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달 15일까지 국립공원 일부 출입 통제 오늘부터 내달 15일까지 전체 국립공원 탐방로 609개 구간 중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92개 탐방로 출입 통제. 통제 구간은 지리산이 26개로 최다. 이어 ▲설악산 14개 ▲태백산 13개 ▲덕유산 12개 ▲추왕산 10개 ▲속리·소백·오대산 7개 ▲변산반도 5개 ▲월악산 4개 ▲계룡·내장산 3개 ▲경주·다도해해상·무등산 2개 ▲치악·월출산 1개 순. 출입 금지 위반 시 1회 20만, 2회 30만, 3회 50만 원 등 과태료 부과. 산불 발생 원인자 신고 시 최대 300만 원 포상금 지급. 2. 등화관제 훈련 종료 적군 야간공습 대비 및 작전수행 방해를 위해 일정시간 전등 등 불빛을 제한하는 등화관제 훈련이 1990년 11월15일자로 종료. 이 훈련은 과거 우리나라 전국에서 실시했으나 여러 불편과 부담으로 중단. 3. 팔레스타인 독립 선언 1988년 오늘,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의 라틴어 이름) 해방기구가 분리 독립 선언. 이후 1990년대 팔레스티나 자치정부 운영 중 2012년 11월29일 국제연합(UN) 총회 옵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중총궐기 2015년 오늘,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소홀, 노동정책,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농민·빈곤 문제 등에 항의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여러 단체에서 10만 명이 모인 집회 실시. 집회에서는 부상자 28명, 체포자 51명 등이 발생했으며 당시 정부와 수사당국은 이 모임을 불법 폭력집회로 규정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등 주도자들 체포. 2. 서울·경기 일부 제외, 전 지역 부동산 규제 해제 작년 오늘부터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빼고 전 지역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부동산시장 냉각에 대응한 것으로 투기과열지구 해제 시 15억 이상 주택도 주택담보대출 허용. 또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10%포인트 완화돼 9억 이하 주택 50%, 9억 원 초과분은 30% 적용.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은 최대 5년에서 3년, 청약 재당첨 기한은 10년에서 7년으로 축소. 조정대상지역 해제는 LTV 규제 50%에서 70%로 완화,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 허용. 3. 교통사고 환자, 1인 호화 병실 입원 제한 한의원 등 소규모 의원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미 국방장관, 9·19군사합의 효력정지 협의 신원식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SCM) 중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 문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 신 신임 장관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비행금지구역 설정이 군의 감시·정찰 능력을 제한한다며 합의 효력 정지 주장. 현재 합의 전체 효력 정지와 일부 합의 효력 정지 의견이 맞서는 가운데 우리의 일방적인 남북 합의 효력정지 선언은 정치·외교적인 부담이 크다는 견해 대두. 2. 오늘부터 빈대 집중 점검 기간 오늘부터 내달 8일까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 운영.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이 기간에 시설물 관리자 등과 협력해 주간 단위 계획을 세워 진행하고 정부합동대응회의로 추진상황 점검. 또 빈대 신고와 발생현황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국 빈대 의심 신고(국민콜 110 및 지자체 보건소) 및 실제 발생 현황 등을 주기적으로 파악. 3. 숨은 자산 찾기 캠페인 금융당국은 오늘부터 내달 22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조선왕조실록·의궤, 110년 만에 귀향 오대산사고에 있던 실록과 의궤가 일제강점기 당시인 1913년 일본 반출 이래 약 110년 만에 제자리.