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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483명 추가 확인…총 확진자 6767명·사망자 44명

 

[IE 사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전일 0시 대비 500명 가까이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676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83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전체 환진 환자 중 390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서울 3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경기 10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2명 ▲경북 65명 ▲경남 5명 등 전국구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5084명을 기록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049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133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108명 ▲부산 96명 ▲인천 9명 ▲광주 13명 ▲대전 18명 ▲울산 23명 ▲세종 2명 ▲경기 130명 ▲강원 26명 ▲충북 20명 ▲충남 7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2명 ▲제주 4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하면서 총 사망자는 44명을 기록했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0명으로 총 118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17만1422명이 받았으며 이 중 15만1802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9620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