴. 환경부가 예측한 국내 차량용 요소수 하루 사용량이 60만ℓ(600t)란 점을 보면 석 달치 정도 물량.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지역 첫눈 10일 오전 6시경 서울 일부 지역에 내린 첫눈은 평년(11월 20일)보다 열흘 이른 것으로 수도권에는 이날 정오까지 약한 눈발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참고로 서울 첫눈은 송월동 관측소의 강설 관측 여부가 기준. 평년은 일기예보에서 지난 30년간의 기후의 평균. 2. 대한민국 최초 축구전용구장 준공 대한민국 첫 축구전용구장이자 K리그 1 포항 스틸러스의 홈 경기장이 1990년 11월10일 준공. 축구전용구장 하나 없는 나라가 월드컵에 출전한다는 이탈리아 언론의 조롱에 분노한 당시 박태준 포항제철 회장 겸 포철 아톰즈 구단주의 주도로 건립. 3. 삼성 라이온즈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2002년 11월10일 삼성 라이온즈가 6차전에서 10-9로 LG 트윈스에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 1990년 한국시리즈 이후 두 구단의 한국시리즈 리턴 매치이자 2001년 두산 베어스에 막혀 준우승에 그친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정상 등극.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