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사기 신고 계좌 안내 서비스'를 출시한다. 2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출시로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사기 신고 계좌에 이체할 경우 경고 안내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 전문 기업 더치트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사기로 신고된 계좌에 카카오뱅크 고객이 이체를 시도하면 '사기 신고 계좌'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여준다. 이에 무심코 사기 계좌에 이체하는 일을 막아 금융사고 및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서비스를 우선 일반 이체 및 오픈뱅킹 이체 서비스에 도입한 뒤 향후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카카오뱅크는 금융사고 피해를 위해 현재 보이스피싱 위험 고객으로 판단되는 경우 '보이스피싱 여부 문진표'를 안내. 또 '악성앱 탐지 서비스'로 고객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원격 제어 앱을 탐지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있으며 신분증 사본 탐지 기술 고도화와 같은 시스템도 갖추고 있음.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1만 명대 아래이자 지난해 6월27일 3419명 이래 266일 만에 최소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93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70만296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916명은 국내 발생, 1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89명 ▲부산 82명 ▲대구 112명 ▲인천 226명 ▲광주 135명 ▲대전 142명 ▲울산 43명 ▲세종 30명 ▲경기 1206명 ▲강원 122명 ▲충북 193명 ▲충남 145명 ▲전북 198명 ▲전남 100명 ▲경북 236명 ▲경남 128명 ▲제주 13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121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17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3만2000명 참가 예정인 서울마라톤 개최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구간에서 국내 유일의 세계 육상연맹 최고 등급 대회로, 세계 육상 문화유산에 선정되기도 한 서울마라톤 대회 개최. 올해 국제 엘리트 부문에서 세계 랭킹 30위 이내 최상위 선수 7명 등 100명이 달리며 4년 만에 열리는 일반인 마스터스 부문에는 43개국 3만2000여 명이 참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7시50분부터 오후 1시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 통제 실시. 2. 광무신문지법 폐기 1952년 오늘, 전문 41조로 구성돼 신문발행의 허가·납본·황실모독·명예훼손·국가기밀 등의 게재금지, 기사 오기 반박서 게재의무 등의 규제를 목적 삼아 제정·공포된 악법인 일제치하 신문지법 폐기. 민족 언론을 봉쇄하고자 만든 법으로 대한매일신보와 해외에서 들어오는 항일 국문지까지도 통제. 3.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착공 1882년 나자렛의 요셉 성인의 축일인 3월19일에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정) 대성당 공사 시작.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가톨릭 대성전으로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설계작. 1882년 착공 이래 139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인류 최초 우주 유영 러시아 우주비행사 알렉세이 레오노프가 1965년 3월18일 보스토크 2호 캡슐을 빠져나온 선외활동으로 12분 9초 동안 인류 최초 우주 유영 성공. 5.25미터 테더로 우주선에 연결된 채 유영했는데 우주복은 우주 진공에서 부풀어졌고 에어록 재진입 실패. 결국 밸브를 열어 우주복 기압을 조절하며 캡슐 진입. 2. 스톡옵션 처분 제한 상장 규정 개정안 시행 기업 임원 등이 상장 이전에 받은 스톡옵션을 상장 이후 행사해 취득한 주식도 의무보유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작년 오늘 시행.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회사 상장 후 한 달 만에 스톡옵션을 행사해 취득한 주식을 팔아 투자자들의 비판을 받자 금융당국은 의무보유제도 개선방안 발표. 의무보유 기간은 통상 6개월.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9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25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69만22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9243명은 국내 발생, 1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27명 ▲부산 354명 ▲대구 389명 ▲인천 473명 ▲광주 285명 ▲대전 325명 ▲울산 110명 ▲세종 109명 ▲경기 2637명 ▲강원 251명 ▲충북 303명 ▲충남 309명 ▲전북 379명 ▲전남 284명 ▲경북 480명 ▲경남 416명 ▲제주 22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037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15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7명, 위중·중증 환자는 129명이다. 17일 오후
[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해외여행·항공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했다. 17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4만1722건 가운데 국외 여행과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 관련 불만이 크게 늘었다. 특히 국외여행 관련 상담은 전달보다 87.5% 폭등했다. 대부분이 업체에서 환급을 제때 해주지 않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경우였다. 또 이사철을 앞두고 포장이사 운송 서비스(30.6%), 각종 인테리어 설비(29.3%) 관련 상담도 많이 증가했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해서는 국외여행(931.4%)과 함께 항공사의 과도한 취소 수수료 요구와 같은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321.7%) 관련 불만도 많았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유료 전국 대표전화 국번 없이 1372로 상담을 제공 중. 인터넷 주소창에 1372.go.kr를 입력해서도 상담 가능. 상담을 통해 피해가 확인될 시 한국소비자원에서 조사를 통해 합의권고나 분쟁조정과 같은 방법으로 피해 해결 지원.
