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정부가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1년에서 1년6개월로 늘리고 육아휴직 급여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지난해 육아휴직을 하는 사람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전년 대비 1.0% 뛴 17만3631명을 기록. 지난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은 4만1910명으로 전년보다 8.0% 증가한 반면, 여성은 13만1721명으로 전년보다 1.1% 감소. 육아휴직자 17만3631명 가운데 남성 비중은 24.1%, 여성 비중은 75.9%. 특히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1.5% 상승.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기간도 8세(자녀 기준) 이하에서 12세 이하로 확대한다는 방침. 육아휴직 때문에 발생하는 인력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대체인력 지원 서비스도 강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재명 의사 의거 안중근 의사 의거 이후 이재명 의사는 동지 김정익, 이동수와 각각 이완용, 이용구, 송병준을 처단키로 결정하고 1909년 오늘, 이완용이 참석하는 현재 명동성당의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2세 추도식 참석. 군밤 장수로 변장했던 이재명은 인력거를 타고 지나가려는 이완용을 단도로 습격해 부상을 입혔으나 한국 흉부외과 최초 수술을 받은 을사오적 이완용은 구사일생 생존. 이후 1910년 9월30일 순국, 1962년 3월1일 건국공로훈장 추서. 2. 카드사 오픈페이 서비스 시행 카드사 구분 없이 선호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앱카드 상호연동 오픈페이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행. 이 서비스는 고객이 1개의 카드사 결제앱으로 모든 카드 등록·사용·조회 가능. 우선 신한·하나·KB국민카드부터 시작하며 내년 안으로 롯데·비씨·NH농협카드도 서비스 참여 예정.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기존 카드사 결제앱 업데이트로 서비스 이용 가능. 3. 동지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은 중동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17년 12월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스포츠센터에서 화재 발생. 1층 주차장 배관 열선 설치작업 중 천장 구조물에 옮겨 붙은 불이 차량으로 떨어져 화재 확대. 비상구는 창고처럼 사용했고 대피 유도 직원도 없었을 뿐더러 주 출입구도 고장. 소방대원들은 즉시 출동했으나 차량과 LP가스통 폭발 위험으로 접근이 어려웠고 결국 29명 사망, 36명 부상. 2. 농구 첫선 스포츠 코치이자 스포츠 관련 발명자였던 캐나다인 제임스 네이스미스가 1891년 농구를 처음 고안하고 같은 해 오늘 첫 시합 실시. 미식축구 헬멧을 만들고 농구 규정집을 저술한 그는 농구 창시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러 관련 단체 명예의 전당에 사후 헌액. 1959년 설립된 농구 명예의 전당은 네이스미스 기념 농구 명예의 전당으로 명명. 농구는 1904년 하계 올림픽 시범 종목,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 3. 알마아타 조약 1991년 12월21일, 옛 소련 각국 정상들이 독립국가연합(CIS) 수립에 합의한 알마아타 조약 체결. 이 조약에서 주권을 가진 공화국들의 상호존중적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설 열차 승차권 비대면 예매 시작 한국철도공사가 내년 1월20일부터 24일까지 운행하는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의 설 승차권을 오늘부터 22일까지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만 예매 가능. 인터넷 사용이 힘든 경로·장애인은 대상 시간 내 전화접수 지원. 21일 경부·경전·동해·충북선, 22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으로 홈페이지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매. 승차권은 1인당 1회 6매(최대 12매)까지로, 미판매 잔여석은 22일 오후 3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처럼 판매. 2. 대입 수시 추가 합격 발표 시작 오늘부터 대입 추가 합격자 통보 시작. 수시 추가 합격은 앞선 순위 합격자가 타 대학에도 합격해 등록을 포기하면 다음 순위 예비번호 수험생이 합격. 20일은 오전 10시 연세대와 고려대, 중앙대, 오후 2시 서울대, 오후 5시 서울시립대 등에서 수시 1차 충원 합격자 발표. 충원은 오는 26일, 등록은 27일까지며 26일에는 전화로 충원 통보. 수시 모집 합격 수험생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일정·증인 채택 예정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이태원 참사의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국정조사 착수 계획. 이날 오전 우선 국조특위 전체회의 후 본조사 일정 및 증인 채택 예정. 지난 10월29일 참사 당일부터 이미 50일이 흘렀고 지난달 24일 본회의 승인과 함께 공식 출범한 국조특위의 45일 활동 시한을 맞춰야 한다는 제언. 2. 윤봉길 의사 순국 90주기 1908년 6월2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출생인 5남3녀 중 장남 윤봉길 의사가 1932년 오늘 가나자와 육군형무소 공병 작업장에서 25세에 서거. 동년 4월29일 일왕 생일에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 경축식 현장에서 수통형 폭탄을 단상 위로 던져 곧장 잡힌 후 상해 일본 헌병대에서 고문과 취조를 받다가 같은 해 5월 상해 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총살형 선고. 이후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3. 