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MG손해보험(MG손보)의 매각 우선협상자로 더시드파트너스가 선정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JC파트너스는 MG손보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에 더시드파트너스를 뽑았다. 더시드파트너스는 디에스자산운용 설립 멤버인 박상영 씨가 이끄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앞서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과 스타트업 크레딧솔루션 핀테크기업인 '고위드'에 투자한 바 있다. 박 대표는 더시드파트너스를 창업하기 전 2015년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핀테크 그룹인 데일리금융을 설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뱅크샐러드, 피플펀드, 코인원 등 핀테크 산업 내 30개 이상의 혁신 기업을 투자·육성했다. 더시드파트너스는 경영권 투자 이후 포트폴리오사들의 실적 개선과 더불어 국내외 금융기관을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시켜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MG손보 노동조합은 사모펀드 운용사에 MG손보가 팔리지 않길 원하고 있음. 이에 금융당국에 항의도 함.
[IE 금융] 국내 기관 투자자들이 올 3분기 해외 투자에서 큰 손실을 기록. 2일 한국은행(한은)에 따르면 주요 기관 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지난 9월 말 시가 기준 3549억3000만 달러(약 462조 원)로 6월 말보다 186억9000만 달러(5.0%, 약 24조 원) 감소. 현재 주요 기관 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올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하락세. 이와 관련해 한은은 "글로벌 채권 금리 상승과 주가 하락에 따른 평가 손실 등으로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자산 가운데 외국 주식의 감소 폭이 104억 달러. 외국 채권도 65억9000만 달러 하락. 한국물이라고 불리는 국내 금융기관·기업 발행 외화표시채권(Korean Paper)도 17억 달러 감소. 외화표시채권은 금리 상승에 따른 평가 손실에 더해 일부 증권사의 채권 매도 영향이 가세하면서 증권사를 중심으로 축소.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의 손실이 146억2000만 달러로 가장 크게 나타남. 다음으로는 보험사가 38억8000만 달러, 증권사가 11억4000만 달러 순. 반면 외국환은행의 잔액은 9억5000만 달러 증가.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2월2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 정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허쉬 앤 리세스' 배라데이 프로모션(~12.3) 배스킨라빈스는 매달 출시되는 '이달의 맛'을 가장 먼저 가장 큰 혜택으로 제공하는 '배라데이' 프로모션을 진행. 12월 이달의 맛 '아이스 허쉬 앤 리세스'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 선사. 행사 기간 이달의 맛을 포함해 쿼터 사이즈나 이달의 케이크 구매 시 각각 4500원, 4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판매. 해피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한 뒤 매장에 방문해 사용하면 끝. ◇맘스터치, 배민 전 메뉴 할인 이벤트(~12.4)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을 통해 모든 맘스터치 메뉴를 포장, 배달, 배민1 주문한 고객들은 3000원 할인 혜택 제공. 또 오는 18일까지 기간 한정 세트로 판매하는 월드순살팩 2종은 1만2900원, 2만2900원에 구매 가능. ◇'슈퍼두퍼' 고객참여형 이벤트 릴레이 챌린지(
[IE 금융] 한국은행(한은) 소비자물가가 내년 초까지 5%대 수준의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2일 한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총재보는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석유류 가격이 지난해 큰 폭 상승한 데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상당폭 둔화했는데 이는 지난주 전망 당시의 예상에 부합한다"며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내년 초까지 5% 수준의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향후 물가 전망 경로상에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 추이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경기둔화 폭 확대 가능성 등이 하방리스크"라며 "에너지요금 인상 폭 확대 가능성 등은 상방리스크로 각각 잠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10(2020=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상승.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개인서비스물가의 높은 상승세가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5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298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720만880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2932명은 국내 발생, 5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487명 ▲부산 2928명 ▲대구 2407명 ▲인천 3089명 ▲광주 1617명 ▲대전 1693명 ▲울산 982명 ▲세종 363명 ▲경기 1만5028명 ▲강원 1584명 ▲충북 1685명 ▲충남 2077명 ▲전북 1671명 ▲전남 1657명 ▲경북 2592명 ▲경남 2749명 ▲제주 35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860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62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81명, 위중·중증 환자는 460명이다. 1일 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 1. 국토위 법안소위서 안전운임제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전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단독으로 개최해 안전운임제 관련 법안 심의. 화물차주에게 적정 임금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연장 및 적용 품목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연대 측이 참석해 관련 법안인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 관계자들은 파업 중단, 야당의 예산안 처리 철회 등을 내세우며 회의 불참 전망. 2. 국제 노예제 철폐의 날 국제 노예제 철폐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노예제 폐지를 기억하고 노예제의 비인간성을 강조하고자 1985년에 제정한 날. 노예제 폐지의 중요성 및 현존하는 현대판 노예에 대한 관심 촉구가 목표. 매년 12월2일로 1949년 12월2일 유엔이 인신매매와 성매매 금지 협약을 결의하며 전 세계의 노예제 폐지를 이룬 것에서 유래. 아울러 이날은 1859년 미국 노예제 폐지 운동가인 존 브라운이 세상을 떠난 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세븐일레븐, DGB대구은행이 현금지급기·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수수료 제휴를 맺었다. 1일 이들 회사에 따르면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 7200여 점에 설치된 CD·ATM에서 DGB대구은행 ATM과 동일 조건으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 비치된 ATM으로 DGB대구은행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건당 1000~1500원 발생되던 수수료를 면제 받는다. 한편, 현재 세븐일레븐은 DGB대구은행을 포함해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씨티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롯데캐피탈 등 15개 금융기관과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DGB대구은행이 제휴 중인 CD·ATM은 CU편의점을 포함해 1만6000대.
