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가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양떼목장에서 촬영했습니다. 양들 모인 모습이 마치 강아지 같아서 웃으며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양떼를 찬찬히 보는 것만으로도 여유와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순하면서도 약한 이미지 역시 짙지만 실제 성격은 인간이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네요. 1988년 나온 토마스 해리스(Thomas Harris)의 소설 '양들의 침묵(The Silence of the Lambs)'이나 필립 K. 딕(Philip Kindred Dick)이 1968년 집필한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등의 제목만 봐도 그렇습니다. 후자로 예를 든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라는 SF(Science fiction) 소설은 핵전쟁으로 생명체가 급감해 암울한 세상에서 인간을 뛰어넘는 지능의 안드로이드(Android, 인간 형태의 인공지능 로봇)를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릭 M. 데커드(Rick M. Deckard)의 얘기입니다. 어디선가 접한 내용 같지 않나요? 1982년 개봉 당시 평단의 혹평 일색이었으나 오랜 시간이 흘러 재평가된 SF 영화계의 저주받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3·1절 1919년 3월1일 일제에 항거해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해 제정한 국경일. 같은 해 4월11일 임시정부 수립 이후 재외교포와 독립운동가들이 1920년에 독립선언일이라는 국경일로 처음 지정. 그러다 1946년 3월1일 제27회 기념식에 국가 경축일 지정 이래 제1공화국 수립 후 1949년 10월1일 관련 법률 공포로 국경일 재지정. 이후 2005년 12월29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개정돼 현재에 이르렀고 이날은 헌법 기본정신인 3.1정신을 되새기며 전국 관공서 및 각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 한-몬테네그로 경제협력협정 발효 오늘 우리나라와 몬테네그로 간 경제협력협정이 발효돼 산업, 에너지, 관광, 투자 증진 등 상호 관심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할 법적 기반 마련. 양국은 협정의 효과적인 이행을 꾀하고자 공동위원회를 설립해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방침. 장기적으로 양국 간 무역수지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외교부의 제언. 작년 기준 양국 교역 현황은 수출 1035만 달러(약 150억 원)인 반면 수입 규모는 9482만
[IE 산업] 애플이 3년 만에 내놓은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6e'가 28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가운데 이동통신사(이통사)들이 고객 수요를 잡고자 다양한 혜택을 내걸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아이폰 16e는 지난 2016년, 2020년, 2022년에 이은 네 번째 보급형 모델이다. 그동안 애플은 보급형 모델에 'SE'를 불였지만, 이번에는 명칭을 '16e'로 변경했는데, 이는 아이폰16 시리즈의 연장선이란 의미가 담겼다. 이 기기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신 세대인 'A18' 칩이다. 크기는 아이폰 16과 같은 6.1인치며 배터리 수명은 최대 26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또 애플의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도 지원해 이모티콘 제작, 사진 속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는 '클린업', 알림 요약 등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4월 초부터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촬영 기능의 경우 전작인 '아이폰 SE 3세대'보다 최대 네 배 더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4800만 화소(48MP)의 퓨전 카메라를 활용했다. 또 통합된 두 배 망원 기능도 넣었다. 다만 후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2·28 학생의거 이승만 정권 시절인 1960년 2월28일 3.15 대선을 앞두고 대구에서 시위 발생. 민주당 장면 부통령 후보의 유세일인 일요일 당일에 학생들의 유세장 방문을 차단하고자 당국이 등교를 지시하는 등 몽니를 부리자 학생들이 저항. 