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일정·증인 채택 예정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이태원 참사의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국정조사 착수 계획. 이날 오전 우선 국조특위 전체회의 후 본조사 일정 및 증인 채택 예정. 지난 10월29일 참사 당일부터 이미 50일이 흘렀고 지난달 24일 본회의 승인과 함께 공식 출범한 국조특위의 45일 활동 시한을 맞춰야 한다는 제언. 2. 윤봉길 의사 순국 90주기 1908년 6월2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출생인 5남3녀 중 장남 윤봉길 의사가 1932년 오늘 가나자와 육군형무소 공병 작업장에서 25세에 서거. 동년 4월29일 일왕 생일에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 경축식 현장에서 수통형 폭탄을 단상 위로 던져 곧장 잡힌 후 상해 일본 헌병대에서 고문과 취조를 받다가 같은 해 5월 상해 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총살형 선고. 이후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3. 16대 대통령 선거, 노무현 당선 2002년 12월19일 대한민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노무현 후보 당선. 21세기 첫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였으며 이회창 후보는 57만980표 차로 패배. 노무현 전 대통령
[IE 산업] 국내 시장 철수 후 2년 만에 귀환한 글로벌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파파이스가 16일 강남점 오픈 후 3일 만에 약 5000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19일 파파이스에 따르면 오픈 당일에는 오전 8시 전부터 줄이 이어졌으며 개점 직전인 10시경에는 대기인원이 500여 명에 달했다. 특히 오픈 당일에는 미처 제품을 구입하지 못한 대기 고객까지 포함해 2000명의 고객이 방문했다는 후문이다. 파파이스는 이번 국내 론칭을 통해 '치킨 샌드위치'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지난 2019년 8월 미국에서 출시한 치킨 샌드위치는 당시 미국 전역에서 매진 사례가 이어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이다. 당시 유명인사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중국, 영국, 캐나다 등 다른 국가들에도 열풍이 번졌다. 국내에는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총 2종으로 출시됐다. 파파이스 치킨 샌드위치에는 미국 루이지애나 맛이라고 할 수 있는 케이준 스타일과 함께 다양한 문화의 현대적 레시피, 진한 시즈닝이 함께 담겼다. 다양한 향신료를 섞어 진하고 복합적이며 매운맛까지 포함된 케이준 스타일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으로 나흘째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662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821만491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6541명은 국내 발생, 8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191명 ▲부산 1213명 ▲대구 973명 ▲인천 1550명 ▲광주 846명 ▲대전 801명 ▲울산 565명 ▲세종 223명 ▲경기 8035명 ▲강원 921명 ▲충북 1042명 충남 1105명 ▲전북 780명 ▲전남 887명 ▲경북 1370명 ▲경남 1676명 ▲제주 40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77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43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29명, 위중·중증 환자는 535명이다. 18일 오후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으로 사흘째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886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818만829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8777명은 국내 발생, 8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2404명 ▲부산 4229명 ▲대구 3078명 ▲인천 4053명 ▲광주 2105명 ▲대전 1941명 ▲울산 1404명 ▲세종 598명 ▲경기 1만8028명 ▲강원 1811명 ▲충북 2177명 ▲충남 2822명 ▲전북 2243명 ▲전남 2315명 ▲경북 2793명 ▲경남 4304명 ▲제주 60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999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39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69명, 위중·중증 환자는 52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4대 대통령 선거, 김영삼 당선 1987년 개헌 이후 두 번째 직선제 대통령 선거이자 제6공화국 이후 이뤄진 첫 선거인 제14대 대통령 선거가 1992년 12월18일 실시. 1992년 11월20일 관보 공고(대통령공고 제129호)를 거쳤으며 김영삼 후보가 김대중 후보에 193만6048표 차로 앞서 당선. 1960년대부터 나타났던 군부 여당 후보는 모습을 감추고 순수 민간인 출신 후보들 간 맞붙은 3당 합당의 거대 여당과 제1야당이 격돌. 2. 15대 대통령 선거, 김대중 당선 대한민국 헌정사 50년 만에 수평적 정권 교체가 성립된 첫 선거이자 20세기 마지막 대선인 제15대 대통령 선거가 1997년 12월18일 실시돼 야당 김대중 후보가 여당 이회창 후보를 39만557표 차로 누르며 당선. 여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회창에게 밀린 이인제가 홀로 나서 여당의 표를 분산시키며 김대중 후보가 수혜. 이후 2005년 당내 경선 패배 후보의 독자 출마를 막는 공직선거법 개정 단행. 3. 세계 이주민의 날 전 세계 이주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2000년 12월4일 국제연합(UN) 총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경의선 파주 운천역 운행 경의중앙선 운천역 건립을 끝낸 경기 파주시가 오늘부터 운행 시작. 운천역은 문산역과 임진강역 사이 문산읍 외곽에 조성된 역사로 왕복 평일 2회, 주말 4회 운행 예정. 2. 이집트 투탕카멘묘 발굴 1922년 12월17일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이집트 투탄카멘왕묘 발굴. 3중으로 된 관 속에는 황금마스크가 씌워진 왕의 미라가 누운 채로 존재. 3. 라이트 형제, 세계 최초 비행 성공 1903년 12월17일 오전 10시35분 인류 최초의 비행기로 라이트 형제가 이륙 시도. 59초 동안 290m 하늘을 날아오르는 데 성공. 4. 일본 포켓몬스터 시청 어린이 발작 사건 1997년 오늘, 일본에서 포켓몬스터 무인편 38화인 전뇌전사 폴리곤을 시청하던 6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집단 발작. 이 사건 이후 포켓몬스터는 1998년 4월5일까지 미방영.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6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693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812만943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6874명은 국내 발생, 5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2404명 ▲부산 4229명 ▲대구 3078명 ▲인천 4053명 ▲광주 2105명 ▲대전 1941명 ▲울산 1404명 ▲세종 598명 ▲경기 1만8028명 ▲강원 1811명 ▲충북 2177명 ▲충남 2822명 ▲전북 2243명 ▲전남 2315명 ▲경북 2793명 ▲경남 4304명 ▲제주 60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448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35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13명, 위중·중증 환자는 468명이다.
