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야구리그인 메이저리그에서 매년 각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수여하는 롤링스 골드 글러브 상. 올해 131경기 1092이닝을 소화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 김하성 선수는 아쉽게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댄스비 스완슨에게 밀려 2위. 올 시즌 주요 수비수치는 총 456수비 기회에 나서 더블플레이 59개, 어시스트 327개, 실책 9개, 수비율 0.980 등. 우리나라와 달리 기자들 손을 거치지 않고 감독, 코치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는 오직 수비만 평가. 공격 부문은 실버 슬러거 상을 수여하며 2011년부터는 양 리그별 최고 수비수 1인에게만 돌아가는 플래티넘 글러브도 제정. -메이저리그 역사상 포지션별 최다 골드 글러브 수상자들. ▲투수 그렉 매덕스 - 18회 ▲포수 이반 로드리게스 -13회 ▲1루수 키스 헤르난데스 - 11회 ▲2루수 로베르토 알로마 - 10회 ▲3루수 브룩스 로빈슨 - 16회 ▲유격수 아지 스미스 - 13회 ▲외야수 로베르토 클레멘테·윌리 메이스 - 12회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경제] 핼러윈데이를 앞둔 지난 28일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유통업계에서 예정된 핼러윈 이벤트와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계,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참사 이후 핼러윈데이 행사와 이벤트 등을 없애는 중이다. 매년 핼러윈데이는 유통가에서 대목으로 꼽히는 날 중 하나였다. 롯데그룹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와 같은 계열사에서 마련한 핼러윈 행사와 이벤트를 전면 중단한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운영 예정이던 팝업스토어와 퍼레이드를 취소했다. 아울러 행사 관련 포스터와 이미지도 내리고 점포별 개별 행사도 중단했다. 신세계도 백화점과 이마트, 스타벅스코리아 등 계열사 행사를 모두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 스타필드도 핼러윈 포토존을 모두 철거했다. 현대백화점도 매장 내 장식물을 철거하고 점포별 개별 핼러윈 행사를 내렸다. 편의점 GS25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으나 이번 참사로 축제에 설치했던 부스를 철거했다. 편의점 CU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코스튬, 파티용품, 스낵 등 상품을 무료 배송해주는 '홈 배송 기획전'을 멈췄다
[IE 산업] 다음 달 30일 사업 종료를 예고한 푸르밀이 돌연 희망퇴직 공고를 냈다. 이에 푸르밀 노동조합(노조)은 회사가 노조와 상의도 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28일 업계 및 노조에 따르면 푸르밀은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는 신동환 대표이사 명의의 공고문을 사내 게시판에 게시했다. 전 직원이 신청 대상이며 희망퇴직 위로금은 통상임금과 상여금 2개월분이다. 희망 퇴직일은 사업 종료일인 다음 달 30일이다. 앞서 푸르밀은 지난 17일 전 직원에 메일을 통해 사업 종료와 정리해고를 통보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푸르밀 노조는 1차 교섭을 진행한 데 이어 2차 교섭까지 앞두고 상의 없이 희망퇴직을 공고했다며 반발 중이다. 푸르밀 김성곤 노조위원장은 "1차 교섭 때 회사 정상화와 매각 검토를 요청했고 희망퇴직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기습적으로 희망퇴직을 공고했다"며 "본사에 항의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르밀 노조는 지난 24일 사측과 1차 교섭을 열고 사태를 논의했으며 지난 26일 서울 본사에서 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후 이달 31일 오후 2시 2차 교섭을 개회할 예정이었는데, 회사의 희망퇴직 공지에 대책을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IE 산업]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헬륨가스를 이용한 파티용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헬륨가스 과다 흡입을 주의할 것을 부탁했다. 28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약 10년간(2013.1.~2022.6.)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헬륨가스 안전사고는 총 7건으로 발생빈도는 높지 않았다. 다만 이 중 6건이 어린이가 헬륨가스를 과다 흡입해 발생한 비의도적 사고였다. 헬륨가스는 무독성의 불활성기체로 주로 풍선 충전에 사용되는데 다량을 한꺼번에 마실 때 산소 공급을 차단해 질식사할 수 있다. 소비자원과 가스안전공사가 함께 온라인 판매 헬륨가스 9개 제품 표시 및 유통실태를 조사했는데, 그 결과 5개 제품은 온라인 상품 상세페이지 또는 용기에 헬륨가스 과다 흡입의 위험성이나 어린이 취급 관련 주의·경고 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개 제품은 고압가스에 해당하는데도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을 준수한 등록 차량이 아닌 택배로 불법 유통하고 있었다. 소비자원은 조사 대상에 국한하지 않고 시장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협업해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주의·경고 표시 강화를 요청했다. 가스안
