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설 연휴 첫날인 24일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에 귀성길 차량이 몰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소요 시간은 ▲대전 3시간30분 ▲강릉 4시간20분 ▲대구 6시간20분 ▲광주 5시간50분 ▲목포 6시간10분 ▲울산 7시간30분 ▲부산 7시간50분 걸릴 것으로 추산된다. 귀성길 정체는 오전 11~12시에 절정에 이른 뒤 오후 5~6시께 해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전국 예상 교통량은 461만 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까지 가는 차량이 33만 대로 추정된다. 도로공사 측은 "전국 교통량은 평소 토요일과 비슷하지만 교통상황은 평소보다 혼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신한은행 승진 및 신규·이동 인사 ◇부서장 승진(SM)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승 ▲영동지점 커뮤니티장 이윤호 ▲도곡동지점 커뮤니티장 유경림 ▲강남구청지점장 유주선 ▲강남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홍정기 ▲화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정우 ▲한양대학교지점장 전용섭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광세 ▲서교동지점 커뮤니티장 양정욱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허경희 ▲보문동지점 커뮤니티장 이헌석 ▲의정부지점 커뮤니티장 현경만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재영 ▲명동역지점장 채경성 ▲문정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조용길 ▲길동지점 커뮤니티장 김만수 ▲굽은다리역지점 커뮤니티장 나소영 ▲성남공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오희 ▲죽전지점 커뮤니티장 노용균 ▲월피동지점장 김형철 ▲안산법원지점장 한상훈 ▲평택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래 ▲소사지점 커뮤니티장 이혜숙 ▲남동공단 기업금융1센터장겸 RM 최완철 ▲김포한강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오민철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영식 ▲광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종효 ▲운암동지점 커뮤니티장 박승진 ▲오창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영호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전형철 ▲신한PWM여의도센터장 김항진 ▲대기업영업1부장겸 RM 용
[IE 금융] 스포츠 의류와 고기능성 의류 제조·판매·수출업을 영위하는 아웃도어의류 OEM 전문업체 호전실업(111110)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에 새해 첫 공시를 내놨다. 인도네시아 특허권 취득에 대한 공시로 '고주파접합법으로 형성된 패턴접합선을 갖는 다운제품용 이중원단의 제조장치'가 명칭이다. 인쇄수단, 건조수단, 합포수단 및 접합수단 등 고주파 접합에 의한 패턴접합선이 들어간 다운제품용 이중원단의 제조장치 관련 특허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업체는 소정의 인쇄패턴이 새겨진 인쇄수단·소정의 압착패턴이 있는 고주파 가열수단을 활용해 고주파 접합으로 패턴접합선을 다운제품용 이중원단에 넣는 제조장치에 관한 것이라는 부연도 보탰다. 지난달 3일 공시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특허와 같은 내용으로, 이에 앞서 지난 2015년 7월 13일 국내 특허 취득에 이어 2018년 12월 미국, 2019년 9월 유럽 특허 취득을 마친 바 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특허청에 2015년 7월 1일 출원해 이번에 등록을 완료했다. 공시 내용대로라면 이 방법으로 다운제품을 만들면 고주파 가열압착 접합법이나 선접합후재단 방식에 의해 다운격실을 갖는 다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에도 증권가는 쉼 없이 돌아갈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증시와 일부 아시아국가의 증시는 설 연휴 문을 닫지만, 주요 해외국가 증시는 열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 증시는 설 연휴인 24~27일까지 휴장에 들어갑니다. 또 설 명절을 보내는 아시아 국가도 비슷한 시기에 쉬는데요. 중국은 24~30일, 베트남은 23~29일, 대만과 홍콩은 각각 21~29일, 24~28일 증시 문을 닫습니다. 그러나 미국·일본·프랑스·영국·독일 등 해외 주요국 증시는 평소처럼 운영되는데요. 이에 여러 증권사들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위해 글로벌 데스크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지난 연초 대비 미국 증시가 20% 이상 상승한 것처럼 해외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설 연휴에도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네요. 2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설 연휴 '해외주식 데스크'를 여는데요. 이 기간 투자자들은 해외주식 데스크에 연락하면 해외주식을 트레이더의 도움을 받아 해외주식을 바로 트레이딩할 수 있습니다. 여기 더해 삼성증권은 설 연휴에도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 서비스도 제공하는데요. 또 연휴에도 비대면 계좌를 개설
