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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틀 연속 한 자릿수 유지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774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명에 이어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8명은 해외 유입 사례며 검역 4명, 경기 2명, 서울 1명, 인천 1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는 1명으로 경북에서 나왔다.

 

현재 지역별 누적자를 보면 대구 ▲6852명 ▲경북 1366명 ▲경기 678명 ▲서울 634명 ▲충남 143명 ▲부산 137명 ▲경남 117명 ▲인천 94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검역 442명 등이다.

 

또 사망자는 1명 발생해 총 248명이 됐으며 평균 치명률은 2.3%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3명으로 총 9072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62만3069명이 받았으며 이 중 60만3610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8685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