[IE 금융] 모두가 기대하던 12월 산타랠리는 올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했다. 1일 하나증권 한재혁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요소로는 금리, 중국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슈 등 대외 지정학적 리스크, 국내 증시의 벨류에이션 부담, 국내 정책 리스크가 관찰된다"고 운을 뗐다. 한 연구원은 현재 가장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금리라고 꼽았다. 오는 14일 올해 마지막 FOMC가 남아있으면 50bp 인상 확률이 우세한 상황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새로운 고려 요소는 아니지만, 전망치를 볼 수 있는 점도표의 발표와 추가 인상으로 인해 시장 참가자들로 파급되는 부담은 시장에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러시아-우크리아나 사태와 중국의 시진핑 퇴임을 외치는 시위도 국내 증시에 부담 요소로 상존한다는 게 그의 제언이다. 또 한 연구원은 외인 자금 유입으로 인한 증시 상승은 코스피의 벨류에이션 부담을 높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2023년 코스피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지난 3월 약 211조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 후 연재 154조 원까지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한 연구원은 "실질적으
[IE 사회] 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가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드는 '휴먼에이드 포토뉴스 공모전' 연중캠페인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1일 휴먼에이드에 따르면 행사 대상은 발달장애인이며 사진 한두 컷과 글 두세 문단 정도를 휴먼에이드 전용 카카오톡으로 보내면 된다. 작품을 낼 때 참여자의 이름, 나이, 주소와 함께 자신의 복지카드 앞면 사진을 함께 전송해야 한다. 이달 '휴먼에이드 포토뉴스 공모전' 월간 주제는 '노을' 또는 '석양'이다. 작품은 월간 주제와 자유 주제 두 개 부문의 접수가 이뤄지며 정해진 주제에 맞는 작품을 보내도 되고 자유롭게 만들어 내도 된다. 수상작 선정은 두 개 부문 작품 전체가 대상이며 발달장애인이 기자와 작가로 근무하는 인터넷신문사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위원들이 심사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며 접수된 포토뉴스는 휴먼에이드포스트 '갤러리' 코너에 게재한다. 수상작은 매월 1일 '포토뉴스' 코너에 실리는데 이날 새로운 월간 주제도 발표된다.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특별상(1명) 등 10명의 수상자에게는 포상과 함께 객원기자 자격은 물론 신분증과 명함도 지급된다. 객원기자 자격을 취득한 경우 휴먼에이드포스트에 기사를
[IE 금융] 신한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고객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자 유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자 유예 프로그램 대상은 잔액 1억 원 이상의 원금 분할 상환 주담대 중 대출 기준금리가 지난해 12월 말 대비 0.5%포인트(p) 이상 오른 계좌 보유 고객이다. 신청 고객은 이자 유예 신청 시점의 대출 기준금리와 지난해 12월 말 기준금리 차이만큼 최대 2.0%p까지 12개월간 대출 이자를 유예받는다. 유예 이자를 제외한 원금과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유예기간인 12개월이 지나면 유예 이자는 36개월간 분할 납부하면 된다. 이때 유예 이자에 대해 추가로 부담할 별도 이자는 없다. 이자 유예 프로그램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이달 중 애플리케이션(앱) 뉴 쏠을 통해서도 접수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예를 들어 이달 이자 유예를 신청하는 주담대 고객 A의 주담대 금리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3.98%에 가산금리 2.02%p를 더한 연 6.0%. 여기에 지난해 12월 말 코픽스 신규 금리는 1.55%로 두 기간의 대출 기준금리 차이는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