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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 추가 발생…총 환자 1만613명·사망자 229명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613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2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이달 2일 89명 확진 이후 15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 국내 지역사회 발생 사례는 11명이었다.

 

이날 수도권에서는 유입의 영향을 받아 서울 2명, 경기 4명으로 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외 ▲대구 4명 ▲경북 4명 ▲부산 3명 ▲강원 1명 ▲검역 4명 등이 새로 확인됐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827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352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8179명이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649명 ▲서울 619명 ▲충남 139명 ▲부산 130명 ▲경남 115명 ▲인천 88명 ▲강원 52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2명 ▲대전 39명 ▲광주 28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검역 397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모두 229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2.16%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41명으로 총 7757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53만8775명이 받았으며 이 중 51만3894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4268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