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KBO리그 최장 역사 구장 폐장 1964년 개장해 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 1군 구장 중 가장 역사가 오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가 오늘 폐장. 한화 이글스는 홈구장인 대전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최종전을 치르며 내년부터는 홈구장 옆에 신축 중인 '베이스볼드림파크' 사용. 작년 3월 착공에 들어간 새 구장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3월 완공 예정. 이글스파크는 1984년까지 OB베어스 홈구장이었으나 1986년 이글스 창단부터 홈구장으로 사용. 2. 악성 임대인 명단 공개 법안 시행 작년 오늘부터 악성 임대인 명단 공개의 법적 근거인 개정 민간임대주택 특별법과 주택도시기금법 시행. 공개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세입자에게 전세금 대신 반환 후 청구한 구상 채무가 최근 3년 이내 2건 이상, 액수 2억 원 이상인 임대인과 전세금 미반환으로 임대사업자 등록 말소 6개월 이상이 지나도 1억 원 이상 미반환액이 남은 임대인. 공개 결정 시 국토부, HUG 홈페이지, 안심전세 앱에 등재. 3. 의료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 발급 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청탁금지법 시행 공직자 등의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를 금지하는 법률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약칭 청탁금지법을 2016년 9월28일부터 시행. 2012년 대법관 출신의 3대 국민권익위원회 김영란 위원장 제안 후 2년 반 논의를 거쳐 2015년 1월8일 국회 정무위원회 통과. 같은 해 3월3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47명 중 찬성 228명, 반대 4명, 기권 15명으로 통과해 1년 6개월간 유예기간 후 시행. 소관부처는 국민권익위원회. 2. 9.28 서울 수복 1950년 9월15일 인천 상륙작전 성공 이후 같은 달 28일까지 전투를 치러 서울을 되찾는데 성공. 한국군과 유엔군은 인천 진입 후 영등포 시가전, 서벽전투, 서울 시가전 등을 치르며 서울 함락 3개월 만에 서울 수복. 이후 한국군은 38도선을 넘어 통일을 목표 삼아 북쪽으로 진격. 3. 세계 기아 해방의 날 세계 기아 해방의 날은 전 세계 기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기아 해방에 관한 여성들의 권리 행사를 향상시키고자 2006년 9월2
28일 오후 1시20분 현재 멜론차트 6위, FLO차트 6위, 지니차트 5위에 랭크된 곡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아이들의 미니 7집에 담긴 클락션(Klaxon)입니다. 국내 일부 음원서비스업체 차트 순위지만 다른 동종업체 순위에서도 중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한 이 앨범에는 모두 4곡이 수록됐는데 타이틀곡인 클락션 소개를 보면 '시원하게 터지는 스트링,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브 넘치는 베이스,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로 신나는 여름이 왔음을 알려주는 서머 댄스 곡'이라고 기재됐네요. 또 'Honk honk hit the 클락션과 같은 가사는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는 문구도 있고요. 전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Honk honk hit the 클락션'보다는 밀양아리랑의 첫 소절을 연상시키듯 경적을 울리며 날 좀 봐달라는 'I love you baby 야 나 좀 봐줘 Lady' 후크 구간이 인상적인 노래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이리저리뷰'에서는 클랙슨과 엮인 몇 가지 정보를 전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클랙슨은 자동차나 이륜차 등 탈 것의 경적을 의미하죠. 혼(horn) 또는 일렉트릭 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중국산 배추 긴급 수입 판매 일부 대형마트에서 2만 원까지 오른 배추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초도물량 16톤을 오늘 중국에서 들여와 가락시장을 통해 유통.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작황 상황과 국내 수요에 따라 수입을 늘린다는 방침. 