이날 의거는 차후 3·15 마산 의거와 4·19 혁명으로 연결. 무순위 청약, 무주택·거주지 요건 폐지 2022년 오늘부터 무순위 청약의 무주택·거주지 요건 폐지. 청약자 본인의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 및 본인과 배우자, 해당 가구 구성원 모두 무주택 조건이 붙었으나 이 요건 폐지. 세계 희귀질환의 날 매년 2월 마지막 날은 유럽 희귀질환기구에서 희귀질환 인식 개선과 환우 응원을 위해 지정한 세계희귀질환의 날. 원래 4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윤년의 희귀성에 착안한 날이며 평년에는 2월28일, 윤년은 2월29일로 매년 2월 마지막 날 기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산업] 대량문자를 발송하는 사업자의 월별 스팸신고 현황이 첫 공개됐다. 27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따르면 지난달 스팸신고 건수는 393만 건으로 400만 건에 육박했다. 이런 스팸신고 건수 공개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범정부 차원의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 중 하나다. 방통위는 불법스팸 방지를 위한 대량문자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 불법스팸 감축을 유도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매년 2회 반기별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강화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황을 매월 사업자별로 공개하기로 했다. 대량문자 발송 사업자 가운데 스팸신고 비중이 가장 높았던 사업자는 스탠다드네트웍스로 전체의 63.1%(247만8772건)를 차지했다. 이어 KT가 8.4%(32만9101건)로 2위를 기록했으며 ▲젬텍(31만6724건), ▲케이피모바일(29만3388건) ▲CJ올리브네트웍스(25만3652건) ▲다우기술(11만5936건) ▲LG유플러스(7만8295건) ▲SK브로드밴드(5만92건) 등이 있었다. 방통위는 이달부터 대량문자를 이동통신사(이통사)로 전송하는 문자중계사별 스팸신고 현황 외에도 일반 사용자에게 대량문자 발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자 재판매
[IE 산업] 엠게임이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귀혼M'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 공개 및 다양한 이벤트 시작. 27일 엠게임에 따르면 귀혼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가 추가돼 다채로운 재미 선사. 먼저 PVP가 가능한 신규 맵 '카르마' 지역은 80, 90, 100, 110, 120 레벨 총 5개 맵으로 구성됐으며 마물 경험치가 기존 대비 30% 증가하는 혜택 선사. 해당 지역에서는 유저간 자유롭게 PVP가 가능하며, 새 속성 공격력을 가진 마물이 등장. PVP 결과에 따라 카르마 포인트와 명성치를 받을 수 있으며 카르마 조각 및 카르마 장비 레시피를 획득. 신규 보스 '혈옥수'도 추가. 80레벨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쉬움·보통·어려움 등 세 가지 난도에 도전할 수 있으며 최대 6인 파티로 공략 가능. 보스를 처치하면 '혈옥수 씨앗'을 획득해 차원 상점에서 소환수를 포함한 여러 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님. 이를 기념해 오는 4월23일까지 혈옥수 처치 이벤트도 진행. 캐릭터 전투 능력을 보조하는 '강령' 2종도 등장. 강령은 장착하는 것만으로
[IE 산업]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배우 '이준혁'을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 27일 롯데GRS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큰 사랑을 받은 이준혁은 부드러운 이미지와 함께 '밀키 바닐라 엔젤(밀바엔)'이라는 팬 애칭으로도 화제를 모은 배우. 엔제리너스는 브랜드명 'ANGELINUS'와 이준혁 애칭 '밀바엔'의 공통 접점인 '엔젤'을 바탕으로 마케팅 전개 및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 씨를 모델로 택함. 지난 2000년 오픈한 엔제리너스 뜻은 '우리 안의 천사'라는 의미로 '천사처럼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커피를 고객과 함께한다'는 사명감을 내포함. 엔제리너스는 '밀키 바닐라 엔젤'을 구현한 신메뉴 라인업을 다가오는 이준혁 생일 다음 달 13일에 맞춰 전국 매장에 출시. 이와 동시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광고 영상 공개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엔제리너스는 구독제 서비스 리뉴얼을 준비하기 위해 현재 서비스 중단 상태.
