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대한민국 제일의 목에 청소년을 위한 멍석을 깔아줍시다. 와서 사람과 만나고, 책과 만나고, 지혜와 만나고, 희망과 만나게 합시다. 책을 읽은 청소년이 작가나 대학교수, 사업가, 대통령이 되고 노벨상도 탄다면 그 이상 나라를 위하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 1980년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가 교보문고 설립 당시 돈이 안 된다는 주변 반대에 반박하며 주장했던 말. [IE 문화]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위치한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간'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초상화를 걸었다. 10일 대산문화재단에 따르면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간은 광화문점과 세종로 지하보도를 잇는 출입구 통로에 마련된 상설 전시공간이다. 이는 청소년 및 젊은이들이 초상화를 보며 세계적인 석학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대산(大山)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아이디어에 지난 1992년 처음 마련됐다. 이후 지난 2014년 현재 위치로 옮였으며 이번에 새단장한 것. 이 공간은 알베르 카뮈,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김대중 등 노벨문학상·물리학상·평화상 등 각 부문 수상자들의 초상화와 함께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위한 빈 초상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비상계엄' 내란 상설특검, 본회의 상정 예정 전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 등 진상규명을 위한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통과에 따라 오늘 본회의 안건 상정 예정.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한덕수 국무총리, 여인형 방첩사령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참석 국무위원 등이 대상으로 수사요구안의 본회의 가결 시 즉시 가동되며 대통령은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불가. 2. 내년도 예산안 처리 예정 비상계엄 사태로 국회 일정 추진에 차질을 빚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가 끝나는 오늘 예산안 처리 방침. 예비비,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검찰 특정업무경비,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 전공의 지원사업 등 기존 4조1000억 감액분에 대통령실 예산 등 7000억 원을 추가 감액하되 필요한 부분은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반영한다는 계획. 윤 대통령이 사실상 탄핵 상태인 만큼 대통령실 사업비 추가 삭감을 결정했다는 게 민주당의 설명. 3. 노벨상 시상식
[IE 산업] 내년이 인공지능(AI)이 일상 및 업무에서 필수 기술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또 인류가 직면한 주요 과제 해결에도 적극 활용될 것이란 추측도 나왔다. 9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트(MS)는 내년 가장 주목해야 할 AI 트렌드 여섯 가지를 발표하며 AI가 이끌 혁신과 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MS 사업개발·전략·투자 담당 크리스 영 부사장은 "AI는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시한 내년 첫 트렌드는 '더 유용, 유능해질 AI 모델'이다. 이들 AI 모델은 과학, 코딩, 수학, 법률, 의학 등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문서 작성부터 코딩 같은 업무까지 폭 넓은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업무 형태를 바꿔줄 AI 비서의 활약 기대'다. AI 비서는 메모리, 추론, 멀티모달 기술 발전 덕분에 더욱 정교하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세 번째 트렌드는 'AI가 일상에서 차지하는 역할의 확장'이다. 예를 들어 AI 비서 'MS 코파일럿'은 '코파일럿 데일리' 음성으로 최신 뉴스와 날씨 정보를 알려주고 '코파일럿 비전'은 사용자가 접속한 웹페이지를 분석한 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윤석열 대통령 출국금지 오늘 오후 법무부는 고위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죄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신청한 출국금지 승인. 현직 대통령의 출국금지 조치는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공수처는 공정성을 이유 삼아 검찰과 경찰에 사건 이첩도 요청. 이달 4일부터 ‘비상계엄 관련 사건 수사 TF(태스크포스)’를 꾸린 공수처는 검사 8명과 수사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며 체포 가능성 시사. 2. 박근혜 탄핵 2016년 오늘, 박근혜 탄핵 소추안이 찬성 234표, 반대 56표로 가결. 박근혜는 대통령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고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가 권한대행. 국민주권주의(헌법 제1조), 대통령의 헌법수호 및 헌법준수의무(헌법 제66조 제2항, 제69조) 조항 위배 등의 헌법 위배, 재단법인 미르, 케이스포츠 설립·모금 관련 범죄, 최순실 등에 대한 특혜 제공 관련 범죄, 문서 유출 및 공무상 취득한 비밀 누설 관련 범죄 등 법률 위배 행위를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사유로 인정. 3. 이승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검찰 특수본, 탄핵 부결 후 김용현 심야조사 '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인물 중 하나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오늘 새벽 1시30분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 검찰은 형법상 내란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인 김용현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과정 및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의 무장 계엄군 진입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확인 중. 특수본은 김용현 측과 일정 조율 후 자진 출석 형태로 소환했다는 전언이 나오는 가운데 군검찰이 아닌 검찰이 수사를 맡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야당의 역설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 2. 달과 토성이 만나는 밤…다음은 50년 후 오늘 오후 5시49분 남쪽하늘에서 달과 토성이 0.3도로 근접해 50년 만에 가장 가까워지는 장관 연출. 