[IE 금융] NH농협은행이 5급 경력직 신규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17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 모집 분야는 ▲ICT신기술 ▲금융 ▲FX딜링·자금운용 ▲디지털 ▲UI·UX ▲데이터로 총 20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입사 지원부터 최종 합격까지 기존보다 1개월 이상 전형 일정이 단축됐다. 실무능력 중심의 역량평가를 위한 전형으로 준비됐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심사, 온라인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9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06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68만122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9054명은 국내 발생, 1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88명 ▲부산 369명 ▲대구 395명 ▲인천 488명 ▲광주 233명 ▲대전 300명 ▲울산 116명 ▲세종 86명 ▲경기 2491명 ▲강원 226명 ▲충북 326명 ▲충남 355명 ▲전북 348명 ▲전남 278명 ▲경북 480명 ▲경남 423명 ▲제주 15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967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15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9명, 위중·중증 환자는 140명이다. 한편 이달 1
[IE 금융] 토스뱅크는 전날인 16일 이사회를 열고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출범 후 진행하는 일곱 번째 유상증자다. 17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번 증자의 신주 발행가액은 6500원으로 직전 가액인 5000원 대비 30% 할증된 가격이다. 지난 2021년 10월 출범 이후 토스뱅크가 달성한 성장세와 혁신성이 높은 가치로 인정받으면서 신주 발행가가 상승했다는 게 이 은행의 설명이다. 신규 발행 주식은 보통주 3077만 주 규모로 주당 발행가는 6500원이다. 증자방식은 제3자 배정으로 기존, 신규 주주가 증자에 참여한다. 자본금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며, 납입을 마치면 토스뱅크의 총 납입 자본금은 1조6500억 원으로 증가한다. 토스뱅크는 이번 증자에서 한국투자캐피탈을 신규 주주사로 맞이한다. 한국투자캐피탈은 보통주 총 1013만 주(약 659억 원 규모)를 배정 받아 총 4.0%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다른 신규 주주사인 홈앤쇼핑과의 협업도 있을 예정이다. 홈앤쇼핑이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고객의 방대한 데이터는 토스뱅크의 신용평가 모델 고도화에 활용될 수 있다. 여기에 양사 고객들에게 포인트 제휴 등 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3·17 민주의거 1960년 3월17일, 조작된 선거 결과로 이승만 대통령 후보와 이기붕 부통령 후보의 당선이 발표되자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맞서 성남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이 "부정선거 다시 하라" "義(의)에 살고 義에 죽자" 등의 구호와 교훈을 외치며 서울 최초 학생운동 전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이 항거는 2021년 7월20일 '서울특별시 3·17민주의거 기념 조례' 제정 및 시행으로 그 의의 인정. 2. 2개월간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 면제 오늘부터 2개월간 남산 1, 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2000원 면제. 우선 오늘 오전 7시부터 내달 16일까지 도심에서 강남 방향 통행료 면제 후 4월17일부터 5월16일까지 강남에서 도심 방향 차량도 추가 면제. 남산 터널 혼잡통행료 정책 시행 효과를 확인하려는 조치로 서울시는 이 기간 주요 도로 교통량 등을 분석해 오는 6월 중 결과 발표 예정. 3. 정인숙 피살사건 1970년 3월17일 밤 11시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고급 요정 종업원 정인숙이 교통사고를 가장한 총격으로 암살된 제3공화국 당시 의문사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