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5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298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720만880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2932명은 국내 발생, 5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487명 ▲부산 2928명 ▲대구 2407명 ▲인천 3089명 ▲광주 1617명 ▲대전 1693명 ▲울산 982명 ▲세종 363명 ▲경기 1만5028명 ▲강원 1584명 ▲충북 1685명 ▲충남 2077명 ▲전북 1671명 ▲전남 1657명 ▲경북 2592명 ▲경남 2749명 ▲제주 35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860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62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81명, 위중·중증 환자는 460명이다. 1일 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 1. 국토위 법안소위서 안전운임제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전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단독으로 개최해 안전운임제 관련 법안 심의. 화물차주에게 적정 임금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연장 및 적용 품목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연대 측이 참석해 관련 법안인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 관계자들은 파업 중단, 야당의 예산안 처리 철회 등을 내세우며 회의 불참 전망. 2. 국제 노예제 철폐의 날 국제 노예제 철폐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노예제 폐지를 기억하고 노예제의 비인간성을 강조하고자 1985년에 제정한 날. 노예제 폐지의 중요성 및 현존하는 현대판 노예에 대한 관심 촉구가 목표. 매년 12월2일로 1949년 12월2일 유엔이 인신매매와 성매매 금지 협약을 결의하며 전 세계의 노예제 폐지를 이룬 것에서 유래. 아울러 이날은 1859년 미국 노예제 폐지 운동가인 존 브라운이 세상을 떠난 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세븐일레븐, DGB대구은행이 현금지급기·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수수료 제휴를 맺었다. 1일 이들 회사에 따르면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 7200여 점에 설치된 CD·ATM에서 DGB대구은행 ATM과 동일 조건으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 비치된 ATM으로 DGB대구은행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건당 1000~1500원 발생되던 수수료를 면제 받는다. 한편, 현재 세븐일레븐은 DGB대구은행을 포함해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씨티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롯데캐피탈 등 15개 금융기관과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DGB대구은행이 제휴 중인 CD·ATM은 CU편의점을 포함해 1만6000대.
[IE 금융] 모두가 기대하던 12월 산타랠리는 올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했다. 1일 하나증권 한재혁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요소로는 금리, 중국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슈 등 대외 지정학적 리스크, 국내 증시의 벨류에이션 부담, 국내 정책 리스크가 관찰된다"고 운을 뗐다. 한 연구원은 현재 가장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금리라고 꼽았다. 오는 14일 올해 마지막 FOMC가 남아있으면 50bp 인상 확률이 우세한 상황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새로운 고려 요소는 아니지만, 전망치를 볼 수 있는 점도표의 발표와 추가 인상으로 인해 시장 참가자들로 파급되는 부담은 시장에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러시아-우크리아나 사태와 중국의 시진핑 퇴임을 외치는 시위도 국내 증시에 부담 요소로 상존한다는 게 그의 제언이다. 또 한 연구원은 외인 자금 유입으로 인한 증시 상승은 코스피의 벨류에이션 부담을 높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2023년 코스피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지난 3월 약 211조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 후 연재 154조 원까지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한 연구원은 "실질적으
[IE 사회] 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가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드는 '휴먼에이드 포토뉴스 공모전' 연중캠페인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1일 휴먼에이드에 따르면 행사 대상은 발달장애인이며 사진 한두 컷과 글 두세 문단 정도를 휴먼에이드 전용 카카오톡으로 보내면 된다. 작품을 낼 때 참여자의 이름, 나이, 주소와 함께 자신의 복지카드 앞면 사진을 함께 전송해야 한다. 이달 '휴먼에이드 포토뉴스 공모전' 월간 주제는 '노을' 또는 '석양'이다. 작품은 월간 주제와 자유 주제 두 개 부문의 접수가 이뤄지며 정해진 주제에 맞는 작품을 보내도 되고 자유롭게 만들어 내도 된다. 수상작 선정은 두 개 부문 작품 전체가 대상이며 발달장애인이 기자와 작가로 근무하는 인터넷신문사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위원들이 심사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며 접수된 포토뉴스는 휴먼에이드포스트 '갤러리' 코너에 게재한다. 수상작은 매월 1일 '포토뉴스' 코너에 실리는데 이날 새로운 월간 주제도 발표된다.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특별상(1명) 등 10명의 수상자에게는 포상과 함께 객원기자 자격은 물론 신분증과 명함도 지급된다. 객원기자 자격을 취득한 경우 휴먼에이드포스트에 기사를
[IE 금융] 신한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고객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자 유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자 유예 프로그램 대상은 잔액 1억 원 이상의 원금 분할 상환 주담대 중 대출 기준금리가 지난해 12월 말 대비 0.5%포인트(p) 이상 오른 계좌 보유 고객이다. 신청 고객은 이자 유예 신청 시점의 대출 기준금리와 지난해 12월 말 기준금리 차이만큼 최대 2.0%p까지 12개월간 대출 이자를 유예받는다. 유예 이자를 제외한 원금과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유예기간인 12개월이 지나면 유예 이자는 36개월간 분할 납부하면 된다. 이때 유예 이자에 대해 추가로 부담할 별도 이자는 없다. 이자 유예 프로그램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이달 중 애플리케이션(앱) 뉴 쏠을 통해서도 접수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예를 들어 이달 이자 유예를 신청하는 주담대 고객 A의 주담대 금리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3.98%에 가산금리 2.02%p를 더한 연 6.0%. 