아울러 출하장려금 지원을 통한 조기출하 유도, 할당관세 적용, 신선배추 직수입 등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대형마트 등에서 최대 40% 할인지원. 중국산 배추는 이르면 이날 저녁 경매부터 확인 가능. 2. 인류 최초 소행성 충돌 실험 우리 시각으로 재작년 27일 오전 시작한 인류 첫 인위적 소행성 충돌 실험 성공. 이 실험의 정확한 결과는 올해 유럽우주국(ESA)이 발사 예정인 탐사 우주선 헤라를 통해 확인 가능. 3. 노태우, 韓 대통령으로 첫 中 방문 1992년 오늘, 당시 대통령이던 노태우가 탄 공군 1호기가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도착.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립 이후 43년 만에 최초의 한국인 입국. 노태우는 북방외교를 본격적인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로 설정하고 북방 대륙국들과의 관계 개선 집중. 4. 세
[IE 금융] 우리은행이 다음 달 2일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상. 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선 주담대 금리를 최고 0.20%포인트(p) 높임.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의 경우 ▲신규 코픽스 6개월·12개월 기준 0.20%p ▲신잔액 코픽스 6개월·12개월은 0.15%p 상향. 또 ▲변동금리 6개월·5년, 고정혼합 3년·5년, CD(양도성예금증서), 5년 변동 아담대는 0.20%p 뜀. 아파트 외(연립·다세대)담보대출도 인상 단행. 다만 오피스텔 담보대출 금리는 신규코픽스 6개월·12개월, 신잔액코픽스 6개월·12개월, CD, 변동금리 6개월이 적용되는 상품에 일괄적으로 0.10%p 인상을 적용하기로 결정. 비대면 주담대는 5년 변동·신규코픽스 6개월 적용 주담대에 대해 0.20%p 금리 인상 조정. 전세자금대출은 대면 상품인 '우리 전세론'과 비대면 상품인 '우리WON전세대출 금리를 최고 0.20%p 올린다는 방침. 신규코픽스 6개월·12개월과 고정금리 2년이 적용되는 전세자금대출이 여기 해당.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우리은행은 이달 9일부터 주택을 한 채라도 소유했을 시 수도권에
[IE 산업] 50년 동안 '국민과자'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리온 '초코파이情' 패키지가 10년 만에 새 단장. 26일 새롭게 리뉴얼된 패키지는 초코파이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감각적인 색상과 전통적인 패턴을 추가. 반세기 동안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나눴던 초코파이 정(情)을 지속 이어가도록 '情'을 크게 새겼으며 이 아래 '마음을 나누는 정(情)'이라는 문구도 삽입. 또 잘린 초코파이를 감싸는 띠에는 과거 초코파이 패키지를 연상할 수 있는 파란색을 추가. 앞서 오리온은 초코파이 출시 50년을 맞아 초코파이와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모하는 소비자 소통 캠페인을 진행. 그 결과 지난 5~7월까지 약 8700건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소비자 사연이 담긴 초코파이는 6~8월까지 1억 개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 한편, 오리온은 10년 만에 단행한 패키지 리뉴얼을 맞아 20년 만에 추억 속 투명 패키지로 포장한 레트로 초코파이를 재현해 소비자에게 증정. 30만 개 한정으로 증정하는 레트로 패키지는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 주요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 ◇파란색 초코파이…뜨거운 情 담은 패키지로 '국민 과자' 등극 지난 1974년 4월 탄생한 초코파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개 식용 종식방안 발표 농림축산식품부는 개 사육 농장의 전·폐업 지원 방안이 담긴 '개 식용 종식 기본 계획'을 오늘 발표 예정. 기본 계획 의결에 앞서 농식품부는 개 사육 농장의 폐업과 전업 지원을 위해 내년 544억 원 예산 편성. 이는 올해 초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에 따른 것으로 이 법안은 이달 7일부터 시행됐으나 2027년 2월까지 3년간 유예. 이런 가운데 업계는 폐업 가능한 수준의 보상을 요구하며 정부와 갈등 예고. 2. 서울서 심야 자율주행택시 운영 시작 서울시는 오늘부터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 운행지구’에서 심야 자율주행 택시 운행 시작. 