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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 확인…9일째 10명 안팎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738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가 9일째 1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는 것. 해외유입 사례는 7명, 국내 지역사회 발생 사례는 3명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0명 중 3명은 경기에서 발생했으며 검역 5명, 대구 1명, 충남 1명 등이다.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6847명으로 경북 지역의 1364명을 합치면 8211명을 기록하게 됐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671명 ▲서울 629명 ▲충남 142명 ▲부산 137명 ▲경남 117명 ▲인천 92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검역 436명 등이다.

 

또 사망자는 1명 발생해 총 243명이 됐으며 평균 치명률은 2.26%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47명으로 총 8764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60만1660명이 받았으며 이 중 58만202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8895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