올해가 보름 정도 남은 지금 송년 회식부터 시작해 각종 모임들을 보내고 있을 텐데요. 이런 모임에서 발생하는 고기, 술 냄새와 같은 냄새를 제거하는 일은 항상 고민입니다. 더욱이 코트, 패딩과 같은 두꺼운 겨울철 의류는 집에서 세탁하기도 힘드니까요. 때문에 옷 관리 가전인 스타일러는 어느새 집에 꼭 필요한 가전 중 하나로 자리 잡혔는데요. 기기 안에 옷을 걸어두면 알아서 주름을 펴주고 냄새와 습기를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격을 보면 '헉'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어 자취생들이나 사회초년생들에게 꿈 같은 제품입니다. 그렇다면 쉽게 옷 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가장 간편한 방법은 뿌리는 섬유탈취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섬유탈취제 속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냄새 입자들도 함께 휘발돼 냄새를 제거하는데요. 옷에 섬유탈취제를 뿌린 뒤 통풍이 잘되는 곳에 한 시간 이상 걸어둬야 합니다. 식초와 물을 1:10 비율로 혼합해서 뿌려도 같은 결과를 볼 수 있고요. 또 드라이기와 세탁소 비닐봉지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세탁소 비닐봉지의 윗구멍을 자른 뒤 옷걸이에 옷을 걸어 이 비닐을 씌웁니다. 그다음 비닐 안에 드라이기의 뜨거운
[IE 산업] 지난달 숙녀화, 전기매트, 외식 등에서 소비자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등록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소비자상담은 5만857건으로 전월 4만9481건 대비 2.8%(1376건) 뛰었다. 다만 지난해 동월(5만3772건) 대비 5.4% 감소했다. 지난달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구두, 부츠 등 숙녀화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48.8% 급증했다. 이어 전기매트류(40.7%), 외식(37.4%) 순이었다. 숙녀화는 제품 불량으로 환불을 요청했지만 사업자가 거부하는 사례가 많았다. 전기매트류는 작동 불량으로 애프터서비스(A/S)나 교환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었다. 외식은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상담의 비중이 컸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봉지면(9762.5%), 화장품세트(501.3%), 각종 식품류’ (203.3%) 순으로 집계됐다. 모두 온라인쇼핑몰 '스타일브이'의 피해다발품목으로 배송 및 환급 지연에 대한 상담이 많아져서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헬스장(1370건)이 가장 많았으며 의류·섬유(1344건), 이동전화서비스(
[IE 금융] 신한은행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이상행동탐지 자동화기기(ATM)'을 전체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AI 이상행동탐지 ATM은 은행권 최초로 AI딥러닝을 통해 연령대별 다양한 거래 유형을 학습하고 그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거래 중 통화를 하거나 선글라스, 모자를 착용하는 이상 행동을 보일 경우 이를 탐지해 거래 전에 고객에게 주의 문구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고령층 고객 내점이 많은 고객중심영업점에 우선 도입했는데, 도입 후 전기통신금융사기 사고 접수 계좌 수 및 사고 접수 건수가 각각 67%, 38%로 현저히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AI 이상행동탐지 ATM 이상행동과 이상금융거래(Fraud Detection System)를 연계해 이상행동과 이상금융거래가 동시 탐지된 경우 예금주 추가 본인 인증을 진행하고 특정 거래에 대해 거래 차단과 같은 추가적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한은행은 지난해 '안티피싱 플랫폼'을 구축, 평일 낮뿐만 아니라 주말 및 야간 실시간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695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806만267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6871명은 국내 발생, 8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2402명 ▲부산 4304명 ▲대구 2869명 ▲인천 4114명 ▲광주 2266명 ▲대전 2002명 ▲울산 1428명 ▲세종 496명 ▲경기 1만8481명 ▲강원 1857명 ▲충북 2004명 ▲충남 2948명 ▲전북 2112명 ▲전남 2205명 ▲경북 2680명 ▲경남 4144명 ▲제주 59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499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29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04명, 위중·중증 환자는 474명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노량해전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1598년 12월16일 발발. 이 해전에서 우리나라가 이겼지만, 전투 중 이순신 장군이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 2. 주담대 변동금리에 새 코픽스 반영 시중 은행들이 오늘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새 코픽스 금리 반영.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0월(3.98%)보다 0.36%포인트 오른 4.34%. 이는 지난 2010년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발표 이래 12년 10개월래 최고 수준이자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최고치 경신. 3.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선거 6월 항쟁의 결과로 만들어진 헌법에 따라 1987년 12월16일 대통령 선거가 직선제로 실시. 이는 1972년 10월 유신 후 처음 치러진 국민들의 직접선거. 이 선거에서 故 노태우 당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