맨눈으로 보면 달과 토성이 거의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고, 망원경 관측 시 하나의 시야에 관측 가능한데 월몰 직전인 9일 밤 12시14분까지 밤새도록 볼 수 잇다는 게 한국천문연구원의 설명. 시각적으로만 달과 토성이 가깝게 보이는 것이며 두 천체가 다시 가까워지는 때는 51년 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후 5시 대통령 탄핵안 표결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당초보다 2시간 당긴 오늘 오후 5시 추진. 탄핵에 반대하는 여당 국민의힘에서 탄핵소추안 투표 관련 상당한 지연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는 게 박성준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의 설명. 또 표결 시점을 6일이 아닌 7일 저녁 시간대로 정한 것은 여당을 설득하기 위한 것이며 탄핵안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 재적 의원 300명 기준으로 200명이 찬성해야 가능. 2.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로 교통통제 오늘 오후 1시부터 국회 인근 주변 의사당대로, 여의공원로, 은행로 등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리고 도심에서도 여러 단체의 집회 및 행진이 예정돼 여의도권 및 도심권 교통 정체 예상. 국회 인근 도로는 집중적으로 교통을 관리하고 집회 행진 구간에는 교통경찰 230여 명 배치 계획.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윤 탄핵안 이르면 오늘 표결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그제 오후 발의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이르면 오늘, 늦어도 7일 새벽 표결 처리 예정. 탄핵안은 발의 후 첫 본회의에 보고 가능하며 보고 시점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 야6당 의원 191명 전원이 탄핵안 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민주당 측은 국민의힘 내 이탈표가 최소 6명에서 최대 20여명 확보된 것으로 추측. 탄핵안이 부결돼도 재발의 추진 방침으로 탄핵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는 국회의원 200명 찬성표 필요. 2.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일일 총파업 전국 학교에서 급식, 돌봄 업무를 맡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 하루 총파업 돌입. 전국 17만 학교 비정규직 중 6만 명가량이 파업 참여하는데 실질임금 인상과 임금체계 개선, 급식실 노동환경 개선, 방학 중 비근무자 생계 대책 등을 바란다는 게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설명. 이날 하루 급식의 경우 학교 상황에 따라 식단 조정이나 빵·우유 등 대체식 제공. 늘봄학교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 운영. 특수교육은 학교별 단축수업 계획.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 보고 국회가 오늘 오전 0시10분 본회의를 소집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보고. 탄핵소추 사유로는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원천 무효인 비상계엄을 발령하며 헌법을 위반했다고 적시. 탄핵안 본회의 보고 시 7일경 표결 예정이며 김 장관은 탄핵안 보고 예정이나 이날 대통령에게 사의 표명. 2. 철도노조 파업 돌입 철도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로 오늘 오전 첫 열차 운행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이에 따라 광역전철,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열차 운행 감축이 시작돼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 예상. 철도노조 파업은 작년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으로 코레일은 이용객 혼란을 막고자 스마트폰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역 안내방송 등을 통해 안내 강화 방침. 파업 예고 기간 중 승차권 반환 및 변경 시 모든 열차 위약금 면제. 운행 중지 열차 승차권은 모두 반환. 3. 런던서 스모그 현상 시작 공장 및 빌딩의 연소시설이나 일반 가정 난방시설 등이 배출하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3월부터 수련 시작 예정인 전공의 모집을 오늘 시작. 수련병원별로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3500여 명의 모집을 시작하는 것이며 이달 9일까지 원서 접수 후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19일 합격자 발표. 인턴은 오늘 함께 공고 후 의사 국가시험 이후인 내년 1월 선발 절차 돌입. 내년 1월 국시 필기시험 응시자는 304명으로, 올해 10분의 1 수준이라 이들이 모두 합격해도 인턴 모집정원엔 부족. 2. 갑신정변 발생 1884년 12월4일(고종 21년 음력 10월17일)에 김옥균과 박영효, 서재필, 서광범, 홍영식 등 개화당파들이 청나라에 의존하는 척족 중심의 수구당을 배척하고 개화정권을 수립하려 한 갑신정변 발생. 청나라의 군사 개입과 민중의 지지를 얻지 못해 사흘 만에 실패. 집권층 내 변혁을 시도한 이 사건이 추구했던 개혁의 내용은 이후 갑오개혁 등 각종 개혁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등 우리나라 근대 변혁 운동의 초석. 3. 독립신문 폐간 1899년 오늘, 우리나라 첫 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KBL, 올스타전 팬 투표 시작 오늘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 실시. 한국프로농구연맹(KBL) 10개 구단 추천 선수 50명 중 7명을 고를 수 있으며 구단별 최대 2명 선택 가능.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1일 1회씩 투표 기간 중 매일 참여할 수 있는데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 증정. 올스타전 출전 선수는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20명을 뽑으며 올스타전은 내년 1월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 2. 박근혜 퇴진 집회에 최대 인원 운집 2016년 오늘은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 여섯 번째 모임이 있던 날로 우리 헌정 사상 최대 규모 집회 전개. 오후 9시30분 기준 주최 측 추산 232만 명이 모여 사상 첫 참가자 200만 명 이상인 촛불 집회 성사. 이날 집회 명칭은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이며 헌정 사상 처음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 허용. 