[IE 경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 업무를 본지 10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삼성그룹 동일인(총수) 지정 이후 4년, 부친 故 이건희 회장이 세상을 떠난 지 2년 만에 회장 승진. 삼성전자 입사까지 따지면 1991년 이래 31년 만에 회장직 취임.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전개된 회계 부정·부당 합병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한 이 회장은 책임감을 느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국민들에게 응원 부탁. 이날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의결을 안건으로 내건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의 발의 및 이사회 의결에 따라 회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 이 회장에게 이사회가 요구하는 사항은 대외 여건 악화에 맞선 책임 경영 강화와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 과감한 의사결정.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 플러스 생활정보 故 이건희 회장의 병세 악화로 2014년부터 삼성그룹의 실질적 총수 역할을 한 이재용 회장은 지난 2016년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때 전체 책임을 지고 등기이사직을 맡으며 경영일선 참가. 한때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으나 삼성테크윈을 위시한 비주력 사업 부문 매각 및 하만 인수 등으로 수완 발휘. 아
[IE 산업] 푸르밀 노동조합(노조)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개최해 회사의 일방적인 사업 종료와 해고 통보를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푸르밀은 지난 17일 400여 명에 달하는 전 직원들에게 다음 달 30일 자로 사업을 종료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정리 해고를 통지하는 메일을 보냈다. 이날 푸르밀 김성곤 노조위원장은 "다음 주(31일) 2차 교섭에서도 대안이 없을 경우 수위 높은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회나 고용노동부에 노조의 뜻을 전달하고 전국 노동자대회를 통해서라도 투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노조는 "지난 2012년 매출액 3000억 원을 넘을 정도로 건실했던 회사가 2018년 오너 일가인 신동환 대표가 취임하면서 나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지적했다. 창업주인 신준호 회장 아들인 신 대표 취임 이후 적자로 돌아섰기 때문. 이어 "회사 오너는 본사 건물을 온통 개인 취미 생활인 피겨로 장식하고 있다"며 "경영에 관심이 없고 출근해서 개인 취미 생활에 매진하고 있는데 회사가 올바르게 운영되겠나"라고 반문했다. 또 푸르밀 노조는 "근로기준법상 50일 전까지 정리해고 통보를 하고 노조와 성실한 협의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IE 산업] 간장마저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인상은 더욱 커졌다. 26일 샘표식품에 따르면 이달 27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국간장과 양조간장, 진간장 등 17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11.5% 올린다. 편의점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양조간장 501의 500㎖ 가격은 4450원이다. 2019년 4100원에서 2020년 4450원으로 오른지 약 1년 만에 또 가격이 뛰는 것. 이와 관련해 샘표식품 측은 "간장 가격 인상은 지난달에 결정된 것"이라며 "환율 상승과 원자재 가격 인상 때문"이라고 말했다. 샘표식품 설명을 보면 탈지대두와 수입산 대두 등 원재료 가격은 지난해 ㎏당 792원에서 올해 상반기 985원까지 상승했다. 한편, 간장에 앞서 고추장과 된장 가격도 오른 바 있다. 올해 초 CJ제일제당 평균 9%, 대상은 평균 11.3%씩 장류 가격을 인상했다. +플러스 생활정보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9월 고추장 가격은 8월 대비 11.7% 오르며 소비량이 많은 가공식품 32개 중 가장 높은 인상율을 기록.
