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내란재판 6회 연속 불출석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에 6회 연속 불출석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당사자 없이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궐석 재판 진행. 구치소 측은 재판부에 강제 참석은 상당히 곤란하다는 내용의 보고서 발송. 이날 재판에서는 박진우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35특수임무대대장(중령), 김의규 35특임대 예하 지역대장(소령)에 대한 증인신문 준비. 대테러 부대인 35특임대는 특수전사령부와 함께 비상계엄 당시 국회 투입. 전세자금보증 요건 강화 오늘부터 보증 요건 강화로 빌라 등 비아파트 전세대출이 어려워질 전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이어 한국주택금융공사(HF)도 전세자금보증 심사에 공시가격 126%룰 적용. 이에 따라 은행재원 일반보증과 무주택청년 특례보증 심사 시 선순위 채권과 임차보증금 합이 공시가격 126%를 초과하면 보증 거절. 또 기존 2억 원 초과 주택만 적용하던 선순위 요건도 보증금액과 무관하게 적용하며 주택가격 산정은 공시가 140% 일괄 적용. 개보위, SKT에 과징금 13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한덕수 영장실질심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를 방조한 혐의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늘 오후 1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실시. 한 전 총리에게는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서류손상, 대통령기록물관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허위공문서 행사 등의 혐의 적용. 구속영장 청구서는 범죄 사실과 구속 수사 필요 사유 등을 포함해 54페이지 분량으로 영장 청구 사유에 범죄의 중대성,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 재범의 위험성 등 적시. 김건희특검, 권성동 소환 조사 통일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오늘 김건희 특검에 피의자 신분 출석. 특검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외에도 통일교가 2023년 3월 전당대회 전 권 의원을 당대표로 당선시키고자 신자들을 대거 입당시킨 의혹도 조사 중. 특검팀은 권 의원 주거지, 의원실, 강릉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당원명부 확보를 위해 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국민의힘 반발로 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재판 시작 김건희 특검팀의 1호 기소 건인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재판을 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에서 시작.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과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첫 공판 준비 기일 진행. 지난 2023년 5월 폴란드 주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한 삼부토건은 각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팔아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 이기훈 부회장은 현재 도주한 상태로 긴급 공개 수배 중. 경찰국 폐지 오늘자로 윤석열 정부 때 강행된 경찰국 폐지 완료. 전 정부가 행정안전부 산하에 신설한 경찰국은 경찰은 물론 국민 반대도 강했던 것으로 앞서 폐지 내용을 담은 개정령안이 이달 18일 국무회의 의결 후 오늘 공포 및 시행. 행정안전부는 경찰국 설치 과정에서부터 경찰 반발, 대국민 공감대 확보 부족, 존속 필요성 논란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 다만 경찰국 폐지 이후에도 자치경찰 지원 등 주요 업무는 기존 소관 부서로 이관 이행할 예정. 방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한미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미 동부시각으로 25일 낮 12시15분(우리 시각 26일 오전 1시15분) 시작.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오 백악관에서 이 대통령을 맞이해 집무실에서 30분간 회담 예정.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적인 정상회담 형식으로 두 정상의 모두발언 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실시. 이어 두 정상은 12시45분부터 백악관 캐비닛룸으로 이동해 비공개 오찬 겸 회담 전개.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 일정은 미정. 특검, 김건희·전성배 동시 소환 김건희 특검팀이 이달 31일 김건희 씨 구속 만료를 앞두고 오늘 오전 10시 김건희, 전성배 씨 동시 소환. 전 씨와 김 씨는 각각 지난 22일과 23일 건강 문제를 이유로 특검 소환 불출석. 건진법사로 불리는 전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정치 브로커 역할을 한 의혹. 김 씨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법상 알선수재, 명태균 씨를 통한 공천개입,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 등에 엮인 상황. '더 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노란봉투법, 본회의 통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을 다루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인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 오늘 오전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86명 중 찬성 183명, 반대 3명으로 의결했는데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성향 정당 의원들은 찬성했으나 국민의힘은 투표 거부. 개혁신당 의원 3명은 반대표 행사. 이 법안 처리에 이어 곧장 '더 센' 상법 개정안도 본회의 상정. 이는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기업 집중투표제 시행,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이 골자. 국민의힘이 여기 맞서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만큼 내일 오전 본회의에서 표결 수순에 돌입할 전망. 우키시마호 폭발 사건 패망 이후 강제징용했던 조선인 노동자들의 폭동 발생을 우려한 일제가 4740톤급 화물선 우키시마호에 노동자들을 태워 오미나토 항에서 부산을 향해 이동하던 중 갑자기 방향을 돌려 일본 마이즈루 항으로 향하다가 1945년 오늘 해상에서 선박 폭발. 