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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럽發 쇼크'로 코로나19 확진자 18명 추가 발생…사망자는 이틀째 無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840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여파로 이틀째 1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4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7명은 지역 발생, 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부산 1명 ▲인천 1명 ▲경기 4명이었으며 검역을 통한 신규 확진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자는 ▲대구 6859명 ▲경북 1366명 ▲경기 688명 ▲서울 649명 ▲충남 143명 ▲부산 141명 ▲경남 117명 ▲인천 98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7명 ▲울산 44명 ▲대전 41명 ▲광주 30명 ▲전북 19명 ▲전남 16명 ▲제주 13명 ▲검역 470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총 256명이 유지됐다. 치명률은 2.36%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84명으로 총 9568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66만30명이 받았으며 이 중 64만3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9153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