여기에 지난해 12월 말 코픽스 신규 금리는 1.55%로 두 기간의 대출 기준금리 차이는 2.43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7만 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707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715만581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7036명은 국내 발생, 4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1034명 ▲부산 3149명 ▲대구 2564명 ▲인천 3377명 ▲광주 1842명 ▲대전 1803명 ▲울산 1126명 ▲세종 458명 ▲경기 1만5934명 ▲강원 1723명 ▲충북 1819명 ▲충남 2391명 ▲전북 1858명 ▲전남 1560명 ▲경북 2856명 ▲경남 3184명 ▲제주 37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34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56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05명, 위중·중증 환자는 430명이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지하철 노조 파업 철회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1일 임금·단체협약 협상 타결로 전날 시작한 총파업 중단. 노사는 전일 밤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본교섭을 이어갔는데 사측이 새 제시안을 내놓으며 협상이 이뤄져 오늘 첫차부터 지하철 운행 정상화. 2. 세계 에이즈의 날 에이즈의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고자 1988년 1월 제정. 당시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 참가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 목적의 정보교환, 교육홍보, 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며 시작. 이날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데 특히 혈액과 따뜻한 마음을 의미하는 붉은 리본을 몸에 부착. 3.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정식 개통 보령해저터널이 11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작년 오늘 정식 개통.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이동시간을 기존 1시간30분에서 10분대로 80분 단축. 이 터널은 6.92㎞로 국내 최장이며 일본 도쿄아쿠아라인(9.5㎞)과 노르웨이 뵘라피오르(7.9㎞), 에이크순(7.8㎞), 오슬로피오르(7.2㎞)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 4. 포니 출시
[IE 금융]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매년 1회 이상 내야 하는 자동차보험료가 내려갈 조짐. 손해보험사(손보사)들의 올해 10월 누적손해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기 때문. 3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79.0%를 기록.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p) 하락. 이 기간 각사별로 보면 삼성화재는 79.4%로 지0.1%p 하락했으며 현대해상은 0.6%p 떨어진 79.2%. KB손보는 0.5%p 떨어진 79%, DB손보는 0.2%p 상승한 78.5%를 기록.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발생손해액을 경과보험료로 나눈 비율인데, 업계에서는 80%대를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으로 판단. 이에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은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이어질 전망. 올해 손해율이 개선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동이 줄면서 사고율 감소했기 때문. 또 가입 대수 증가로 보험료 수입이 증가. 실제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원수보험료 기준)는 10조373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 상승. 앞서 지난 9월 금융감독원 역시 올 하반기 자동
[IE 금융]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을 포함한 10개 브랜드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인상한다. 3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커피, 주스, 생수 등 10개 브랜드의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4% 올린다. 업소용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를 비롯해 ▲델몬트 ▲제주감귤 ▲칸타타 ▲레쓰비 ▲아이시스 ▲에비앙 ▲볼빅 등 가격이 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동안 ZBB(Zero Based Budgeting)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원가 개선 및 비용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노력으로 가격 조정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면서도 "당류와 오렌지, 커피 원료뿐만 아니라 캔, 페트 등 포장재 원재료 가격도 상승했고 인건비와 물류비, 전기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까지 올라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ZBB 프로젝트는 매년 제로(0) 베이스로 예산을 책정해 비용을 감축하는 수익성 전략. 원가 절감부터 판매비와 관리비 감축 등 사업경비를 극한까지 줄이는 활동.
[IE 금융] 30일부터 전국 2500여 개 우체국에서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고객들이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 조회 및 자동화기기(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금융 업무를 우체국에서 제공한다. 서비스 가능 업무는 입금과 출금, 조회, ATM 서비스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기업·산업·씨티·전북은행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이번 4대 은행과의 제휴 추진으로 총 8개 은행 고객들이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우체국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망이 도시뿐만 아니라 지방 소규모 면 단위 지역까지 넓게 퍼져있는 만큼 시중은행의 금융 점포 축소로 먼 곳에 있는 은행을 방문해야 했던 농·어촌 지역 주민과 인터넷 및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거래에 취약한 고령층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우체국은 전국 2500개로 도시지역 46.2%, 농·어촌 지역 53.8% 수준.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7만 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741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709만8734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7330명은 국내 발생, 8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2920명 ▲부산 3798명 ▲대구 3026명 ▲인천 3941명 ▲광주 2219명 ▲대전 2047명 ▲울산 1290명 ▲세종 517명 ▲경기 1만8849명 ▲강원 2187명 ▲충북 2247명 ▲충남 2843명 ▲전북 2275명 ▲전남 1866명 ▲경북 3682명 ▲경남 3809명 ▲제주 49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571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50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31명, 위중·중증 환자는 47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