[IE 산업] 국내 빵류 제조업에서 SPC그룹과 계열사의 시장 점유율이 83.4%에 달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SPC가 반박. 25일 일부 보도에서 나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빵류 제조업체의 전체 매출은 약 4조5000억 원을 기록. 이 가운데 SPC그룹 계열사 5곳 매출은 3조7000억원가량으로 전체 시장 매출의 80%를 초과. 이와 관련헤 SPC그룹은 이날 일부 언론이 보도한해명 자료를 제시. SPC 측은 기사가 인용한 통계가 국내 제빵 시장 현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반박. 해당 통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상에서 분류하고 있는 산업분류 체계에서 '빵류 제조업'으로 등록된 업체들만을 토대로 시장 현황을 설명하고 있어 정확하지 않다는 주장. SPC 설명을 보면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를 보유한 파리크라상은 '빵류 제조업' 분류에 포함되나 국내 베이커리 2위인 뚜레쥬르를 보유한 CJ푸드빌은 aT 산업분류상 '서양식 음식점업'으로 등록. 기존 수치에서 CJ푸드빌의 지난해 매출액 5387억 원을 더하면 전체 시장 크기는 5조514억 원으로 늘어남. 여기 더해 aT 인용 통계에는 신세계푸드를 비
[IE 산업]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공기청정기 8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제품별로 유해가스 제거 효율과 같은 성능에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소비자원은 공기청정기 8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미세먼지 제거 성능은 모든 제품이 기준을 충족했지만 유해가스 제거와 탈취효율, 자동모드 미세먼지 제거성능과 소음 등에서 차이가 있다고 알렸다. 또 가격은 최대 6배(25만9000원~142만7590원), 연간 유지관리 비용도 최대 약 두 배 수준의 차이가 있었다. 우선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폼알데하이드·톨루엔, 3대 생활악취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아세트알데하이드·초산 등 5개 가스의 제거율을 확인한 결과, ▲삼성(AX070B812SND) ▲위닉스(APRM833-JWK) ▲코웨이(AP-2021A) ▲쿠쿠(AC-20T20FWH) ▲LG(AS202NBHA) ▲SK매직(ACL-20U1C) 등 6개 제품이 평균 87%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다만 위니아(WPA25D0XSW) 제품은 필터를 신규로 교체하면 유해가스 제거, 탈취효율이 약 17% 감소하는 현상이 있었다. 자동모드에서 미세먼지 제거 성능은 ▲삼성(AX070B812SND) ▲샤오미(AC-M13
가끔 여유가 될 때 아케이드 게임을 합니다. 요즘은 저렴한 게임기들이 워낙 많아서 구매하려고 고르는데도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최근에 즐기는 게임은 격투대전게임입니다. 이 글에 덧붙인 이미지가 게임 인트로 화면입니다. 일본의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캡콤에서 개발한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인데 마블 코믹스와의 퓨전 혹은 크로스오버 게임 중 특히 버서스(vs.) 시리즈는 미국에서 국민 게임 대접을 받는다고 하네요. 저는 구사하면 이길 수밖에 없는 치사한 기술까지는 습득하지 못해서 초반 한두 판을 제외하면 하도 지는 바람에 스트레스만 더 쌓입니다. 오늘 오후 12시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 경기가 끝났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 원정에서 1패를 당해 시리즈 전적 1승2패로 열세에 놓였네요. 2-4로 패배했는데 샌디에이고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 1타점에 그쳤습니다. 유격수 땅볼로 챔피언십시리즈 첫 타점이자 포스트시즌 두 번째 타점을 기록했지만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합니다. 오늘은 'vs.'에 대한 짧은 정보를 드리고자 [짜사이]를 작성 중인데요. 다른 나
[IE 산업]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21일 경기 평택시 SPL 제빵공장 사고가 일어난 지 6일 만에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날 오전 11시 허영인 회장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허 회장은 5분 남짓의 1000자 분량 사과문을 읽어 내려갔다. 허 회장은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고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인 주변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충격과 슬픔을 회사가 먼저 헤아리고 배려하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인간적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도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과 그룹 경영진은 사과문을 읽는 동안 세 번 고개를 숙였다. 