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모임은 물론 경북 칠곡 교회, 서울 강북구 소재 병원, 제주 탐라문화제 공연팀, 충북 제조업체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2000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58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3만574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571명은 국내 발생,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81명 ▲부산 40명 ▲대구 65명 ▲인천 86명 ▲광주 14명 ▲대전 21명 ▲울산 7명 ▲세종 3명 ▲경기 506명 ▲강원 17명 ▲충북 88명 ▲충남 33명 ▲전북 13명 ▲전남 16명 ▲경북 41명 ▲경남 29명 ▲제주 11명이다. 수도권은 117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6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필리핀 3·러시아 2·인도 1·캄보디아 1·말레이시아 1) ▲유럽 1명(영국 1) ▲아메리카 3명(미국 3) ▲아프리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0월12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카카오뱅크, 신규 체크카드 디자인 공개 기념 이벤트(~10.19) 카카오뱅크는 새 체크카드 디자인을 출시한 기념으로 카카오톡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공유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지급. 카카오뱅크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 ◇우리카드, 고객 감사 캐시백 이벤트(~10.31) 우리카드 이벤트에 응모하고 5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000명에게 최대 50만 원 캐시백. ◇우리은행, 비대면 연금저축펀드 가입 고객 경품 프로모션(~11.30) '우리WON뱅킹'에서 연금저축펀드에 최초 신규가입하고 자동이체 5만 원이상 등록한 고객, 다른 금융기관에서 우리은행으로 계약이전한 고객 선착순 2만 명에게 스타벅스 디저트 쿠폰 선물. 또 추첨을 통해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혼수가전 세트(10명) ▲마샬 스탠모어2 블루투스 스피커(10명) ▲플래티넘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에게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이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대장동 사건에 대해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는 문 대통령의 주문이 있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지난 5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청와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첫 입장을 낸 바 있다. 해당 사건엔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된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경제] 한국은행(한은) 이주열 총재는 "경기 흐름이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12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10월 정례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제언했다. 앞서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했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이번에 금리를 동결했지만 여러가지 대·내외 여건 변화가 국내 경제, 물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경기 회복흐름이 우리가 보는 수준에서 혹시 벗어나는 것은 아닌지를 짚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의 흐름을 내다보면 내년에도 국내 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고 물가 오름세는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금융불균형 정도를 완화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 총재는 "이런 점을 종합해서 말씀드리면 앞으로 통화정책은 이런 경제상황의 개선 정도에 맞춰서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하는 방향으로 운영돼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경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가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현행 0.7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15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뒤 한 차례 숨 고르기에 나선 것이다. 한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한 만큼 향후 코로나19의 전개 상황, 성장·물가 흐름의 변화,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 등을 점검해 추가 조정 시기를 판단한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통화정책방향 전문.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 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0.75%)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세계경제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주요국의 백신 접종 확대, 경제활동 제약 완화 등으로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와 미 연준의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요국 국채금리가 큰 폭 상승하고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주가는 하락하였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정도와 백신 보급 상황, 글로벌 인플레이션 움직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에 영향받
[IE 산업] 국내에서 적발된 위조품 명품가방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루이뷔통 모조품으로 나타났다. 12일 관세청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4년여간 가품 가방 적발 건수는 1866건, 금액은 4679억 원이었다. 적발액을 보면 루이뷔통 모조품이 1484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샤넬(701억 원), 구찌(295억 원), 에르메스(293억 원), 프라다(210억 원) 등이었다. 루이뷔통은 지난 2017년 이후 매년 적발 금액이 가장 많은 브랜드다. 구찌와 에르메스는 2017년에는 적발액이 각각 15억 원과 8억 원에 그쳤으나 작년에는 각각 7배, 15배로 증가했다. 4년여간 적발된 모조품 가방 가운데 97.8%는 중국산이었으며 그다음은 홍콩(1.8%), 일본(0.1%), 기타(0.3%) 순을 기록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은행들이 편의점업계와 하나둘씩 손을 잡는 가운데 하나은행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와 디지털 혁신 채널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12일 하나은행, BGF리테일이 서울 송파구 소재 CU마천파크점에 양사의 BI와 CI를 내외부 인테리어에 공통으로 적용해 기존 숍인숍(Shop in Shop) 개념을 넘어 공간의 공유와 함께 양사 서비스와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구축했다. 이 점포에서는 하나은행의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독립된 공간인 하나은행 스마트 셀프존이 별도 구성됐다. 여기서는 은행 상담원과 화상 상담 연결이 가능한 종합 금융 기기 STM과 현금지급기가 설치됐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는 기존 ATM업무는 물론 금융거래를 위한 신분확인과 바이오 인증, 계좌개설, 통장 재발행, 체크카드 발급, 보안카드 발급 등 은행업무 약 50가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서비스 중 화상 상담 연결이 필요한 일부 업무를 제외하면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업무 수수료는 일반 은행 365코너 혹은 영업점에서 수취할 때와 같은 수준이다. 또 양사는 하나은행 스마트 셀프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당 점포에서 하나카드로 상품 구매
[IE 경제] 한국은행(한은)이 올해 여섯 번째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0.75%로 동결했다. 지난 8월 15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뒤 한 차례 숨고르기에 나선 것이다. 금통위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75%로 동결했다.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은 시장의 예측과 동일하다.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이달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100명 가운데 87명이 기준금리 동결을 점쳤다. 이에 대해 금투협 측은 "금융 불균형이 심화함에 따라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지만,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과 중국 헝다그룹 채무불이행 등의 불확실한 대외여건, 8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정책효과 관망 등으로 기준금리 동결 응답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도 이날 한은 금통위에서는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점진적 조정'이라는 정책 기조에 맞춰 기준금리를 연속으로 인상하기보다 8월 기준금리 인상 효과와 8∼9월 중 가계대출 동향,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테이퍼링 여부 등을 점검하면서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내다봤다. 이날 한
[IE 사회]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모임은 물론 부산 해운대구 목욕탕, 제주 서귀포 사우나, 서울 성북구 교회, 대구 외국인 지인 모임, 부산 진구 소재 감성주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2000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4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3만416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334명은 국내 발생,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79명 ▲부산 25명 ▲대구 50명 ▲인천 81명 ▲광주 7명 ▲대전 23명 ▲울산 17명 ▲세종 6명 ▲경기 406명 ▲강원 28명 ▲충북 69명 ▲충남 55명 ▲전북 23명 ▲전남 17명 ▲경북 24명 ▲경남 17명 ▲제주 7명이다. 수도권은 96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6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필리핀 1·카자흐스탄 1·미얀마 1·러시아 1·일본 1·몽골 1·캄보디아 2·태국 1·
[IE 사회]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모임은 물론 부산 해운대구 목욕탕, 제주 서귀포 사우나, 서울 성북구 교회, 대구 외국인 지인 모임, 부산 진구 소재 감성주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2000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9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3만281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284명은 국내 발생,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09명 ▲부산 49명 ▲대구 44명 ▲인천 72명 ▲광주 13명 ▲대전 22명 ▲울산 11명 ▲세종 3명 ▲경기 358명 ▲강원 17명 ▲충북 60명 ▲충남 24명 ▲전북 20명 ▲전남 11명 ▲경북 30명 ▲경남 33명 ▲제주 8명이다. 수도권은 93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81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1명(필리핀 4·인도네시아 1·우즈베키스탄 1·러시아 4·몽골 1) ▲아메리카 1명(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