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0월21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 정보 ◇롯데리아, 성수연방서 힙&핫치킨버거 샘플링 이벤트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오전 11시30분부터 18시30분까지 성수연방에 방문한 매일 하루 선착순 1500명에게 특별 제작된 힙&핫치킨버거를 제공.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도 준비, ◇버거킹, MZ세대 맞춤형 핼러윈 프로모션(~10.30) 우선 오는 30일까지 리얼 독퍼 1+1 프로모션을 진행. 리얼 독퍼는 하림펫푸드와 함께 만든 반려견 전용 메뉴.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하며 딜리버리로도 가능.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숨어있는 핼러윈 너겟킹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 버거킹 메뉴로 가득 찬 핼러윈 식탁에 숨겨진 인기 간식 '앵그리 너겟킹'의 수를 댓글로 맞추면 참여 완료. ◇KFC, 앱 주문 시 핼러윈 선물 증정 프로모션(~10.24
[IE 산업] 삼양식품도 라면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21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다음 달 7일부터 불닭볶음면, 삼양라면을 포함한 13개 브랜드 제품 가격이 평균 9.7% 상향된다. 이번 인상으로 봉지면 기준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은 각각 8.7%, 9.3% 뛴다. 이에 따라 불닭볶음면 1봉지당 대형마트 판매가격은 936원에서 1020원, 삼양라면은 700원에서 768원으로 인상된다. 실제 판매 가격은 유통 채널별로 상이할 수 있다. 밀가루, 팜유와 같은 주요 수입 원자재뿐 아니라 물류비, 유틸리티 등 생산 비용 급증으로 원가 부담과 함께 국내 사업의 적자 규모 누적 때문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농심과 팔도, 오뚜기 등은 약 1년 만에 주요 라면 제품 가격 인상을 결정. 농심은 지난달 15일부터 라면 26개와 스낵 23개 브랜드 제품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 팔도와 오뚜기도 이달 가격을 올림. 팔도는 1일부터 12개 브랜드 라면 제품 가격을 평균 9.8% 상향. 오뚜기는 지난 10일부터 라면 제품 출고가격을 평균 11% 올린 바 있음.
[IE 금융] 신한은행이 새롭게 선보이는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뉴 쏠(New SOL) 출시를 기념해 상품 2종을 내놨다. 2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인과 함께하면 최고 연 7%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신한 쏠메이트 적금'과 '십이(12)득(得)이벤트'를 통해 최고 연 12%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신한 럭키드로우 적금'이 등장했다. 우선 신한 쏠메이트 적금은 지인을 초대할수록 높은 이자율을 제공받는 상품으로 적금 가입 시 초대코드가 발급되며 월 30만 원까지 입금 가능한 12개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1.5%에 최대 우대금리 연 5.5%포인트(p)를 적용해 최고 연 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 시 타인의 초대코드를 입력할 시 1.0%p ▲마케팅 동의할 시 연 0.5%p ▲타인에게 초대코드를 제공해 입력받는 경우 1명당 연 1.0%p(최대 5.0%p) 등이다. 또 다음 달 2일까지 'SHINHANSOL' 초대코드를 입력하면 타인 초대코드 입력 시 제공하는 연 1.0%p 우대금리를 모든 고객에게 지급한다. 여기 더해 이 적금은 내년 4월28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지난달 30일 기준 적금 미보유 고객이 가입 시 선착순 1만 명
[IE 경제] 2050년쯤엔 65세 이상의 고령자 가구가 전체 가구 중 5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또 1인 가구는 40%에 이를 것으로 예측. 20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0~2050 장래가구추계(시도편)'을 보면 전체 가구 중 고령자 가구 차지 비중은 2020년 22.4%에서 2050년 49.8%로 급증 예상. 이 기간 464만 가구에서 1137만5000가구로 2.5배 늘어날 것이라는 추산치가 나왔는데 특히 전국 17개 시도별 구분으로는 향후 전남, 경북 등 10개 시도에서 고령자 가구 비중이 50%를 초과한다는 게 통계청의 추계. 아울러 2020년 대전을 위시한 12개 시도는 1인 가구, 기타 시도는 부부·자녀가구 비중이 최고치였지만 2050년 주된 가구 유형은 모든 시도에서 1인 가구가 될 것으로 진단. 세부적으로는 전체 가구 가운데 1인 가구 차지 비중은 2020년 31.2%, 648만 가구에서 2050년 39.6%, 905만 가구로 8.4%포인트(p) 올라가는 것인데 2020년 1인 가구 비중은 대전 등 14개 지역에서 30%를 초과했으나 2050년에는 강원 등 9개 시도에서 40% 상향 전망. 아울러 조사의 기본인 총가구는 2020년 최다순으
[IE 산업] 약 4년 만에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던 이디야커피가 내달 1일 예정됐던 음료 사이즈 및 가격 조정을 잠정 보류한다. 이 회사는 201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가격 인상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20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이디야 본사는 60여 명의 가맹점주와 가격 조정안과 관련된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디야커피는 직영점에서 마켓테스트를 진행하며 제반 요인들을 재점검하기로 했다. 실효성에 의문을 갖는 일부 점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마켓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가격 인상 결정은 잠정 보류했지만, 가격 인상 시기는 올해를 넘기지 않을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올해 초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할리스·투썸플레이스·커피빈·폴바셋 등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저가 커피인 빽다방·컴포즈커피·메가커피 등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다시 상승했는데요. 지난 17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0%로 전월 대비 0.44%포인트(p) 뛰었습니다. 이는 지난 20212년 7춸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3.40%) 이후 10년 2개월 만에 최고치라고 하네요. 매월마다 등장하는 코픽스는 은행의 자본 조달 비용을 반영한 주담대 기준금리로 지난 2010년 첫 도입됐는데요. 그렇다면 코픽스는 어떤 방식으로 산정될까요? 전국은행연합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은행 8곳으로부터 자금 조달에 관련한 정보를 받아 코픽스를 정합니다. 이때 은행의 자금 조달에 영향을 주는 상품은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 등 여덞 개인데요. 이 가운데 코픽스 금리 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은행 자금 조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입니다. 정기예금 또는 정기적금 금리가 오르면 은행이 정기 예·적금 고객에게 더 많은 금리를 줘야 하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는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결국 은행