모두 3대의 자율주행 택시의 1차 서비스 구간은 강남구 역삼동·대치동·도곡동·삼성동, 서초구 서초동 등이며 내년 상반기 논현동·신사동·압구정동·대치동 등으로 서비스 구간 확대 예정.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행하며 이용 요금은 무료지만 내년 중 유료 전환 계획. 택시는 ‘카카오T’ 앱으로 호출하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작년 오늘부터 의료기관 수술실 내 불법행위 예방 조치로 수술실 내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및 촬영 법안 시행. 이에 따라 전신마취나 수면마취 등 환자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의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고 수술 환자나 보호자 요청 시 수술 장면 촬영 후 30일 이상 보관. 환자 의식 여부에 영향이 없는 수술, 수술실이 아닌 진료실·검사실 등은 미해당. 거부 시 환자에게 사유를 설명하고 내용 기록·보관. 2. 윤창호 사건 2018년 오늘, 부산 해운대구에서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육군 병사 윤창호가 사망. 일명 윤창호 사건으로 음주 운전의 경각심을 재차 일깨워 제도 변경까지 유도. 2018년 12월18일 시행된 '제1윤창호법'은 개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강화했으며 2019년 6월25일 '제2윤창호법'은 개정 도로교통법으로 운전 금지 운전 기준, 면허 취소 결격 기간 및 음주 운전 자체 벌칙 수준 상향. 3.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 예술인 권리 침해를 폭넓게 구제하는
[IE 금융] 신한카드가 다음 달부터 일부 해외 국가에서 여행 특화 상품 'SOL트래블 체크·신용카드'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한도를 기존 월 5만 달러에서 1만 달러로 축소. ◇신한카드, 홍콩·마카오·필리핀 ATM 한도 축소 2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사는 공지사항을 통해 홍콩·마카오·필리핀 국가에 한해 이 같은 조치에 나선다고 알림. 이후 오는 11월부터 해외 전 국가의 해외 ATM 출금 한도도 동일하게 월 1만 달러로 낮출 예정. 다만 일반 가맹점에서의 이용 한도는 기존과 동일.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외화 반출 한도가 1만 달러인 부분을 준용하기 위해서"라며 "카드 분실을 비롯한 인출 관련 우려가 있어 고객 보호 차원에서 조정했다"고 설명. 외국환거래법을 보면 1만 달러를 초과해 외화와 같은 지급 수단을 갖고 반출입할 경우 세관장에 신고하도록 규정. 반출 한도와 별도로 해외 출금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신한카드는 고객 보호에 초점을 맞춘 것. ◇신한 쏠트래블 카드는 어떤 상품?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신한카드와 함께 이 상품을 출시. 이 카드는 42종 외화에 대한 환전 수수료뿐 아니라 해외 결제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 현금자동입출금기(
[IE 금융] MG손해보험(MG손보) 인수 이슈가 이달 안에 정리될 것으로 예측.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G손보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 제안서 제출 마감일은 이날. 수의계약은 경매나 입찰과 같은 경쟁계약이 아닌 적당한 대상을 임의로 선택해 계약을 맺는 방식. MG손보 매각을 돕는 예금보험공사는 메리츠화재와 국내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PEF JC플라워 등 3차 공고 재입찰에 참여했던 세 곳에도 관련 안내문을 발송한 것으로 파악. MG손보는 현재까지 네 번째 매각까지 실패한 상황. 이처럼 번번이 매각에 실패한 원인에는 자금 부담과 법률적 리스크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 MG손보 매각 예상 가격은 2000억~3000억 원이지만 인수 이후 정상화 비용은 약 1조 원 이상이 투입돼야 하기 때문. 다만 법률적 부담은 거의 사라진 상태. 이달 초 서울고등법원은 MG손보 대주주인 PEF 운용사 JC파트너스가 금융위원회(금융위)를 상대로 제기한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측 항소를 기각. 금융위는 2022년 MG손보를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했는데, 이에 JC파트너스가 부실기관 지정 취소소송을 제기하며 소송이 불거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