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시작 2024년 귀속분 연말정산액 예측 시스템인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오늘 개통. 올 1~9월 신용카드 사용액을 기준 삼아 예상세액을 산출하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자녀 공제 확대 등 지난해 개정된 세법이 반영돼 달라진 공제 항목 적용. 주거 부문은 월세 세액공제 기준과 한도가 늘며 소비 부문은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분 추가 공제 제공. 다만 이 서비스에는 국회 논의 중인 세법개정안이 반영되지 않아 일부 변동 가능성 잔존. 2. 등화관제 훈련 종료 적군 야간공습 대비 및 작전수행 방해를 위해 일정시간 전등 등 불빛을 제한하는 등화관제 훈련이 1990년 11월15일자로 종료. 이 훈련은 과거 우리나라 전국에서 실시했으나 여러 불편과 부담으로 중단. 3. 팔레스타인 독립 선언 1988년 오늘,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의 라틴어 이름) 해방기구가 분리 독립 선언. 이후 1990년대 팔레스티나 자치정부 운영 중 2012년 11월29일 국제연합(UN) 총회 옵서버가 됐고 2013년 1월3일 팔레스티나국으로 개명 독립. 다만 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상정 김건희 특검법이 야당 주도로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 상정 예정. 본회의 의결은 과반을 정족수로 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170석만으로도 통과 가능. 민주당은 본회의 직전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 제출 방침. 수정안은 김 여사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명태균 사태로 드러난 공천 개입 의혹에 맞춰 수사 대상 국한. 이외 디지털 성범죄 위장 수사 및 김호중 방지법,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따른 피해 보상 등도 상정 전망. 2.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오늘 오전 8시40분 전국 고등학교 등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곳 시험장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실시. 의과대학 증원 이후 처음인 수능에 21년 만에 최다 'N수생'이 지원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소위 '킬러문항'이 배제돼 중저난도 문항의 난이도를 높이는 등의 방법으로 상위권 변별력을 높였을 것이라고 진단. 3. 민중총궐기 2015년 오늘,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소홀, 노동정책,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농민·빈곤 문제 등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태일 열사 분신 노동자로 살며 노동운동가가 됐던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상징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 준수를 바라며 22세 나이로 근로기준법 법전과 함께 1970년 이날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분신자살.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사회 전반에서 인식하고 각성하는 계기가 된 사건. 2. 세계 친절의 날 세계 친절의 날은 매년 11월13일. 일본의 작은친절운동본부가 주최한 NGO 컨퍼런스 중 친절 선언 발표 후 제정됐으며 1998년 국가 친절 NGO 연합인 세계친절운동이 소개. 미국, 호주, 이탈리아, 인도, 영국,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국가가 참여한 국제적인 기념일. 내건 기치는 ‘세상을 치유하라’(Healing the World).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오는 14일은 '수능 한파'가 없을 예정. 전국 대부분 따듯하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 은행 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변경. 또 당일 영어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시간에 전국 모든 항공기 이·착륙 중단.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 지원자 수는 52만2670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8082명(3.6%) 증가.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수능 예비소집일인 13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겠다고 예보.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동해안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수도. 수능 당일인 14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며 오후 북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기상청은 "수능 전후 기온은 대체로 따뜻할 것"이라며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 11~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15~20도 내외로 평년보다 기온이 4~8도께 높음. 또 은행연합회는 수능 시험일인 이달 14일에 한해 은행 영업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한 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조선왕조실록·의궤 귀향 오대산사고에 있던 실록과 의궤가 일제강점기 당시인 1913년 일본 반출 이래 약 110년 만에 제자리.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 의궤를 보관·전시하는 박물관인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을 오늘 정식 개관. 이 박물관은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했던 오대산 사고본 실록 75책과 의궤 82책 등 관련 유물 1207점의 거처. 오늘부터 일반 관람이 가능하지만 당분간은 상설 전시 위주로만 기획. 2. 