아울러 1월29일까지 야간에도 청와대 앞 200m 바깥 시위 결정. 3. IMF 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신규 차량에 소화기 비치 의무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늘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 차종이 기존 7인승에서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으로 확대. 다만 기존 등록된 차량에 소급해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달부터 제작·수입·판매되거나, 소유권이 변동돼 새로 등록하는 차량에만 의무 적용.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검사 시 확인하며 '자동차 겸용' 표시가 없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구매 시 유의. 2.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정식 개통 보령해저터널이 11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2021년 오늘 정식 개통.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이동시간을 기존 1시간30분에서 10분대로 80분 단축. 이 터널은 6.92㎞로 국내 최장이며 일본 도쿄아쿠아라인(9.5㎞)과 노르웨이 뵘라피오르(7.9㎞), 에이크순(7.8㎞), 오슬로피오르(7.2㎞)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 3. 포니 출시 현대자동차의 첫 독자생산 모델이자 한국산 자동차 첫 독자생산 모델, 최초 4도어 패스트백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도심 집회·행진으로 교통 통제 오늘 오후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등의 집회와 행진으로 서울 일부 도로 통제. 경찰은 우선 세종대로, 사직로 등 집회 장소 반대편과 행진 시에는 우정국로, 남대문로 행진 방향 반대편을 가변 차로로 운영. 또 을지로입구 교차로에서 을지로2가 교차로 방향과 퇴계로2가 교차로에서 퇴계로1가 방향 교통 통제 및 삼일대로와 소파로 방향으로 차량 우회 예정.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등으로 확인. 2. 후불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시작 오늘부터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작.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신용·체크카드와 결합된 상품으로 개별 신용카드사를 통해 발급.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청년할인(만 19~39세, 7000원 할인), 단기권(1·2·3·5·7일권), 문화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며 후불 역시 이용구간은 기존 선불 카드(충전식)와 동일하나 티머니 누리집에 카드등록 필수. 미등록 시 교통카드 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원스톱 서비스' 첫선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소상공인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오늘부터 고용보험 가입과 고용보험료 지원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행. 그간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보험료의 50~80%를 최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지만 따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관련 규정과 체계 개선. 온라인 신청은 '고용·산재보험 토털 서비스' 사이트, 오프라인은 근로복지공단 관할지사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가입 가능.. 2. 대한항공 858편 폭파사건 1987년 11월2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출항한 대한항공 보잉 707 여객기가 인도양 상공에서 실종. 북한 특수공작원 김승일, 김현희 2인조가 액체 시한폭탄을 사용해 비행기를 폭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 지령에 의한 공중폭발로 결론. 다만 여러 의혹이 남아 아직 음모론이 나도는 상황. 당시 전두환 정권은 9차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실시해 대통령 직선제를 도입했는데 전두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이 사건으로 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대학로 백골 사건 2008년 11월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옛 한국국제협력단 본관 철거 작업 중 건물 지하에서 인골로 추정되는 백골 수십 개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시 결과, 의료용 톱 절단 흔적이 있었고 이 현장이 과거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강의실과 대학병원 사이 공터였던 만큼 과거 경성제국대학 의학부에서 해부실습 후 유기 시신이라고 판단했다가 번복. 2010년 과거사위원회는 학살 여부 조사 보류 판정. 2. 남아프리카 항공 295편 추락 사고 1987년 오늘, 대만 타이베이 중정 국제공항을 떠나 모리셔스를 경유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얀 스뮈츠 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남아프리카 항공 소속 보잉 747-200 콤비기가 모리셔스섬 북동쪽 인도양 상공에서 폭발로 보이는 공중분해 사고 탓에 추락하며 우리나라 국민 1명을 포함한 탑승자 159명 전원 사망. 비행 중 화물칸 화재가 확산해 사고 전까지 진화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정은 있으나 어떤 화물에서 어떤 화재가 난 것인지는 밝히지 못한 반 영구미제 사건.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기상관측 117년 만에 11월 최다 적설 1907년 10월 서울의 근대적 기상관측 시작 이래 11월 적설 최고치 기록. 오늘 오전 8시까지 서울(종로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일최심 적설은 오전 7시 기록된 16.5㎝로 현재도 눈이 내리는 중. 일최심 적설은 하루 중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로 기존 기록은 1972년 11월28일 12.4㎝. 월과 무관한 서울 기록은 1922년 3월24일의 31.0㎝. 특히 오늘 성북구와 강북구는 오전 7시 기준으로 20.6㎝와 20.4㎝ 적설. 이런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눈과 비 예보. 2. 2024 KBO 골든글러브 투표 시작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해 신한 SOL뱅크 골든글러브 후보를 확정하고 오늘 오후 2시부터 내달 2일 오후 3시까지 투표 실시. 투표인단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 대상 선정. 올해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작년 우승팀 LG 트윈스가 각각 10명의 후보 배출로 최다. 후보는 모두 81명이며 포지션 별 최고 선수 10명이 최종 수상. 골든글러브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