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스포츠]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0시즌 연속 40골 넘어선 리오넬 메시는개인 통산 최다승 타이.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캄누에서 열린 에스파뇰과 홈경기 중 두 골을 넣어 바르셀로나의 2대 0 승리 원맨쇼.메시는 챔피언스리그 6경기 8골, 스페인국왕컵 4경기 2골을 포함해 올시즌 41골기록.47골을 터트린 2009-2010시즌부터 10시즌 연속 40골 이상.2011-2012시즌에는 프리메라리가에서만 무려 50골을 몰아넣는 등 73골. 아직 최소 열두 경기를 더 치르는 바르셀로나 일정이라 지금 페이스라면54골을 넣은 2016-2017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50골 고지 도전 가능.이번 시즌은리그득점 2위인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18골)에 크게 앞서 사실상 3시즌 연속 득점왕예약. 아울러챔피언스리그에서도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와 공동 선두이지만 뮌헨이 16강에서 탈락. 메시는 여기 더해프리메라리가에서 개인 통산 334번째 승리를 기록해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프리메라리가 최다승 기록과 동률.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16시즌을 뛰면서 프리메라리가 510경기에 출전해 334승(87무 89패)수확.2004-20
[IE 산업] 지난해 상장폐지 직전까지 놓였던 경남제약의상장폐지 위기가 다시 발발. 경남제약은 지난 28일2018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서 '감사 범위 제한에 따른 한정' 감사의견으로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것에 맞서 이의신청 및 재감사추진 방침. 한정 의견을 제시한 외부감사인삼정회계법인은 "회사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계약 상대방에게 순자산의 6.88%에 해당하는 선급금 20억원을 계상했으나 실재성과 손상평가, 자금의 흐름과 관련된 거래 적정성에 대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 한정 등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으면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하지 않으면 상장폐지 절차진행.이의신청을 하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거쳐 개선기간 1년부여. 내년에 2019년도 재무제표 감사의견이 다시 비적정일경우상장폐지, 적정의견으로변경 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거쳐 상장 유지 또는 폐지결정.자발적재감사를 거쳐감사의견을 '적정'으로 만들면 상장폐지 사유즉시 소멸. 경남제약공지문을 보면 이의신청 후조속한 시일 내에 작년 재무제표재감사를 추진할 예정으로대부분 적절하게 회계처리됐으나 선급금에 한해 한정
[IE 국제] 러시아가 두 명의대통령이 전면에 나선베네수엘라에 군 병력을 실은 수송기를 보내자미국이 철수를 요구하며비난하는 등 미국과 러시아의 대리전격화.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30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베네수엘라 내전으로 몰고가는 일을 즉각 멈추라고 경고. 자하로바 대변인의 이날 성명은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서반구 바깥에 있는 행위자들이 베네수엘라에 군사 자산을 배치하는 것을 경고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반박.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국제] 애플에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칩을 만들어온 수석 칩 디자이너 제럴드 윌리엄스 3세가 지난달 사직. 현지시각으로 30일 미국 IT매체 시넷에 따르면애플에 9년간 몸담은 윌리엄스는 아이폰 5S에 들어간 프로세서 칩인 A7부터 최근 아이패드 프로 최신 모델의 A12X까지 개발. 아울러스마트폰에 첫 64비트 프로세서적용. 플랫폼 설계자라실리콘 밸리에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아이폰 성장 및 개발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 담당.최근에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저장장치) 등의 디바이스내부 배치를 결정하는 시스템 온 칩(SOCs) 레이아웃총괄. 다만타 IT업체 이적설도 없고 사직 이유도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아직 애플의 일부 업무에는 관여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전언. IT매체 엔게짓은윌리엄스가 여전히 맥(MaC) 컴퓨터의 인하우스(자체 개발) 프로세서 업무 담당하는 것으로 짐작. /이슈에디코 에디터/
현대해상 인사 ◇임원전보 ▲방카제휴영업본부장 김상화 ▲AM본부장 이경식 ▲전략채널마케팅본부장 류재환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산업] 봄꽃 축제 시즌이 시작됐다. 봄의 대표적인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부터 여의도 봄꽃 축제까지 다양한 축제들이 우리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류업계도 봄꽃으로 단장한 한정 에디션을 통해 꽃구경에 나선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순당이 '대박 막걸리'와 '국순당 생막걸리'의 봄 에디션을 선보였다. 국순당 생막걸리 봄 스페셜 에디션은 국내 자생 왕벚나무의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을 중심으로 파스텔컬러와 함께 봄 이미지를 표현했다. 여기에 봄의 시적 문구를 제품에 넣어 감성을 자극한다. 대박 막걸리 봄 에디션 '대박을 기대해 봄'은 라벨에 대표적인 봄꽃 개나리의 노란색과 진달래의 분홍색 꽃잎이 봄바람에 흩날리는 느낌을 나타냈다. 하이트진로는 봄을 맞아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스프링 에디션'을 출시했다. 병 제품에는 분홍색 디자인 라벨을 적용, 캔 제품은 캔 전체에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특히 화사한 벚꽃과 마주 앉은 연인의 사랑스러움을 담아내 봄의 정취와 감성을 표현했다. 