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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4명 추가 확인…열흘째 10명 안팎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752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4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가 전일보다 늘긴 했지만 열흘째 10명 안팎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은 가운데 격리 해제자가 크게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 사례는 해외 유입 10명, 지역 발생 2명인 와중에 지역별로는 ▲서울 4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기 3명 ▲경북 1명 ▲검역 3명 등이었으며 검역을 통한 확진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6849명으로 경북 지역의 1365명을 합치면 8214명을 기록하게 됐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633명 ▲부산 137명 ▲인천 93명 ▲광주 30명 ▲대전 40명 ▲울산 43명 ▲세종 46명 ▲경기 674명 ▲강원 53명 ▲충북 45명 ▲충남 142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경남 117명 ▲제주 13명 ▲검역 439명 등이다.

 

또 사망자는 1명 발생해 총 244명이 됐으며 평균 치명률은 2.26%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90명으로 총 8854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60만8514명이 받았으며 이 중 58만8559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9203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