일본의 당시 공식 발표로는 승선자 3725명 중 사망자 524명이나 조선인 승선자 1만 명, 사망자 5000명 이상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 대통령, 한일·한미 정상회담 위해 출국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출국. 이날 오전 일본에 도착해 재일동포 오찬 간담회로 일정 시작. 오후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만찬. 내일 오전에는 일본 의회 주요 인사와 만난 후 오후에 미국으로 이동. 미국에서는 같은 날 워싱턴D.C의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경제계 및 학계 인사들 면담 후 한화 필리 조선소 시찰 등 일정을 소화하고 28일 새벽 서울 도착 예정.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상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인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오늘 오전 국회 본회의 상정. 여기 맞서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곧장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안 제출. 이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24일 오전 토론 종결 표결 후 노란봉투법 표결 진행 예정.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법안 중 하나인 노란봉투법은 민주당 주도로 지난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을 통과했으나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한덕수·김예성 재소환 내란 특검이 오늘 오전 9시30분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소환 요청. 특검팀은 조사 마무리 후 한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 방안 검토 중. 이날 오후 2시 김건희 특검은 이른바 '집사 게이트' 핵심 피의자 김예성 씨를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 특검은 이달 15일 김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김 씨 실소유 차명법인으로 IMS모빌리티 투자금 중 33억8000만 원을 빼돌렸다는 범죄사실 적시. 제1차 한일협약·경술국치조약 1904년 8월22일, 한일 외국인 고문 용빙에 관한 협정서인 제1차 한일협약 체결. 아울러 1910년 이날 경술국치조약(한일병합조약) 조인 후 같은 달 29일 발효. 대한제국 내각총리대신 이완용과 제3대 한국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의 불법 회의 후 조약 통과. 한국 국호를 조선으로 칭하면서 한국 병합 조서를 공포해 일제강점기 시작. 대한민국과 일본은 1965년 6월22일 한일기본조약에서 양국 간 체결된 모든 조약 및 협정이 무효임을 재확인. 2025 전국장애인e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김건희 불출석으로 재소환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이 그제 김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해 오늘자 출석 재통보. 특검은 김 씨를 소환해 통일교 현안 청탁 의혹을 추궁할 예정으로 구속 기한도 연장할 계획. 형사소송법상 피의자의 구속 기간은 10일이 원칙이고 1회에 한해 다시 10일 연장 가능. 김 씨는 그제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의 조사에서 대부분 질문에 진술 거부권 행사. 제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시행 1982년 오늘, 장면 내각 정책 연장으로 박정희 정부 노선의 시초인 국가 경제 부흥 정책 '경제개발 5개년 계획' 5차 시행. 1962년부터 1996년까지 7차에 걸쳐 실행된 이 계획은 4차 경제사회개발에 이어 5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으로 명칭 변경.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전개된 가운데 계획 기조였던 성장 대신 안정, 능률, 균형에 방점. 최고 성과는 물가 안정으로 경상수지 흑자전환, 투자재원 자립화에 근거한 경제의 질적 구조 강화. 홉킨스빌 고
[IE 문화] 토스뱅크가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 '웹툰노동'을 통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참여한다. 또 청소년 온라인 교육 플랫폼 '독 스쿨(Doc School)'에서 건전한 금융생활의 바탕이 되는 '공정한 근로계약 문화'를 청소년에게 전할 예정이다. 21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독 스쿨은 다큐멘터리의 교육적인 가치에 집중해 기획된 청소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직접 운영한다. 다양한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직 교사와 영화 교육 전문가가 제작한 워크시트 활동지를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토론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 스쿨은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년 약 6만 명, 누적 25만 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청소년 단체 및 가정에서 이를 활용 중이다. 토스뱅크는 청소년부터 건강한 노동 인식 및 계약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독 스쿨 참여를 결정한 뒤 다큐멘터리 웹툰노동을 연출했다. 이는 웹툰 보조작가의 노동 현실과 계약 문제를 다뤘으며 이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담아 창작 현장의 근로환경과 계약 관행을 조명했다. 이 작품은 총 231만 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전국서 민방위 훈련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 실시. 훈련은 공습경보(오후 2시), 경계경보(오후 2시 15분), 경보해제(오후 2시 20분) 순으로 전개. 국민은 라디오 실황방송을 청취하며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지하공간으로 신속 대피 요망.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전국 1만7000여 곳으로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와 안전디딤돌 앱에서 위치 확인 가능. 인근에 대피소가 없을 경우 주변 건물의 지하공간으로 대피. 특검, 김건희 불출석으로 내일 재소환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이 어제 김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해 내일 출석 재통보. 특검은 김 씨를 소환해 통일교 현안 청탁 의혹을 추궁할 예정으로 구속 기한도 연장할 계획. 형사소송법상 피의자의 구속 기간은 10일이 원칙이고 1회에 한해 다시 10일 연장 가능. 