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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77일 만에 최소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80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월18일 31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77일 만에 신규 확진이 가장 적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3명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인천에서 1명, 검역을 통해 2명이 발생했다.

 


이날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자는 ▲대구 6856명 ▲경북 1366명 ▲경기 681명 ▲서울 637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 ▲인천 97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4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6명 ▲제주 13명 ▲검역 464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2명 발생해 총 254명의 사망자와 치명률 2.35%를 기록하게 됐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66명으로 총 9283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64만237명이 받았으며 이 중 62만57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8858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