[IE 산업] 명절에 직접 요리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가정 간편식(HMR)이 명절 음식 시장에도 침투했다. 2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잡채'가 설을 맞아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의 매출은 이달 1일부터 20일간 약 5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추석 동기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잡채는 명절에 즐겨 먹는 대표 메뉴지만 손이 많이 가는 데다 맛을 내기 쉽지 않은 음식이다. 그러나 비비고 잡채는 5분 만에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실제 이 제품은 출시 이후 4개월 동안 약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손수 재료를 준비해 잡채를 만들면 최대 1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되지만 비비고 잡채는 5분으로 맛있는 잡채를 완성할 수 있다"며 "잡채가 국민 반찬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HMR이 명절 음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은 이마트의 매출 분석에서도 알 수 있다. 이마트는 작년 설 직전 일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간편식 차례음식 매출이 2년 전인 2017년보다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IE 금융] 제대혈 보관, 건강기능식품 판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메디포스트가 올해 첫 공시를 특허권 취득으로 시작했다. 게다가 청중장년층 모두가 관심을 갖는 탈모 관련 특허다. 메디포스트(078160)는 21일 '작은 크기 줄기세포의 발모촉진능 및 이의 용도'를 명칭으로 하는 특허권을 따냈다고 22일 오전 10시32분 공시를 통해 알렸다. 작은 크기 세포를 이용한 탈모예방 및 발모촉진치료용 조성물 특허로 탈모치료용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디포스트는 전일에 비해 950원(2.7%) 오른 3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9일 부국증권 신효섭 연구원은 메디포스트의 지난 3분기 매출액 80% 이상이 제대혈은행과 줄기세포치료제에 집중됐다며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2세대 줄기세포치료제 플랫폼을 적용한 제품들에 주목했었다. 향후 파이프라인 성과가 가시화하면 글로벌 기술이전 등 추가 계약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지난해 흡연행위 단속 강화, 담뱃값 부담과 같은 환경 때문에 전체 담배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작년 흡연자 10명 중 1명은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운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하반기 판매량은 둔화세를 기록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 판매량은 34억5000만 갑으로 전년 34억7000만 갑 대비 0.7% 줄었다.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20.9% 감소했다. 계속 판매 감소세인 궐련과 함께 작년 하반기부터는 아이코스,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 및 쥴, 시드 같은 폐쇄형 액상(CSV) 전자담배 판매도 둔화세이다. 궐련 판매량은 30억6000만 갑으로 전년 31억4000만 갑 대비 2.4%, 2014년 43억6000만 갑 대비 29.7% 하락했다. 이와 반대로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3억6000만 갑으로 전년 3억3000만 갑보다 9.3% 증가했다. 이는 전체 담배 판매량의 10.5%를 차지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 3, 4분기 판매량은 전 동기 대비 각각 14.2%, 5.7% 감소하며 하반기부터 둔화세를 보였다. CSV 전자담배는 작년 5월 출시 이후 1690만 포드(pod)가 판매됐지만, 4분기
삼성생명 2020년 정기 인사 ◇부사장 승진 ▲박종문 ◇전무 승진 ▲김원회 ▲이경복 ▲이성열 ◇상무 승진 ▲김상필 ▲이상희 ▲이성한 ▲이팔훈 ▲이호선 ▲최창희 ▲한원기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삼성 금융 계열사가 최고경영자(CEO)를 세대 교체했다. 올해 60세가 된 CEO들이 물러나고 모든 계열사 대표이사가 50대 중·후반으로 채워진 것.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21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해 삼성생명 경원지원실장 김대환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카드업계 최장수 CEO인 원기찬 사장은 네 번째 연임을 포기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대환 부사장은 지난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마케팅전략그룹 담당임원, 경영혁신그룹장, CFO를 역임했다. 이에 대해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는 그간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리드한 원기찬 사장을 이어 김대환 부사장이 참신한 전략과 과감한 혁신으로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생명도 임추위를 열어 삼성자산운용 전영묵 대표이사를 삼성생명의 CEO 후보로 뽑았다. 전 내정자는 지난 1986년 삼성생명에 들어와 투자사업부장, 자산PF운용팀장, 자산운용본부장,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을 거친 뒤 지난 2018년부터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 후보
[IE 금융] 금융당국이 오는 28일부터 불법사금융 피해자에게 변호사를 무료 지원해줄 계획이다. 21일 금융위원회(금융위), 금융감독원(금감원), 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 금융민원센터에서 '채무자 대리인 및 소송 변호사 무료지원 사업' 협약(MOU)을 체결하고 이 같은 계획을 설명했다. 채무자 대리인 제도는 불법추심을 막기 위해 변호사가 채무자 대신 채권추심을 하는 제도다. 이는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됐지만 피해자 대부분이 제도를 모르거나 변호사 고용비 때문에 잘 이용하지 않았다. 이에 당국은 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가 무료로 해당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해당 서비스의 지원을 받는 사람에게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자활 자금 지원과 연계해 구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미등록, 등록 대부업자로부터 불법추심피해를 받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사람 및 금리(연 24%) 초과 대출을 받은 사람이다. 기준중위소득의 125%(1인 가구 기준 월 220만 원) 이하인 경우만 지원되는데, 미등록대부업 피해는 범죄 피해로 간주해 소득요건 없이 채무자 대리인 선임을 전원 지원한다. 당국은 이번 사업으로 금감원 연간 피해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