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1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 시기 동안 '한강공원 특별 대응 조치'를 가동한다고 알렸다. 서울시는 여의도 벚꽃축제가 취소됐지만, 개화 시기인 이달 초부터 여의도에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이라고 판단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넷째 주 공원 이용현황을 보면 11개 공원에 143만4000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보다 약 28% 증가했다. 특별 대응 조치 주요 내용은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국회 여의서로 일대 전면폐쇄 ▲그늘막 설치금지 조치 및 단속 강화 ▲한강공원 매점 이용 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공원 시설물 방역 및 손세정제 배포 등이다. 우선 이들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4일과 5일, 11일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24시간 폐쇄하고 4개 주차장 6개소 진·출입구에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이달 12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 1·2·3·4 주차장에 한해 주중에는 주차장 이용차량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를 위한 주차관리인원을 배치·운영한다. 주말
[IE 금융]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모바일을 포함한 인터넷뱅킹을 통해 입·출금과 같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8개 은행과 우체국 인터넷뱅킹 등록고객 수는 1억592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모바일뱅킹 등록고객 수는 1억2095만 명으로 15.5% 늘었다. 작년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입출금·자금이체 서비스 이용 비중은 전체의 59.3%로 전년 53.2%보다 높았다. 반면 이 기간 은행 창구의 업무처리 비중은 7.9%로 0.9%포인트 낮아졌다. 조회 서비스 이용에 있어서는 인터넷뱅킹 업무처리 비중이 90.3%였다. 자동화기계(CD기, ATM기)와 텔레뱅킹은 각각 1.8%와 1.5%였으며 창구 처리비중은 6.4%였다. 또 작년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조회·자금이체·대출신청서비스 이용건수와 금액은 각각 1억5600만 건, 48조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7%와 2.7% 뛰었다. 같은 기간 모바일뱅킹 이용건수와 금액은 29.3%, 19.6% 오른 9700만 건, 6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산업]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공항 입점 대·중견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를 20% 감면해준다. 공항 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율은 25%에서 50%로 올렸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입국 금지와 교류 제한 탓에 심각한 타격을 받는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면세점 등 공항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율을 25%에서 50%로 상향 조정하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던 대기업과 중견기업도 최대 6개월 20% 감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대료 감면은 공항에 입점한 면세점, 음식점, 은행, 편의점, 기내식 업체 등 모두 적용된다. 단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수가 전년 대비 60%에 도달할 때까지 3∼8월 최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3월분은 소급한다. 정부는 대형 면세점 소속 그룹의 산하매장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도 유도하고 임대료 감면으로 공항공사의 정부 배당금 납입 시기도 조정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국면
신한생명 허도일 운용전략본부장 장인상. ▲고인: 이서구 씨 ▲별세: 2020년 4월1일 ▲빈소: 충남 부여군 구룡장례식장 2빈소 ▲발인: 2020년 4월3일 오전 8시30분 ▲장지: 충남 공주나래원 ▲연락처: 041-833-4444 /이슈에디코 에디터/
동양생명 파트장 승진 및 전보 인사 <승진> ◇파트장 ▲IT전략파트장 김형진 ▲IT운영2파트장 주승욱 <전보> ◇파트장 ▲IT운영1파트장 황진우 /이슈에디코 에디터/
라이나생명 인사 <선임> ◇전무 ▲TM & New Channel 김영제 <승진> ◇이사 ▲GA 영업지원부 이석재 ▲법무&준법감시부 이재현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사회] 정세균 국무총리가 자가격리를 위반한 입국자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자정부터 입국자들에 대해 자가격리가 의무화됐다"며 "자가격리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적 강제조치고 일탈행위 시 위치추적 통합상황관리시스템으로 즉시 적발된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입국하는 분들이 국내 사정을 잘 모르거나 안전한 모국으로 돌아왔다는 안도감에서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젊은 유학생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위반 시 어떠한 관용도 없이 고발하거나 강제 출국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정 총리는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기로 한 것에 대해 "안전한 등교를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차선의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들도 처음 경험하는 원격수업이라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교육부는 각 학교가 여건에 맞춰 원격수업을 준비하고 학부모들에게 준비상황과 구체적인 수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1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88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1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 구로 콜센터,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수도권 증가세가 두드러져 서울, 경기 확진자는 24명, 23명로 확인됐다. 22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20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지역은 ▲인천 5명 ▲광주 4명 ▲경남 4명 ▲부산 3명 ▲충남 3명 ▲전남 3명 ▲강원 2명 ▲경북 2명 ▲전북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7명이 추가로 등장했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704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302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8006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499명 ▲서울 474명 ▲충남 131명 ▲부산 122명 ▲경남 100명 ▲인천 69명 ▲세종 46명 ▲충북 44명 ▲울산 39명 ▲강원 38명 ▲대전 36명 ▲광주 24명 ▲전북 14명 ▲전남 12명 ▲제주 9명 ▲검역 224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모
[IE 산업] 내달부터 한동안 우리나라 대표 수산자원인 고등어와 살오징어를 잡을 수 없다. 31일 해양수산부(해수부)에 따르면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고등어는 내달 7일부터 5월7일, 살오징어는 내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금어기(禁漁其)가 시작된다. 금어기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해당 수산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는 기간을 뜻하는데, 어린 물고기나 산란기의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금어기에는 어업인뿐만 아니라 낚시객처럼 일반 국민도 해당 수산물을 잡을 수 없다. 고등어는 봄~여름 난류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해 먹이를 섭취, 가을~겨울 월동을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습성을 지닌다. 산란은 3~6월 제주도 주변 해역과 동중국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해수부는 매년 음력 3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를 고등어 금어기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고등어를 가장 많이 어획하는 대형선망어업(2019년 기준 86.5%)은 금어기 1개월을 포함해 올해 총 3개월(4월7일~7월9일)간 자율적 휴어기를 가져야 한다. 살오징어는 가을~겨울이 산란기고 봄이 되면 성장을 위해 북쪽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해수부는 어린 살오징어가 무사히 성장할 수 있도록 이 기간
[IE 금융] 지난달 말 기준 일임형ISA 누적수익률이 하락했다. 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모델 포트폴리오(MP) 누적 수익률은 평균 12.31%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2월 중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MP는 매달 증권사의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주식 종목을 뜻한다. 유형별로는 살펴보면 ▲초고위험 19.5% ▲고위험 15.92% ▲중위험 10.92% ▲저위험 8.41% ▲초저위험 6.14% 순으로 수익률이 집계됐다. 대상 MP(총 205개) 중 약 91.7%에 해당하는 188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보였으며 약 99.6%인 204개 MP가 플러스 수익률을 시현했다. MP별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49.57%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19.71%로 1위였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