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수도권 골프모임, 경기 성남시 노래방, 강원도 속초 줌비댄스 시설 및 어린이집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820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40명은 국내 발생, 1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9명 ▲부산 9명 ▲대구 16명 ▲인천 11명 ▲대전 8명 ▲울산 3명 ▲경기 187명 ▲강원 17명 ▲충북 8명 ▲충남 5명 ▲전북 14명 ▲경북 11명 ▲경남 31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31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7명(필리핀 1·일본 2·파키스탄 1·카자흐스탄 1·우즈베키스탄 2) ▲유럽 3명(프랑스 1·헝가리 1·몬테네그로 1) ▲아메리카 1명(미국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지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국제기구 검증 결과와 현재까지 확인된 이상반응 사례를 감안할 때 국내 AZ 백신 접종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19일 국무총리실은 정 총리가 이날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낸 긴급 지시문에서 이 같은 정부 방침을 재확인하고 방역당국에 AZ 백신 안전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신속히 정리하라고 주문했다고 알렸다. 최근 해외에서 AZ 백신 접종 후 혈전이 생성돼 사망했다는 보고와 함께 국내에서도 접종자 중 혈전이 발견된 사례가 등장하면서 불안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정 총리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은 'AZ 백신 접종과 혈전 발생은 관련 없다'는 요지의 전문가위원회 등의 논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계속해 AZ 백신 접종을 확대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국민들이 AZ 백신 안전성에 대해 조금이라도 의문을 갖거나 불안감을 느껴선 안 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따라서 질병청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신속히 소집해 최근 WHO와 EMA 등의 평가 자료와 국내 이상반응 사례를 전문가들과 함께
[IE 사회] 수도권 골프모임, 경기 성남시 노래방, 강원도 속초 줌비댄스 시설 및 어린이집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6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775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41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4명 ▲부산 6명 ▲대구 4명 ▲인천 23명 ▲광주 2명 ▲대전 7명 ▲울산 2명 ▲경기 153명 ▲강원 30명 ▲충북 6명 ▲충남 3명 ▲전북 15명 ▲경북 4명 ▲경남 42명이다. 수도권은 320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필리핀 2·인도네시아 3·러시아 1·카자흐스탄 1·방글라데시 1) ▲유럽 5명(폴란드 1·헝가리 1·독일 1·프랑스 1·스페인 1) ▲아메리카 7명(미국 6·캐나다 1) ▲아프리카 2명(모로코 1·이집
[IE 사회] 서울 광문고 축구클럽, 서울 강남구 중학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빌딩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4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729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27명은 국내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4명 ▲부산 7명 ▲대구 13명 ▲인천 20명 ▲대전 2명 ▲울산 5명 ▲세종 1명 ▲경기 155명 ▲강원 23명 ▲충북 8명 ▲충남 13명 ▲전북 15명 ▲경북 5명 ▲경남 35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29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6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필리핀 2·러시아 1·인도네시아 1·카자흐스탄 2·파키스탄 1) ▲유럽 6명(프랑스 1·헝가리 2·루마니아 2·몬테네그로 1) ▲아메리카 5명(미국 4·멕시코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이라는 고지로 한 걸음씩 전진하는 지금 4차 유행을 허용하면 이보다 뼈아픈 실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그간 겪은 고통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들도 다시 힘을 내서 참여방역으로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 정 총리는 "백신접종 시작 20일째로 62만 명 넘게 1차 접종을 마치는 등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계속 순항하려면 확산세가 안정적으로 통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하루 확진자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에 대해 하루빨리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도 힘을 모아야 3차 유행을 빨리 안정시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정 총리는 "최근 사업장, 목욕탕 등 집단감염이 많았던 충북과 경남 방역대책을 오늘 중대본에서 논의한다"며 "다음 주까지 지역별 방역대책 차례로 점검하면서 전국적으로 성과가 나타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그는 "세계보건기구는 백신의 도착은 큰 희망의 순
[IE 사회] 경남 진주 사우나를 위시해 대구 주택분양 홍보사무실, 전북 완주군 제약업체, 서울 도봉구 어린이집, 경기 이천 물류센터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6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684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52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0명 ▲부산 10명 ▲대구 14명 ▲인천 21명 ▲대전 1명 ▲울산 3명 ▲경기 182명 ▲강원 10명 ▲충북 12명 ▲충남 6명 ▲전북 21명 ▲경북 4명 ▲경남 45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32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필리핀 1·인도네시아 3·아랍에미리트 1·파키스탄 1·사우디아라비아 1·일본 1·이란 1) ▲유럽 6명(헝가리 5·스페인 1) ▲아메리카 2명(미국 2)으로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매일 70% 이상 확진자가 쏟아지는 수도권부터 불길을 잡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민들이 안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백신 휴가를 관계 부처에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다음 주까지 불씨를 끄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다"며 "정부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의 방역 실천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오늘 회의를 평소보다 30분 일찍 시작해서 서울과 경기 56개 기초지자체장과 충분한 의견을 나누고 대책을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음 주말까지 200명대로 확진자 수를 줄이겠다는 정부의 목표는 확고하다"며 "국민 여러분께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전국의 공직자들께서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내일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대책도 논의할 계획이다. 또 그는 "백신 접종 후에 정상적인 면역 반응으로 열이 나거나 통증을 경험하는 사례가 상당수 보고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도록 백신 휴가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 관