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 의궤를 보관·전시하는 박물관인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을 오늘 정식 개관. 이 박물관은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했던 오대산 사고본 실록 75책과 의궤 82책 등 관련 유물 1207점의 거처. 오늘부터 일반 관람이 가능하지만 당분간은 상설 전시 위주로만 기획. 2. U-17 월드컵, 미국과 첫 경기 올해 19회째로 이달 10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한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조별리그 E조인 우리나라 선수들이 우리 시각으로 12일 오후 9시 미국과 첫 경기. 이후 15일 프랑스, 18일 부르키나파소를 만나는 우리나라의 목표는 8강 이상. 변성환 감독을 축으로 이 대회 일곱 번째 출전하는 한국은 1987, 2009, 2019년의 8강이 역대 최고 성적. 3. 포항 요양원 화재 2010년 11월12일 오전 4시24분경 포항 인덕동 내 여성 전용 요양원인 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1914년 7월28일 발발한 유럽 중심 세계 대전이며 전 세계 경제를 두 갈래로 나눈 강대국 동맹 사이 충돌인 제1차 세계 대전이 1918년 11월11일 종결. 1914년 세르비아를 향한 오스트리아의 선전포고로 시작된 전쟁은 독일이 항복하며 마무리. 이 전쟁으로 병사 900만 명 이상 사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혁명 등 정치적 변화 빈발. 2. 옵션쇼크 11월물 옵션 만기일이었던 2010년 11월11일 14시31분, 선물과 연계된 현물 프로그램 매도물량 출회 공시 후 14시57분경 외국계 도이치증권 한 창구에서 2조3000억 원어치 풋옵션 대량매수·콜옵션 대량청산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 14시50분 동시호가 직전까지 3포인트 하락이던 코스피 지수가 14시59분 55초에 50포인트 급락. 국내 증시 시가총액 28조8000억 원가량이 증발했고 코스피200 파생시장 축소 계기. 도이체방크 관계자 4명을 기소했으나 소득 없이 사건 마무리. 3. 이리역 폭발사고 발생 1977년 11월11일 밤, 광주역으로 향하던 한국화약(한화) 화물 열차가 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작년 오늘부터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으로 강제 휴무제인 서울 시내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45년 만에 전면 해제에 이어 12월1일부터는 심야 할증 시간도 자정에서 밤 10시로 확대. 할증률은 시간대별로 최대 40%까지 상향. 아울러 법인택시도 2교대에서 야간 조 중심으로 운영. 2. 대청해전 2009년 11월10일 11시27분, 대한민국 해군과 조선인민군 해군 간 소규모 해전이 발발해 우리 측이 승리. 북측 해군 경비정이 대청도 동쪽 북방한계선(NLL)을 1.2해리 월선했으면서도 우리 해군의 다섯 차례 경고 방송에 응하지 않자 경고 사격에 이어 교전이 시작됐고 이 경비정이 반파돼 8명 사망. 우리 해군은 함선 외부격벽 파손. 3. 대한민국 최초 축구전용구장 준공 우리나라 첫 축구전용구장이자 국내 1부 리그인 K리그 1 포항 스틸러스의 홈 경기장이 1990년 오늘 준공. 축구전용구장 하나 없는 나라가 월드컵에 출전한다는 이탈리아 언론의 조롱에 격분한 당시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 겸 포철 아톰즈 구단주가 주도해 건립. 4. 평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지하철 오전 9시부터 파업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늘부터 내일 오후 6시까지 경고 파업 돌입.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구성된 공사 연합교섭단은 전일 오후 9시10분경 사측과의 최종 교섭 결렬 선언. 대립의 쟁점은 인력 감축으로 사측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줄여야 한다는 입장. 노조는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근시간대는 100% 운행률 유지. 오전 9시부터 평일 운행률은 1∼4호선 평균 65.7%, 5∼8호선 평균 79.8%. 2. 노란봉투법·방송법 국회 본회의 상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인 노란봉투법과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의 방송 3법을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 국민의힘이 예고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맞서 더불어민주당도 찬성 토론 예정이라 법안 처리까지는 최장 닷새 소요 전망. 노란봉투법은 파업 노동자 대상의 손해배상 청구 제한, 방송 3법은 공영방송인 한국방송(KBS)·문화방송(MBC)·교육방송(EBS)의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정치권 영향력 축소가 핵심. 3. 하이