이후 마이크를 잡은 SPC 황재복 대표는 "이번 사고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전사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1000억 원을 투자하고 세부활동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SPL은 영업이익의 절반인 100억 원을 안전경영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그러나 허 회장의 사과에도 이번 사고 이후 온라인과 사회관계망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0월21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 정보 ◇롯데리아, 성수연방서 힙&핫치킨버거 샘플링 이벤트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오전 11시30분부터 18시30분까지 성수연방에 방문한 매일 하루 선착순 1500명에게 특별 제작된 힙&핫치킨버거를 제공.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도 준비, ◇버거킹, MZ세대 맞춤형 핼러윈 프로모션(~10.30) 우선 오는 30일까지 리얼 독퍼 1+1 프로모션을 진행. 리얼 독퍼는 하림펫푸드와 함께 만든 반려견 전용 메뉴.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하며 딜리버리로도 가능.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숨어있는 핼러윈 너겟킹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 버거킹 메뉴로 가득 찬 핼러윈 식탁에 숨겨진 인기 간식 '앵그리 너겟킹'의 수를 댓글로 맞추면 참여 완료. ◇KFC, 앱 주문 시 핼러윈 선물 증정 프로모션(~10.24
국가의 명예를 걸고 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인 축구 국가대표 A팀 간 국제 공식 경기를 지칭하는 A매치 경기에 100회 이상 출전했다면? 한 나라 한 포지션의 최고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선수들이 오르는 센추리 클럽 명단에 기재된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전설. 2022년에 열리는 스물두 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으로, 이 대회 역사상 아시아의 첫 아랍 지역 개최. 오늘로 30일 남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해 알아보는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의 센추리클럽 가입 현황(2022년 9월27일 현재 대한축구협회 기준). ◇남자선수 순위 ▲1위 차범근 136경기 58득점(24세 139일로 최연소 FIFA 센추리클럽 가입자)·홍명보 136경기 10득점 ▲3위 이운재 133경기 115실점 ▲4위 이영표 127경기 5득점 ▲5위 유상철 124경기 18득점·김호곤 124경기 5득점 ▲7위 조영증 113경기 1득점 ▲8위 기성용 110경기 10득점 ▲9위 박성화 107경기 26득점 ▲10위 이동국 105경기 33득점·김태영 105경기 3득점 ▲12위 허정무 104경기 30득점·손흥민 104경기 35득점 ▲14위 황선홍 103경기 5
[IE 산업] 삼양식품도 라면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21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다음 달 7일부터 불닭볶음면, 삼양라면을 포함한 13개 브랜드 제품 가격이 평균 9.7% 상향된다. 이번 인상으로 봉지면 기준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은 각각 8.7%, 9.3% 뛴다. 이에 따라 불닭볶음면 1봉지당 대형마트 판매가격은 936원에서 1020원, 삼양라면은 700원에서 768원으로 인상된다. 실제 판매 가격은 유통 채널별로 상이할 수 있다. 밀가루, 팜유와 같은 주요 수입 원자재뿐 아니라 물류비, 유틸리티 등 생산 비용 급증으로 원가 부담과 함께 국내 사업의 적자 규모 누적 때문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농심과 팔도, 오뚜기 등은 약 1년 만에 주요 라면 제품 가격 인상을 결정. 농심은 지난달 15일부터 라면 26개와 스낵 23개 브랜드 제품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 팔도와 오뚜기도 이달 가격을 올림. 팔도는 1일부터 12개 브랜드 라면 제품 가격을 평균 9.8% 상향. 오뚜기는 지난 10일부터 라면 제품 출고가격을 평균 11% 올린 바 있음.
[IE 경제] 2050년쯤엔 65세 이상의 고령자 가구가 전체 가구 중 5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또 1인 가구는 40%에 이를 것으로 예측. 20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0~2050 장래가구추계(시도편)'을 보면 전체 가구 중 고령자 가구 차지 비중은 2020년 22.4%에서 2050년 49.8%로 급증 예상. 이 기간 464만 가구에서 1137만5000가구로 2.5배 늘어날 것이라는 추산치가 나왔는데 특히 전국 17개 시도별 구분으로는 향후 전남, 경북 등 10개 시도에서 고령자 가구 비중이 50%를 초과한다는 게 통계청의 추계. 아울러 2020년 대전을 위시한 12개 시도는 1인 가구, 기타 시도는 부부·자녀가구 비중이 최고치였지만 2050년 주된 가구 유형은 모든 시도에서 1인 가구가 될 것으로 진단. 세부적으로는 전체 가구 가운데 1인 가구 차지 비중은 2020년 31.2%, 648만 가구에서 2050년 39.6%, 905만 가구로 8.4%포인트(p) 올라가는 것인데 2020년 1인 가구 비중은 대전 등 14개 지역에서 30%를 초과했으나 2050년에는 강원 등 9개 시도에서 40% 상향 전망. 아울러 조사의 기본인 총가구는 2020년 최다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