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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총 확진자 6088명…신천지 연관 환자 59.9%

[IE 사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22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6088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5일 오후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22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사망자는 이날 자정 기준 35명이었으나 대구, 경북에서 6명이 사망해 총 41명으로 늘었다.

 

이 중 약 69.4%인 4004명은 집단발생과 연관된 환자였고 이 중 59.9%인 3452명은 신천지와 관련된 사람들이었다. 나머지 30.6%는 산발적 발생으로 집계되거나 조사·분류 중이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14만775명이 받았으며 이 중 11만896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1810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