[IE 경제] 9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평균 10.6원 인상. 가정용과 소상공인·중소기업용 등 업소용 전기요금은 일단 동결.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한전) 사장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 중 이 같은 내용의 전기요금 인상안 발표. 장기화하는 고물가·고금리 및 경기 침체에 따른 서민경제의 부담을 감안해 대기업 사용 요금만 인상한다는 게 정부 측의 설명.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2021년 이후 누적 적자 47조 원, 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 201조 원에 이르는 등 재무 부담이 가중돼 근본 해결책으로 전기요금 인상에 무게. 한전은 특히 산업용(약 44만호) 가운데 대용량 고객인 산업용(을) 전기요금을 kWh당 평균 10.6원 상향 조정. 작년 기준 산업용(을) 전기 이용 고객은 4만2000호가량으로 전체 이용 고객의 0.2% 정도. 아울러 한전은 산업용(을) 요금도 시설 규모 등 요금 부담 여력을 따져 전압별 세부 인상 폭 차등화. 이를 보면 산업용(을) 중 고압A(3300∼6만6000V 이하)는 kWh당 6.7원, 고압B(154kV)와 고압C(345kV 이상)는 kWh당 13.5원 각각 인상. 이번 인상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동 24절기의 열아홉 번째인 입동(立冬). 태양 황경이 225도에 이르는 시기로 겨울이 시작되는 날. 과거엔 시골에서 고사를 지내고 이웃 간 음식 교환. 이 절기의 미풍양속은 음식을 대접하는 자발적 양로잔치인 치계미(雉鷄米)와 겨울잠을 자기 위해 도랑에 숨은 미꾸라지를 잡아 추어탕을 끓여 대접하는 도랑탕 잔치가 대표적. 2. 친일인명사전 발간 민족문제연구소가 일제강점기에 부일 협력 등 친일반민족행위에 참여한 한국인 친일파의 목록을 정리해 2009년 11월8일 발간.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기준으로 선정된 인물들의 구체적인 반민족행위와 해방 이후 주요 행적 등 수록. 민족문제연구소에는 역사문제연구소,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국사편찬위원회 등 각 분야 역사학자들 다수 참여. 총 3권에 4776명이 수록됐으며 발간 당시부터 논란으로 특히 상당수 보수인사들과 보수단체들이 강력히 반발. 3. 대한민국,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1995년 오늘, 우리나라가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 회원국의 평화와 안보를 담당하는 안보리의 결정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국 빈대 상황판 작성 빈대 확산을 막고자 조성한 정부 합동대책본부가 오늘부터 전국 빈대 발생 현황 파악 시작. 대책본부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상황을 취합한 후 전국 현황판을 만들어 현장 대책에 활용하되 2차 피해를 우려해 출현 시설 공개 여부는 검토. 한편 2014년부터 지금까지 질병관리청에 접수된 빈대 관련 신고는 9건이었으나 올해 10월부터 전일 오후까지는 11건. 2. 러시아 10월 혁명 기념일 1917년 3월과 11월 러시아에서 발발한 두 차례 혁명으로 전제군주국이던 러시아 제국 붕괴 후 세계 첫 공산주의 국가인 소비에트 러시아 탄생. 당시 러시아가 타 유럽국가들처럼 그레고리력을 쓰지 않고 율리우스력을 공식 연호로 사용한 까닭에 현재 날짜가 된 것이며 그레고리력 11월7일이 율리우스력으로는 10월25일. 3. 한양도성 완공 1396년 음력 9월24일 조선 시대 한양을 둘러싼 한양도성 완공. 1396년 태조의 지시로 축조해 세종, 숙종, 순조 시기에 보수공사. 대외적 악재로 상당 구간 훼손됐으나 장기간 복원사업을 실시해 2013년 기준 총길이 1만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