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롯데제과, 베이커리매장 정리 후 일부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나뚜르·월드컵·설레임

[IE 산업] 롯데제과가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인상.

내달부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 제품 20종의 가격을 평균 12% 올리는데 편의점에 판매하는 월드콘과 설레임 제품도 오는 4월 1일부터는 20%가량 가격 인상. 원자재와 인건비, 임대료 등이 오르면서 2014년 이후 5년 만에 불가피하게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는 게 롯데제과 측 설명.

 

수익성 악화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으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에서 운영 중인 프랑가스트, 보네스뻬 등 70여개 베이커리 매장을 정리한다고 밝힌 지 한 달 경과 후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