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국제]미중 무역 고위급 협상 차 방미 중인 류허 부총리와의 면담 자리에서 나온 한 기자의 질문에트럼프 대통령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언급.그간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에서 주한미군 철수나 감축을 즉흥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올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던 차에 나온 대답. 다만 다른 의제들에 대한 물음에는 구체적 답변 회피. 그러나 지난 10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 가서명 직후에도 추가 인상 의지를 내비치는 등주한미군 주둔 비용을지속적으로 거론해 주목.
[IE 사회] 나흘째 고농도 미세먼지비상. 대기가 정체된 데다 지난밤중국발 스모까지 유입되면서 탁한 공기.특히 초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상황.미세먼지는 안개와의 결합이 용이한데오늘 아침 안개로 더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제주도제외한 전이 '나쁨'. 충북 지방은 '매우 나쁨'의 기준인 75 마이크로그램을 넘으면서 최악의 대기질로 평소보다3~4배가량 높은 수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75마이크로그램이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지는데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방, 영서 남부 및광주, 경북 서부권에초미세먼지 주의보발령. 다만 동해안의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중서부와 전북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전남과 영남 지방은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농도 상승.중서부와 호남지방은 주말을 넘어 다음 주까지 미세먼지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미세먼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필요. 중서부 지방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나면서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시행.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당일에 이어 다음 날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휴일을 감안해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
[IE 산업] 롯데제과가일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인상. 내달부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 제품 20종의 가격을 평균 12% 올리는데 편의점에 판매하는 월드콘과 설레임 제품도 오는 4월 1일부터는 20%가량 가격 인상.원자재와 인건비, 임대료 등이 오르면서 2014년 이후 5년 만에 불가피하게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는 게 롯데제과 측 설명. 수익성 악화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으로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에서 운영 중인 프랑가스트, 보네스뻬 등 70여개 베이커리 매장을 정리한다고 밝힌 지 한 달 경과 후 아이스크림 가격인상.
[IE 산업] 기아차 유럽법인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사진을 22일 공개.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된 이콘셉트카는 내달 초 제네바모터쇼에 출품.공개된 이미지에는 전면부 라이트를 하나로 연결한 파격적인 디자인 부각. 또 크기를 최소화한 아웃사이드미러와 새로운 글꼴의 기아(KIA) 엠블럼 등이 티저 이미지의 특징.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 曰"차세대 전기차는 주행거리, 동력 성능, 충전 네트워크 등 기술력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 기아차 새 콘셉트카가 공개되는 제네바 모터쇼는 오는 3월 5~17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개최.
[IE 연예]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김남길. 똘기 가득한 눈빛, 거침없는 독설, 악당들을 때려잡는 액션까지. 김남길은 자신만의 표현력으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사제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중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제 김해일. 그는 사기꾼들을 응징하다가 사고를 치고 쫓겨나듯 구담성당으로 오게 됐다. 이곳에는 그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스승 이영준 신부가 있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영준 신부가 의문의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지며, 폭풍 같은 스토리가 펼쳐졌다. 여기에 김해일을 더 분노케하는 기폭제가 생겼다. 이영준 신부가 자살, 신도 성추행이라는 불명예까지 뒤집어쓰고 세상을 떠나게 된것. 그리고 마치 짠 듯이 빠져나가기 바쁜 경찰과 검찰. 이에 김해일은 경찰서로 진격, 분노의 주먹을 날리는 모습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열혈사제’ 제작진은 22일 5, 6회 방송을 앞두고이영준 신부의 장례식에 있는 김해일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다시 한번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영준 신부의 죽음을 기점 삼아 김해일의 본격적인 복수 행보가 펼쳐지고과거 국정원 요원 본능을
