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장한테 고백받은 신입직원

  • 작성자 : ellisia
  • 작성일 : 2024-01-17 12:53:55




모바일 배려 : 직원 총 일곱명따리 회사 일한지 두달째임

내가 비데 없으면 똥을 못 싸는데 첫출근때 화장실가보니 역시나 없드라



첫월급 받자마자 부모님 선물도 사 드리고 친구들 밥 사주고 하니까 한 50만원 딱 남더라

그래서 걍 비데하나 회사로 배달시킴



오늘 왔는데 사장이 택배 가져오다가 이거 누가 시켰음? 이래서 내가 시켰댔는데

혼날까봐 "첫월급은 원래 고마운 사람들 선물 하라고 하던데 내 생각엔 제 첫 직장인 회사도 고마운 사람들 아니냐, 그래서 뭐 살까 하다가 다른건 잘 모르겠고 해서 비데로 하나 샀습니다" 했거든



사장 ㅈㄴ 감동 먹더니 점심을때 나한테 진짜 요즘 젊은이들중에 이런 사람 없다고 평생 자기랑 같이 일하자고 함 ㅋㅋㅋ

네티즌 의견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2728 메두사는 헤어캡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말해보는 달글 [1] ellisia 2024/01/24
12727 죽지 못해 산다는 직장인 저녁식사 인증샷 [1] ellisia 2024/01/24
12726 [1] ellisia 2024/01/24
12725 의외로 합성이 아닌 짤 [2] 리나_ 2024/01/23
12724 게이트 오픈 [2] 리나_ 2024/01/23
12723 쇼핑용 봉투를 의자에 뒀더니 리나_ 2024/01/23
12722 해외에서 '직장인 아시아 여성' 이미지를 가진 인형 [3] 리나_ 2024/01/23
12721 야간에 촬영한 백두산 호랑이 리나_ 2024/01/23
12720 바트심슨 재평가 리나_ 2024/01/23
12719 딸이 엄마를 충전해 주는 방법 [1] 리나_ 2024/01/23
12718 시간이 관건이 당근 퀘스트 백스파이스 2024/01/22
12717 반박불가 대한민국 5대 라면 맛집 백스파이스 2024/01/22
12716 떡 먹으려다 과장이 말 걸어서 마우스인 척 [1] 백스파이스 2024/01/22
12715 디지게 패고 싶다는 6세 아이 [3] 발광하는심술 2024/01/21
12714 요르단전 이후 다시 보는 김민재의 솔직함 [1] 민gosu 2024/01/21
12713 병원에 클레임 거는 직장상사 민gosu 2024/01/21
12712 요르단전 당시 니뽕 축구 커뮤에서 나온 반응 [1] 팔라이니야 2024/01/20
12711 주문하기 꺼려지는 음료 [3] habbySE 2024/01/20
12710 졸릴 때 마시는 커피 한 잔 [2] habbySE 2024/01/20
12709 늦은 식사는 용서 못하는 토끼 [3] 고부해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