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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107명 추가 발생…총 확진자 8086명·사망자 72명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7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808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1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7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107명 중 62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구로 콜센터 집단 확진이 있던 서울 13명을 비롯해 ▲부산 3명 ▲인천 1명 ▲세종 6명 ▲경기 15명 ▲충북 1명 ▲경북 6명 등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5990명을 기록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153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134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238명 ▲부산 103명 ▲인천 28명 ▲광주 15명 ▲대전 22명 ▲울산 27명 ▲세종 38명 ▲경기 200명 ▲강원 29명 ▲충북 28명 ▲충남 114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5명 ▲제주 4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5명이 발생하면서 총 사망자는 72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4명은 대구와 경상북도에서 숨졌으며 1명은 경기 성남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94명으로 총 714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25만3249명이 받았으며 이 중 23만561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7634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