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2만 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695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505만267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6886명은 국내 발생, 7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254명 ▲부산 1206명 ▲대구 1250명 ▲인천 1658명 ▲광주 691명 ▲대전 728명 ▲울산 537명 ▲세종 230명 ▲경기 7443명 ▲강원 1072명 ▲충북 1038명 ▲충남 967명 ▲전북 822명 ▲전남 649명 ▲경북 1700명 ▲경남 1416명 ▲제주 27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433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74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266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4778명, 비수도권 1만25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예적금 금리를 올리기 시작.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19개의 정기예금과 27개의 적금 금리를 이달 13일부터 최대 1.00%포인트(p) 올림. 인상된 금리는 13일 이후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되며 영업점 창구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NH농협은행도 이달 14일부터 예금 금리는 0.50%p, 적금 금리는 0.50∼0.70%p 각각 인상해 반영할 예정.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도 한은 기준금리 인상을 조속히 수신상품 금리에 반영할 계획.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가 12일 빅스텝을 단행, 기준금리를 2.50%에서 3.00%로 인상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인상에 대한 의견과 함께 다음 달 있을 금통위에서도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하이투자증권 김명실 연구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은 총재는 추가 변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고 최종 기준 금리 수준을 3.5%로 전망했으나, 유동적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결정에서 25bp 소수의견의 주요 근거가 경기 부담과 금융 불안 우려였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현재 중립금리 이상의 기준금리 수준과 지난 8월부터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금리 인상 효과를 고려해 11월 금통위에서 25bp 인상 전망을 유지하며 연말 한은의 기준금리는 3.25%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키움증권 안예하 연구원은 "10월 이후에도 달러 강세와 인플레 부담 등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11월에도 한국은행은 미 연준의 0.75%포인트(p) 인상에 따라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연구원은 "통화정책결정문을 보면 환율과 미국
[IE 경제] 한국은행(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사상 처음 기준금리 다섯 차례 인상을 단행했다. 금통위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기존 2.50%에서 3.00%로 올렸다. 이는 지난 4월과 5월, 7월, 8월에 이은 다섯 차례 연속 금리 인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기준금리가 3%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이다. 이처럼 계속해 인상 기조를 보이는 이유는 소비자물가지수가 뚜렷하게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6% 오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물가의 추가 상승압력과 외환부문의 리스크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정책대응의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7·9월 사이 3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것도 영향을 끼쳤다. 이에 따라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연 3~3.25%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우리나라보다 최대 0.75%포인트(p) 높았는데, 이날 한은의 결정으로 격차는 최대 0.25%p로 좁혀졌다. 기준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신라젠, 상장폐지 여부 결정 한국거래소는 12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 상장 유지 결정을 내리면 주식 거래는 다음 날 재개. 이 경우 약 2년 5개월 만의 거래 재개. 다만 위원회에서 상폐로 결정하면 정리매매 작업을 거친 뒤 시장에서 소멸. 2.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가 12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2.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 업계에서는 금통위가 다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p) 올리는 빅 스텝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오늘 빅 스텝이 이뤄지면 기준금리는 3.00%가 되는데, 3%대 기준금리는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 3. 대한제국 건국 1897년 10월12일부터 1910년 8월29일까지 존재했던 조선을 계승한 국가이자 한반도의 마지막 군주국. 1897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수립 선포 이후 여러 개혁을 시도했고, 자주적 국가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레 만에 3만 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만53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502만574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만465명은 국내 발생, 7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801명 ▲부산 1692명 ▲대구 1630명 ▲인천 1870명 ▲광주 545명 ▲대전 852명 ▲울산 541명 ▲세종 237명 ▲경기 8484명 ▲강원 1030명 ▲충북 944명 ▲충남 1029명 ▲전북 879명 ▲전남 729명 ▲경북 1481명 ▲경남 1543명 ▲제주 17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715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72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263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4518명, 비수도권 1만2
[IE 산업]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수입 원료를 사용하는 치즈 제품 가격을 올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지난 1일부터 체다 치즈, 피자 치즈, 슬라이스 치즈 등 40여 종의 가격을 약 20% 인상했다. 이번 가격 인상 대상은 수입원료를 사용하는 제품들이다. 원재료 가격이 지난해보다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게 서울우유 측의 설명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국제 원료 치즈 시세 폭등과 환율 급등, 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매일유업과 남양유업도 일부 치즈 제품 가격을 10% 안팎에서 올린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유업체와 낙농가는 원유 가격 협상 중. 원윳값 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결과에 따라 유제품 가격 변동 가능성 다분.
차순자 씨 남편상, 지영근(아름다운 교회 목사)·영혜·영흔(하나은행 홍보부) 씨 부친상, 박경록(LS Electric 천안사업장 공장장) 씨 장인상, 이영숙 씨 시부상. ▲고인: 지명철 씨 ▲빈소: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5호 ▲발인: 2022년 10월13일 오전 8시 ▲장지: 장흥면 일영 선영 ▲연락처: 02)2262-4800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반려동물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손해보험사(손보사)들이 반려동물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추고 보장 기간을 확대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화재, 현대해상은 보장 비율과 연령을 확대 개정한 펫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우선 삼성화재가 선보인 장기 펫보험 상품 '위풍댕댕'은 반려견의 의료비, 수술비, 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 등을 보장한다. 의료비 담보는 동물병원 내원해 발생한 치료비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가입한 보장 비율만큼 보장받을 수 있는 담보다. 보장 비율은 실제 치료비의 50%, 70%, 80% 중 선택할 수 있다. 수술비 담보는 의료비 보장금액을 초과하는 고비용 수술에 대한 보장으로 하루 기준 최대 250만 원 한도로 연 2회까지 보장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반려인의 위험도 보장한다. 반려인의 상해고도후유장해 보장과 함께 상해수술비,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등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가입 가능한 반려동물 나이를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로 설정했다는 것. 또 5년 주기의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점 때문에 삼성화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 시작 오늘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 접종 대상자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개량(2가) 백신 접종 실시. 마지막 백신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120일 지나야 접종 가능. 18세 이상 60세 이하도 우선 접종대상자가 접종하고 남은 당일 잔여분으로 12일 오후 4시부터 개량백신 예약 가능. 접종 지정병원 등에 유선 연락하거나 카카오톡 네이버 등에서 잔여백신 예약. 2. 팔만대장경 공식 완성 고려가 몽골 침입을 불력(佛力)으로 막아내려 1236년 강화군에서 조판에 돌입한 고려 대장경인 팔만대장경(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이 1251년 10월11일 공식 완성. 1962년 12월20일 우리 국보 제32호 해인사대장경판이라고 지정됐던 것이 2010년 8월25일 지금 명칭으로 변경. 현존 세계 대장경 중 가장 오래됐고 체재와 내용도 가장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7년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 3. 우리나라, OECD 가입 승인 1996년 오늘, 경제협력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