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농심이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큐 백화점 본점에서 오는 28일까지 'Hello! 辛라면' 테마의 팝업스토어 오픈. 서일본 최대 규모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에서 농심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 24일 농심에 따르면 한큐 백화점에서 '키티버니포니' '오롤리데이'와 같은 MZ세대 타깃 국내 브랜드를 모아 진행하는 'Hello! Seoul' 행사에 농심이 식품 대표로 단독 참여. 농심은 신라면 브랜드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부스를 준비. 농심 일본법인 관계자는 "오사카 랜드마크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로 현지인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K라면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문화와 함께 신라면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헬로우 서울 2025 일본 팝업스토어는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의 여러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 특히 사회관계망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12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오전 10시15분,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차 공판 전개. 윤 씨는 이달 10일 새벽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구속된 이후 그날 오전 열린 10차, 17일 11차 공판에 불출석.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윤 씨 측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예정된 법원 하계 휴정기에 추가 기일을 잡아야 한다는 특검의 의견에 이미 재판 일정을 결정한 상황에서의 변경 요구는 무례한 처사라며 반발.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 예정 교육부는 오늘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생 복귀 및 교육 운영 방안과 관련한 브리핑 예정. 최은옥 신임 교육부 차관이 발표할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에는 8000명가량의 유급 의대생들에게 유급 처분은 유지하면서 올 2학기 수업부터 당장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관측. 아울러 의대 본과 4학년이 추가로 의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방안까지 포함될 것으로 예상. 부민관 폭탄 의거 1945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법원, 61년 만에 최말자 씨 정당방위 인정 부산지법 형사5부는 오늘 오전 11시, 최말자(78) 씨에 대한 재심 첫 공판을 진행해 정당방위 인정. 부산지법은 최 씨가 18세였던 1964년 5월6일,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당시 21세 남성 노 모 씨의 혀를 깨물어 1.5㎝가량 절단되게 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정당방위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노 씨에게는 특수주거침입·특수협박 혐의만 적용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형사5부는 오는 9월10일 오후 2시 선고 공판 예정. 러·우크라 23일 튀르키예서 협상 예정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현지 날짜로 오늘 튀르키예에서 7주 만에 평화협상 재개 예정. 이번 협상 일정은 러시아를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재 압박 발언 일주일 만에 구체화.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4일 취임 이후 처음 우크라이나에 새 무기 제공을 약속하면서 50일 내로 휴전 합의를 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와 교역국까지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제언. 그러나 아직까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입장차가 여전해 타협점
[IE 산업] 피해를 심하게 일으켰던 장마 이후 갑작스러운 무더위가 시작하자 도심 속 편의점이 시원한 쉼터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자 BGF리테일이 운영 중인 편의점 CU가 폭염 대피소로 변신했다. CU는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 모든 고객이 인근 점포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전국 점포에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가맹점주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 이를 통해 CU는 생활 속 안전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4시간 운영하고 상시 냉방이 가동되는 편의점 특성을 살려 공익 기능을 강조한다는 것. 또 CU는 이와 동시에 시원하고 알뜰한 여름 쇼핑을 돕기 위해 번들 구매 할인, 카드사 제휴 할인, 포켓CU 페이백 등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대구 중구에서는 GS25 대구시티센터점이 여름 폭염에서 구민을 보호하는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됐다. 중구는 전날인 22일 GS25대구시티센터점과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이 편의점주는 시설 개방은 물론, 기본 편의를 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쉼터는 오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