[IE 산업] 유제품 기업 푸르밀 직원들이 사측의 사업 종료와 전 직원 해고 통보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20일 푸르밀 노동조합(노조)은 성명을 통해 "푸르밀 오너의 무분별하고 일방적인 전 직원 해고에 대해 비통함을 느낀다"고 성토했다. 푸르밀은 지난 17일 사내 이메일을 통해 사업 종료와 정리해고 통지문을 발송했다. 사업 종료와 정리해고일은 다음 달 30일이다. 푸르밀은 지난 2007년 롯데그룹에서 분사한 유제품 전문 기업이다.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인 신준호 회장이 이끌었는데, 신 회장이 올 초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고 현재 그의 차남인 신동환 사장이 단독 대표직을 맡고 있다. 푸르밀 노조 김성곤 위원장은 "2018년부터 신준호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이사가 취임해 오너 체제로 전환했고 이때부터 회사의 위기가 시작됐다"며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인성을 바탕으로 어떤 조언도 귀담아 듣지 않고 무능력한 경영을 해오며 회사가 적자 전환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푸르밀은 ▲2018년 15억 원 ▲2019년 88억 원 ▲2020년 113억 원 ▲2021년 123억 원 등 적자를 이어갔다. 매출 역시 ▲201
[IE 금융] 긁히고 찍히는 것처럼 자동차에 경미한 손상이 발생할 시 수리 대신 새로운 품질인증부품으로 교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품질인증부품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특약상품 가입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품질인증부품이 폭넓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수리 기준을 개선해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알렸다. 현재 국내 자동차 수리부품 시장은 외국과 달리 품질인증부품이 활성화되지 않아 주문자제작(OEM) 부품 위주의 고비용 수리관행이 고착됐다. 품질인증부품은 자동차 제작사에서 출고된 자동차 부품과 성능·품질은 동일하거나 유사하고 가격은 저렴한 부품을 의미한다. 특히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심사하고 인증한 부품이다. OEM 부품은 자동차제작사가 제조한 부품이다. 보험업계는 지난 2018년 2월 자동차보험 자차사고 수리 시 품질인증부품으로 교환하면 OEM부품 비용 일부를 환급하는 특약을 도입했지만, 품질인증부품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같은 이유로 사용 실적이 미미했다. 이에 앞으로 긁히고 찍힌 경미손상(제3유형) 차량에 대해 품질인증부품으로 교체된다. 이를 위해 품질인증부품 환급 특약 대상이 대물배
[IE 금융]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이 신협중앙회(신협)에 자사의 마이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보험 분석 솔루션을 공급한다. 신협은 고객의 기가입 보험을 분석해 최적의 공제 상품을 안내하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다. 20일 아이지넷에 따르면 신협은 최근 공제 상품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는 등 해당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신협 공제는 보험과 비슷하지만 비영리사업으로 운영되며 이윤보다는 '사회 안전망'이라는 역할을 지향 중이다. 타 보험사와 달리 유배당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사업 이익을 가입자에게 돌려주고 공제상품 판매 이익금 일부를 공제복지기금으로 적립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도 운영한다. 신협 측은 "다양한 공제 상품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창구 상담사의 업무 효율과 정확한 상품 정보 제공을 위한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돼 아이지넷의 마이데이터 기반 분석·진단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기존 가입 보험 보장을 분석하고 진단해 부족하거나 불필요한 부분을 안내, 꼭 맞는 공제 상품을 서비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내년 1월 초 오픈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신협 고객은
[IE 금융] 하나은행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인상한다. 2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적금 21종, 예금 8종을 포함해 총 29개 상품 금리를 최대 0.95%포인트(p)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3.95%에서 4.35%, 3년 만기 기준 최고 4.25%에서 4.6%로 각각 0.4%p 뛴다. 앞서 지난 13일 우리은행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 최고 금리를 연 3.80%에서 4.80%로 0.10%p 올린 바 있다. NH농협은행도 지난 14일부터 수신금리를 올렸다. 이에 NH농협은행의 거치식예금 금리는 0.50%p 상승했다. 적립식예금은 기존보다 0.50~0.70%p 상향됐다. 신한은행도 같은 날 39개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8%p 올렸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한국은행(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지난 12일 기준금리를 기존 2.50%에서 3.00%로 올림. 이는 지난 4월과 5월, 7월, 8월에 이은 다섯 차례 연속 금리 인상. 기준금리가 3%대에 올라선 것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