포항 요양원 화재 2010년 11월12일 오전 4시24분경 포항 인덕동 내 여성 전용 요양원인 인덕노인요양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 사망, 17명 부상.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상북도지방경찰청의 합동 조사 결과로 추정한 화재 원인은 1층 사무실 벽에 설치된 분전반 주변 전선 부근 스파크. 종합적으로는 화재 안전 대비 및 시설 점검 미비로 인한 참사. 3. 세월호 이준석 선장 무기징역 선고 2015년 오늘, 법원이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 참사의 주범으로 꼽힌 이준석 선장에게 미필적 고의 및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1914년 7월28일 발발한 유럽 중심 세계 대전이며 전 세계 경제를 두 갈래로 나눈 강대국 동맹 사이 충돌인 제1차 세계 대전이 1918년 11월11일 종결. 1914년 세르비아를 향한 오스트리아의 선전포고로 시작된 전쟁은 독일이 항복하며 마무리. 이 전쟁으로 병사 900만 명 이상 사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혁명 등 정치적 변화 빈발. 2. 옵션쇼크 11월물 옵션 만기일이었던 2010년 11월11일 14시31분, 선물과 연계된 현물 프로그램 매도물량 출회 공시 후 14시57분경 외국계 도이치증권 한 창구에서 2조3000억 원어치 풋옵션 대량매수·콜옵션 대량청산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 14시50분 동시호가 직전까지 3포인트 하락이던 코스피 지수가 14시59분 55초에 50포인트 급락. 국내 증시 시가총액 28조8000억 원가량이 증발했고 코스피200 파생시장 축소 계기. 도이체방크 관계자 4명을 기소했으나 소득 없이 사건 마무리. 3. 이리역 폭발사고 발생 1977년 11월11일 밤, 광주역으로 향하던 한국화약(한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의협 회장 탄핵 표결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오늘 임현택 회장 불신임 안건과 비대위 구성 등을 논의할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올 5월 취임한 임 회장 불신임 건은 두 번째로 불신임 사유는 간호법 제정 저지 실패,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대응 미흡, 사직 전공의 분열 시도, 막말 등이며 이 안건은 재적 대의원 246명 중 3분의 2 이상 출석, 출석 대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면 가결. 2. 서울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2022년 오늘부터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으로 강제 휴무제인 서울 시내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45년 만에 전면 해제에 이어 12월1일부터는 심야 할증 시간도 자정에서 밤 10시로 확대. 할증률은 시간대별로 최대 40%까지 상향. 아울러 법인택시도 2교대에서 야간 조 중심으로 운영. 3. 대청해전 2009년 11월10일 11시27분, 대한민국 해군과 조선인민군 해군 간 소규모 해전이 발발해 우리 측이 승리. 북측 해군 경비정이 대청도 동쪽 북방한계선(NLL)을 1.2해리 월선했으면서도 우리 해군의 다섯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종로·을지로 등 대규모 오후 집회 오늘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을지로, 여의대로 일대에서 수만 명이 운집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 예상. 한국노총은 오후 2시 여의대로, 민주노총은 오후 4시 세종대로 일대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전국노동자대회 전개. 세종대로·사직로·여의대로 등 집회 장소 반대편은 가변차로로 운영되며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등에서 확인 가능. 2. 코리아세일페스타 시작 국내 최대 규모 쇼핑 행사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본격 시작. 오늘부터 내달 30일까지 이어지는 코세페는 2600여 업체가 참여하며 이달 1일 먼저 할인 행사에 나선 자동차·가전업계를 따라 9일부터 백화점, 대형마트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서비스업계 할인 실시. 특히 올해는 숙박업체, 놀이공원과 배달의민족·마켓컬리 등 식품배달 플랫폼업체도 참여. 3. 의열단 발족 1919년 오늘, 의로운 일을 맹렬히 추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년 말까지 중국 여행 시 무비자 중국 정부는 이달 1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 시행. 이에 따라 해당 국가 일반 여권 소지자는 15일 이내 기간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의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중국 방문 가능. 2. 친일인명사전 발간 민족문제연구소가 일제강점기에 부일 협력 등 친일반민족행위에 참여한 한국인 친일파의 목록을 정리해 2009년 11월8일 발간.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기준으로 선정된 인물들의 구체적인 반민족행위와 해방 이후 주요 행적 등 수록. 민족문제연구소에는 역사문제연구소,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국사편찬위원회 등 각 분야 역사학자들 다수 참여. 총 3권에 4776명이 수록됐으며 발간 당시부터 논란으로 특히 상당수 보수인사들과 보수단체들이 강력히 반발. 3. 대한민국,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1995년 오늘, 우리나라가 국제연합(UN)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동 오늘은 24절기의 열아홉 번째인 입동(立冬). 태양 황경이 225도에 이르는 시기로 겨울이 시작되는 날. 과거엔 시골에서 고사를 지내고 이웃 간 음식 교환. 이 절기의 미풍양속은 음식을 대접하는 자발적 양로잔치인 치계미(雉鷄米)와 겨울잠을 자기 위해 도랑에 숨은 미꾸라지를 잡아 추어탕을 끓여 대접하는 도랑탕 잔치가 대표적. 2. 러시아 10월 혁명 기념일 1917년 3월과 11월 러시아에서 발발한 두 차례 혁명으로 전제군주국이던 러시아 제국 붕괴 후 세계 첫 공산주의 국가인 소비에트 러시아 탄생. 당시 러시아가 타 유럽국가들처럼 그레고리력을 쓰지 않고 율리우스력을 공식 연호로 사용한 까닭에 현재 날짜가 된 것이며 그레고리력 11월7일이 율리우스력으로는 10월25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