[IE 연예] SBS 수목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가 다짐대로 황실을 무너뜨리는 스토리를 내세워최고시청률을찍었다.수목극 전체 1위로 유종의 미. 21일 방송된 드라마 ‘황후의 품격’ 51회와 52회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13.9%와 16.8%를 기록했다. 여기에최고시청률은 20.53%까지 치솟았다. 같은시간대 MBC ‘봄이 오나 봄’은 시청률이 각각 2.5%와 2.7%, KBS 2TV ‘왜 그래 풍상씨’는 각각 12.4%와 14.1%였다. tvN ‘진심이 닿다’의 경우 유료플랫폼기준으로 4.5%. 특히,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황후의 품격’은 각각 5.7%와 7.8%를 마크했다. 이는 각각 1.2%와 1.7%인 ‘봄이 오나 봄’, 각각 2.4%와 3.1%인 ‘왜 그래 풍상씨’, 2.5%에 그친 ‘진심이 닿다’를 따돌렸다.전연령시청자수면에서도 각각 158만9000명과 199만4000명으로 지상파는 물론 종편,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분은 써니가 병실에서 일주일만에 눈을 떴다가 이혁으로부터 왕식이 테러사건의 용의자이며 현재 지명수배됐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시작됐다. 같은 시각 태후
[IE 연예] 배우 겸 가수인 데니안이 SBS ‘빅이슈’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첫 악역에 도전한다.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내달 6일 첫 방송되는 ‘빅이슈’는 희망에 고문당하고, 악마에 저당 잡힌 세상에서 불편한 진실을 들추는,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신의 선물-14일’ 등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과 ‘용팔이’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의기투합, 이전에 본 적 없던 ‘케이퍼 무비’ 스타일의 장르물을 선보인다. 데니안은 극 초반 한석주와 지수현을 압박하는 악역 강신우 역을 맡았다. 극중 강신우는 과거 아이돌 출신 가수였지만 지수현 때문에가요계에서 퇴출당한 후 기획사에서 아티스트 관리를 하는 이사이자지수현에 대한 복수심에 눈이 먼는 인물. 그동안 ‘훈남의 정석’ 이미지를 보여 왔던 데니안이 첫 악역 도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매회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의 뒷판, 그 짜릿하고 위험한 세계에서 벌어질 치열한 ‘빅이슈 쟁탈기’가 펼쳐질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
[IE 산업] 롯데제과가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치토스 콘스프맛’을 그대로 살린 ‘치토스 치킨 2탄 콘스프맛’을 선보였다. 치토스 치킨 2탄 콘스프맛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위에 달콤하면서 고소한 콘스프맛 시즈닝 가루를 뿌려 완성했다. 이번 출시된 치토스 치킨 2탄 콘스프맛은 2017년 9월 출시된 ‘치토스 치킨’에 이은 두 번째 협업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치토스 치킨의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치토스 치킨이 매콤 달콤한 맛으로 2030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었고 이번 출시된 치토스 치킨 2탄 콘스프맛은 고소한 맛을 강조해 10대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롯데제과 측의 설명. 2018년 4월에 출시한 스낵 치토스 콘스프맛은 과거 1990년대 나왔던 패키지를 재해석해디자인에 적용하며 '뉴트로'트렌드를 반영했다. 치토스 치킨 2탄 콘스프맛은 스낵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옛 치토스를 기억하는 소비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했다. 한편 롯데제과와 멕시카나는 치토스 치킨 2탄 콘스프맛 제품 출시를 기념,해당 치킨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치토스 콘스프맛 제품 1봉씩 증정하는 이
[IE 연예]2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팝업식당을 오픈한 돈 스파이크와 동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발트 3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하고 돌아온 돈 스파이크와 동준은 리가 중앙시장에서 외쳤던 유레카의 기억을 더듬어 한국에서도 양배추 절임을 만들기로 한다. 돈 스파이크가 생각한 첫 번째 팝업 식당 메뉴는 바로 국수. 동치미 같았던 양배추 절임 국물과 고기 육수를 적절히 배합해 최고의 맛을 내겠다는 야심찬 포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돈 스파이크는 작업실로 동준을 소환했다. 해맑은 동준의 앞에 난데없이 펼쳐진 것은 무게만 90kg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양배추. 양배추 손질부터 절구로 양배추 즙을 내는 것까지모든 과정 전반에 돈 스파이크와 동준의 정성이 깃들었다. 과연 두 사람의 양배추 절임이 라트비아의 그 맛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발트 3국의 미식 로드를 끝마친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은 바비큐의 성지 미국으로 향한다.미국 편 팝업 식당에 방문해 돈 스파이크의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IE 정치]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에 나선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혐의 입증에 결정적단서가 됐던 최순실의 태블릿PC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21일KBS1TV에서생중계된 당 대표 후보 토론회 중김진태 의원이'태블릿PC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고 묻자 "그렇게 보고 있다"라는 답변. 황 전 총리는 "태블릿PC에 대해서는 이미 조사가 많이 충분히 이뤄진 부분이 있었다. 잘못된 부분이 많다는 것을 토대로 해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조작이 있었다)그렇게 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님이 한 푼도 받은 적이 없는데 정당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본다고 하지 않으셨는가. 태블릿PC도 부당하다고 하면 (탄핵이 )잘못된 거 아닌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