[IE 사회] 경남 진주 사우나를 위시해 서울 도봉구 어린이집, 경기 이천 물류센터, 경기 수원시 권선구 일가족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6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638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45명은 국내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5명 ▲부산 6명 ▲대구 3명 ▲인천 14명 ▲광주 1명 ▲대전 1명 ▲울산 3명 ▲경기 146명 ▲강원 12명 ▲충북 3명 ▲충남 4명 ▲전북 6명 ▲전남 1명 ▲경북 4명 ▲경남 64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235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2명(필리핀 1·인도 2·인도네시아 3·아랍에미리트 1·태국 1·요르단 1·파키스탄 1·카자흐스탄 1·방글라데시 1) ▲유럽 1명(네덜란드 1) ▲아메리카 4명(미국 2·멕시코
[IE 사회] 경남 진주 사우나를 위시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경북 고령군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8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601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70명은 국내 발생, 1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2명 ▲부산 4명 ▲대구 4명 ▲인천 18명 ▲광주 1명 ▲울산 1명 ▲경기 161명 ▲강원 10명 ▲충북 9명 ▲충남 5명 ▲전북 4명 ▲경북 3명 ▲경남 31명 ▲제주 3명이다. 수도권은 291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9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필리핀 1·아랍에미리트 1·파키스탄 3·인도 1·방글라데시 1) ▲유럽 1명(우크라이나 1) ▲아메리카 4명(미국 4)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는 5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7명,
[IE 사회] 경남 진주 사우나를 위시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경북 고령군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563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36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8명 ▲부산 13명 ▲대구 4명 ▲인천 19명 ▲광주 1명 ▲울산 1명 ▲경기 199명 ▲강원 16명 ▲충북 7명 ▲충남 1명 ▲전북 5명 ▲전남 2명 ▲경북 7명 ▲경남 52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32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2명(필리핀 2·인도네시아 2·아랍에미리트 1·파키스탄 3·우즈베키스탄 1·몽골 2·카자흐스탄 1) ▲유럽 5명(우크라이나 2·헝가리 1·폴란드 1·스페인 1) ▲아메리카 6명(미국 6)으로 집계됐다. 이 중
[IE 사회] 경남 진주 사우나를 위시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경북 고령군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9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517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74명은 국내 발생, 1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38명 ▲부산 17명 ▲대구 9명 ▲인천 26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160명 ▲강원 18명 ▲충북 16명 ▲충남 9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12명 ▲경남 61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32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7명(필리핀 1·인도네시아 1·일본 1·카자흐스탄 2·파키스탄 1·러시아 1) ▲유럽 2명(헝가리 1·네덜란드 1) ▲아메리카 5명(미국 5) ▲아프리카 1명(나이지리아 1)으로 집계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달 14일로 종료되는 현재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오는 28일까지 연장됐다. 정 총리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주 연속 300~400명대로 답답하게 정체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물러선다면 어렵게 쌓은 방역댐이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치 4차 유행으로 번지려는 코로나19의 기세와 이를 억제하기 위한 방역 노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형국"이라며 "오래 지속된 거리두기로 국민이 피로감을 느낀다는 점도 잘 알고 있지만, 여기서 코로나19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다시 재유행의 길로 들어설 상황이라는 점을 국민 여러분이 감안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이번 3차 유행이 수도권에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수도권 지역에 한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는 "앞으로 2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겠다"며 "외국인노동자 밀집사업장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진단검
[IE 사회] 경남 진주 목욕탕,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경북 고령군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8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468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67명은 국내 발생, 2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38명 ▲부산 14명 ▲대구 4명 ▲인천 29명 ▲광주 2명 ▲울산 4명 ▲경기 157명 ▲강원 12명 ▲충북 27명 ▲충남 3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9명 ▲경남 56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32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필리핀 2·인도 1·인도네시아 2·바레인 1·베트남 1·파키스탄 1·방글라데시 2) ▲유럽 2명(터키 1·우크라이나 1) ▲아메리카 6명(미국 6) ▲아프리카 3명(이집트 1·나이지리아 1·카메룬 1)으로 집계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약 700만 회분을 공급받기로 했다"며 "접종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제언했다. 정 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어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65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고령층에 대한 AZ 백신의 고령층 효능을 판단할 자료가 부족해 접종을 미뤄왔다"며 "하지만 최근 고령층에 대한 효능을 충분히 입증할 자료가 영국에서 발표됐고 이를 근거로 독일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고령층까지 접종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정 총리는 "이제 현장에서 백신 접종에 더 속도를 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상반기에 최대한 많은 국민들께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보완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받으시도록, 대상자 확정과 접종 안내 등 후속조치도 발 빠르게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여기 더해 그는 AZ 백신의 올 2분기 국내 도
[IE 사회]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울산 북구 사우나, 강원도 평창 진부면 등에서 집단발병 여파 탓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419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44명은 국내 발생, 2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37명 ▲부산 13명 ▲대구 4명 ▲인천 18명 ▲광주 1명 ▲대전 1명 ▲울산 23명 ▲경기 178명 ▲강원 30명 ▲충북 6명 ▲충남 4명 ▲전북 7명 ▲전남 3명 ▲경북 10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33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인도 2·인도네시아 2·일본 1·홍콩 1·아랍에미리트 1·몰디브 1) ▲유럽 5명(영국 1·헝가리 2·우크라이나 1·슬로바키아 1) ▲아메리카 6명(미국 6) ▲아프리카 2명(세네갈 1·카메룬 1)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