이 회사는 기린 이치방의 '벚꽃 스페셜 에디션'도 판매 중이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은은한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IE 정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이 7.83%로 집계됐다고 알렸다. 29일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유권자 40만9556명 중 3만205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7년 4·12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투표율 3.8%보다 두 배가량 높은 수치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장소는 국회의원과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북 문경시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 통영시 ▲경남 고성군 등 총 43곳이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공무원증·복지카드 등 관공서·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챙겨야 한다. 이번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 당일(4월3일) 근무하는 근로자는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 만약 고용자가 이날 근로자의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을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연예] '아이돌 성폭행' 보도에 대해 아이돌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이 "고소인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29일 SBS는 한 유명 아이돌 출신 가수가 지난 25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지난 2010년 5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이돌 멤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2010년 당시 지인과 둘이서 술자리를 가졌는데 함께 술을 마신 여성 접대부가 있었다"며 "그 분이 바로 고소인이고, 고소인이 원해서 그 분의 집으로 가 합의 하에 관계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9년이 지난 후 갑자기 고소한 것이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이뤄진 거 같다"며 "보도 전날까지 고소 사실조차 전달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해외 투어는 예정된 대로 4월 초까지 진행하고 이후 귀국해 성실히 조사 받을 예정"이라고 부연했다.또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12월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 현재 월트투어 콘서트를 위해 해외 체류 중이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정치] 4·3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3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29일 첫날 사전투표 투표율은 5.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첫날 사전투표 투표율은 2017년 4·12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보다 2.8%포인트 높다. 유권자 40만9천556명 가운데 2만2천511명이 투표를 마친 것.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국회의원 2곳의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상북도로 9.22%를 기록했다. 이어 경상남도(5.33%), 전라북도(3.06%) 순이었다. 사전투표소는 국회의원과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북 문경시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 통영시 ▲경남 고성군 등 총 43곳이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공무원증·복지카드 등 관공서·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챙겨야 한다. 이번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 당일(4월3일) 근무하는 근로자는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 만약 고용자가 이날 근로자의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을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
[IE 사회] 유해 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해 인명 피해를 일으킨 혐의가 있는 애경산업 안용찬 전 대표에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안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송 부장판사는 "가습기 살균제 제품 출시 관련 주의의무 위반 여부, 결과 발생에 대한 책임 범위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전체적인 수사 진행상황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이모 전 고문과 김모 전 대표에 대해서는 "제품 출시 경위와 당시 피의자의 직위, 역할에 비춰 주의의무 위반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관련 업체에 대한 수사를 포함한 현재까지의 전체적인 수사 진행상황 등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하여야 할 사유 내지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제언했다. 한편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지난 26일 안 전 대표 등 애경산업 관계자 4명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