16대 대통령 선거, 노무현 당선 2002년 12월19일 대한민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노무현 후보 당선. 21세기 첫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였으며 이회창 후보는 57만980표 차로 패배. 노무현 전 대통령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4대 대통령 선거, 김영삼 당선 1987년 개헌 이후 두 번째 직선제 대통령 선거이자 제6공화국 이후 이뤄진 첫 선거인 제14대 대통령 선거가 1992년 12월18일 실시. 1992년 11월20일 관보 공고(대통령공고 제129호)를 거쳤으며 김영삼 후보가 김대중 후보에 193만6048표 차로 앞서 당선. 1960년대부터 나타났던 군부 여당 후보는 모습을 감추고 순수 민간인 출신 후보들 간 맞붙은 3당 합당의 거대 여당과 제1야당이 격돌. 2. 15대 대통령 선거, 김대중 당선 대한민국 헌정사 50년 만에 수평적 정권 교체가 성립된 첫 선거이자 20세기 마지막 대선인 제15대 대통령 선거가 1997년 12월18일 실시돼 야당 김대중 후보가 여당 이회창 후보를 39만557표 차로 누르며 당선. 여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회창에게 밀린 이인제가 홀로 나서 여당의 표를 분산시키며 김대중 후보가 수혜. 이후 2005년 당내 경선 패배 후보의 독자 출마를 막는 공직선거법 개정 단행. 3. 세계 이주민의 날 전 세계 이주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2000년 12월4일 국제연합(UN) 총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경의선 파주 운천역 운행 경의중앙선 운천역 건립을 끝낸 경기 파주시가 오늘부터 운행 시작. 운천역은 문산역과 임진강역 사이 문산읍 외곽에 조성된 역사로 왕복 평일 2회, 주말 4회 운행 예정. 2. 이집트 투탕카멘묘 발굴 1922년 12월17일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이집트 투탄카멘왕묘 발굴. 3중으로 된 관 속에는 황금마스크가 씌워진 왕의 미라가 누운 채로 존재. 3. 라이트 형제, 세계 최초 비행 성공 1903년 12월17일 오전 10시35분 인류 최초의 비행기로 라이트 형제가 이륙 시도. 59초 동안 290m 하늘을 날아오르는 데 성공. 4. 일본 포켓몬스터 시청 어린이 발작 사건 1997년 오늘, 일본에서 포켓몬스터 무인편 38화인 전뇌전사 폴리곤을 시청하던 6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집단 발작. 이 사건 이후 포켓몬스터는 1998년 4월5일까지 미방영.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노량해전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1598년 12월16일 발발. 이 해전에서 우리나라가 이겼지만, 전투 중 이순신 장군이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 2. 주담대 변동금리에 새 코픽스 반영 시중 은행들이 오늘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새 코픽스 금리 반영.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0월(3.98%)보다 0.36%포인트 오른 4.34%. 이는 지난 2010년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발표 이래 12년 10개월래 최고 수준이자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최고치 경신. 3.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선거 6월 항쟁의 결과로 만들어진 헌법에 따라 1987년 12월16일 대통령 선거가 직선제로 실시. 이는 1972년 10월 유신 후 처음 치러진 국민들의 직접선거. 이 선거에서 故 노태우 당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흥남 철수 작전 중공군이 한국 전쟁에 끼어들며 전세가 불리해지자 1950년 12월15일부터 24일까지 우리 진영을 흥남항에서 빼내고자 흥남 철수 작전 실시. 이때 국군 제1군단과 미국 제10군단 장병 10만 명, 차량 1만7000대, 피난민 약 10만 명, 군수품 35만 톤가량이 무사히 동해상으로 철수. 이 작전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부를 만큼 성공리에 이뤄졌고 성공 보고를 받은 당시 미국 트루먼 대통령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제언. 2. 위치오차 1~1.6m급 항공위성서비스 시작 국토교통부가 GPS 위치오차를 1~1.6m 수준까지 줄여 국내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세계 일곱 번째 국제표준인 한국형 위성항법보정시스템(KASS) 신호를 오늘 첫 제공. 내년 말 항공용 서비스에 앞서 다양한 분야에서 테스트해 활용할 수 있도록 우선 제공하는 것으로 일반 산업분야 활용을 위해 산학연·정부 관계기관과 'KASS 얼라이언스' 구성에 이어 구체적 활용방안 협의 방침. 3. 천궁 개발 완료 2011년 12월15일 국방과학연구소가 대한민국 중거리 지대공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해 피격 사건 관련 고발 및 소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공무원 유족이 오늘 오후 2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 예정. 이런 가운데 이날 검찰은 오전 10시경 같은 사건으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소환 조사 계획. 여기 더해 검찰은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함께 일괄 기소하는 동시에 서훈 전 실장까지 추가 기소 전망. 2. 아문센 탐험대, 인류 첫 남극점 도달 노르웨이 탐험가 로알 아문센이 이끈 원정대가 1911년 12월14일 오후 3시경 인류 처음 남극점 도달. 이들은 북극 원주민들의 옷인 순록가죽으로 방한복을 만들고 몸이 가벼우면서도 식량을 적게 들어가는 개에게 썰매를 끌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역사적 쾌거 달성. 3. 이동식 살인사건 1982년 12월14일 서울 구로구(현재 금천구) 호암산에서 이발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20대 여성 시신 발견. 독약을 먹은 채 나체로 몸부림치다 사망했다는 추론이 나왔고 범인을 잡고자 한국 경찰 역사상 첫 프로파일링 기법 동원. 얼마 지나지 않아 잡은 범인은 특수절도 등으로 수차례 옥살이를 했던 전과 4범의 사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