김 씨는 어제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의 조사에서 대부분 질문에 진술 거부권 행사. 강릉, 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한덕수·이종호 소환 조사 내란특검팀이 사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 및 폐기 의혹 등과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특검 사무실로 소환해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조사 예정. 한 전 총리는 불법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데 방조 및 가담했다는 의혹은 물론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에서 위증한 혐의. 김건희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 씨의 주식계좌를 관리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이날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할 계획. 세계 인도주의의 날 2003년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연합(UN) 본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은 인도주의 활동가들과 수백 명의 부상자들을 기리고자 2008년 UN이 제정한 날. 활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일반인에게 인도주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날로 매년 8월19일. 세계 각국에서는 인도주의 관련 캠페인 진행 중. 세계 오랑우탄의 날 동남아시아의 보르네오섬과 (북)수마트라섬에만 서식하는 오랑우탄은 말레이어에서 파생된 단어. 오랑(Orang)은 사람, 후탄(Hut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소환조사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오늘 김건희특검팀의 세 번째 소환조사 출석 예정. 김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공천개입(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선거법 위반), 건진법사 전성배 씨 뇌물청탁(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 김 씨는 이달 6일 첫 소환조사 이후 12일 증거인멸 우려 등으로 서울남부구치소 수용. 이어 14일 구속 후 첫 소환조사 실시. 공천개입 의혹 관련 조사 때는 대부분 피의사실에 진술거부권 행사.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009년 오늘, 대한민국 제15대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폐렴에 따른 다발성 장기 부전, 호흡 곤란으로 서거. 헌정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호남 태생 대통령인 동시에 직접 선거로 뽑힌 첫 민주당계 정당 소속 대통령. 1960년대 제3공화국에서 1980년대 제5공화국에 이르기까지 군사독재에 맞선 민주투사이자 야당 정치인으로 1997년 김종필과 연합하며 3전4기 만에 대통령 당선. 2000년 6월, 사상 처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했으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 2023년 8월17일 오전 11시44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관악산 생태공원 둘레길에서 1993년생 최윤종이 생면부지의 30대 여성을 금속재질의 너클로 폭행 후 강간하려다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발생. 초등학교 교사였던 1989년생 피해자는 의식 불명 상태로 있다가 이틀 후인 19일 오후 3시40분경 사망.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고 2심 재판부는 1심과 같이 무기징역 선고. 최윤종은 2심 판결 직후 하루 만에 상고했고 대법원은 작년 8월29일 변론 없이 무기징역 확정. 장준하 선생 서거 독립운동가로 박정희 정권 시절 군사독재 반대 투쟁을 하던 장준하 선생이 1975년 오늘, 경기도 포천 약사봉에서 의문사. 박 정권은 사망 원인을 실족사로 발표했지만 유족은 정권 차원의 살인이라고 주장. 장준하 선생 사망 이후 박 정권은 유족들까지 핍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WHO 가입 1949년 오늘,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에 가입. 국제 공중보건을 책임지는 국제연합(UN) 전문 기구인 WHO는 1948년 4월7일 발족해 이날을 세계 보건의 날로 정했으며 현재 194개 회원국 가입. 이 기구의 목표는 국제 보건사업 지도와 조정 및 회원국 간 기술원조 장려. 제네바 협약, 대한민국 발효 1966년 오늘, 우리나라에서 전쟁포로와 전시 민간인 대우 등을 규정한 제네바 협약 발효. 4차까지 조인한 제네바 협약은 인도주의를 포괄한 국제법의 기초로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창시자이자 제1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앙리 뒤낭이 1859년 솔페리노 전투를 본 후 전쟁 희생자를 줄여보고자 처음 협정 제창. '전장에 있는 군대의 부상자 및 병자의 상태 개선' '조난자의 상태 개선' '포로의 대우‘ '전시 민간인 보호'로 구성. 10원 동전 첫 발행 1966년 8월16일, 한국은행이 10원 동전 화폐 첫 발행. 앞면에 다보탑을 새긴 구형 10원 주화는 100원 동전보다 약간 작았고 신형은 1원 동전 크기. 또 구형은 구리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광복절·정부 수립 그리고 서울 복귀 원자폭탄 2회 폭격 후 포츠담 선언 수락으로 미국 전함 미주리 함교에서 무조건 항복문서에 서명한 일본 패망에 따라 1945년 8월15일 우리 주권 회복. 1949년 10월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 제정에 의거해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이자 법정공휴일로 지정. 1948년 8월15일엔 서울특별자유시 중앙청 광장에서 임시정부를 계승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1953년 이날엔 한국 전쟁 탓에 부산으로 옮겼던 정부가 서울 복귀. 1974년 광복절 기념행사장에서는 조총련계 재일동포 문세광이 박정희를 노리다가 부인 육영수 살해.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오늘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식 거행. 지난 6월 당선 때 정치사회적 상황으로 취임식을 생략했던 이 대통령을 광복 80주년에 국민이 직접 임명하는 형식이며 주제는 '국민 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국민 대표로 광복둥이(1945년생), 6·25 참전 용사, 4·19, 5·18 등 민주화운동 유공자,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이세돌 바둑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