[IE 금융] 앞으로 1억 원 미만이나 중도금·이주비와 같은 가계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서 소득 심사를 받게 된다. 이들 대출은 그간 소득 심사를 하지 않던 상품이다. 27일 금융위원회(금융위)가 개최한 '가계대출 점검 회의'에서 금융위 권대영 사무처장은 "그동안 소득 심사를 하지 않던 대출에 대해 은행이 소득 자료를 받아 자체적인 여신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금융사가 대출자의 소득·재산·신용도에 따라 보다 정교하게 대출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전망 경상성장률 3.8%…금융권, 신학기·여름철 가계부채 관리 '필수' 금융위가 내놓은 올해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살펴보면 우선 지난해와 동일하게 경상성장률과 가계부채 증가율을 맞추기로 했다. 그러나 작년 경상성장률은 5% 중후반이었지만, 올해 전망치는 3.8%로 금융권 증가율은 최대 2%포인트(p) 줄어든다. 경상성장률은 실질경제성장률에 물가상승률을 합친 뜻이다. 또 금융권은 올해부터 매월 가계부채 관리 현황을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하는데, 특히 주택 관련 대출이 쏠리는 신학기, 여름철에는 더욱 신중히 관리해야 한다. 권 사무처장은 "2월, 8~9월 이사철에는
[IE 금융]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HF)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다음 달 금리를 동결. 27일 주금공에 따르면 이번 동결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65(10년)~3.95%(50년). 저소득청년,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p)를 적용받을 시 최저 연 2.65(10년)~ 2.95%(50년) 금리가 적용.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디딤돌대출, 버팀목, 보금자리론 등 정책성 대출을 전년과 유사한 규모인 60조 원대로 공급하기로 결정. 보금자리론의 경우 저출생 대응 강화를 위해 다자녀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신혼부부 우대금리는 0.2%p에서 0.3%p로 확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헌재, 마은혁 권한쟁의 일부인용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관련 권한쟁의심판 사건에 대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 보류는 국회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며 일부인용, 지위부여 청구는 각하 결정. 최상목 권한대행은 결정 취지를 따라야 하는 상황으로 마 후보자 임명 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참여 여부가 관심사. 마 후보자가 참여하려면 변론을 다시 열어 갱신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명태균 특검법, 본회의 표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다룰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일명 명태균 특검법이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 명태균 특검법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 정치 브로커 명태균과 윤 대통령 부부 개입 의혹 등 명 씨와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는 정치인이 수사 대상. 화성시 총기 난사 사건 2015년 2월27일 9시30분경 경기 화성시 남양
[IE 금융] 롯데카드가 보유한 렌털업체 팩토링 채권에서 786억 원이라는 연체액이 발생하면서 자산 건전성에 빨간 불이 켜졌다. 팩토링 대출은 일반 기업이 갖고 있는 매출 채권을 담보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26일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보고서를 통해 "해당 채권은 소매 렌털사에 대한 단일 채권"이라며 "올해 1월 말 기준 잔액은 278억 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금융사고에 의한 부실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며 "롯데카드는 작년 결산 시 375억 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체액은 지난해 1~9월 기준 누적 당기 순이익(1194억 원)의 31.4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총자산순이익률(ROA)도 약 0.1%포인트(p)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달 금융감독원(금감원)이 해당 대출에 대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점검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렌털업체의 채무상환 능력보다 과도한 신용공여가 이뤄졌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한기평은 "(롯데카드는) 지난 2023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규 취급이 중단되자 대체 수익 확보를 위해 팩토링 채권을 빠르게 늘렸다"며 "외형 대비 연체 규모를 감안하면 재무 부담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축구협회장 선거 오늘 오후 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시작. 이번 선거는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기호 1번)와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2번),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3번)이 출마. 오후 2∼4시 선거인단 192명의 1차 투표에서 유효 득표 중 과반수 표를 얻으면 나오면 당선 확정. 과반수 득표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오후 4시 50분부터 6시까지 결선 투표 실시. 김연아, 한국 선수 첫 올림픽 금메달 2010년 오늘,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 선수가 총합 228.56점으로 역대 최고점 우승 차지. 우리나라 피겨선수 첫 올림픽 금메달이며 차순위는 아사다 마오, 조아니 로셰트, 안도 미키, 레이첼 플랫, 미라이 나가수, 카롤리나 코스트너 등.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 2014년 2월26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살던 세 모녀가 실직과 만성 질환에 따른 생활고를 겪다가 죄송하다는 메모와 현금 70만 원을 남기고
[IE 산업] 이마트가 1000여 종의 모자를 최대 50% 할인하는 '모자 페스타'를 진행.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가 패션 잡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행사를 위해 확보한 물량 금액은 약 150억 원. 대표 브랜드를 보면 ▲엘르 ▲스케쳐스 ▲크로커다일 ▲케네스콜 ▲탠디 ▲피너츠 등이며 이월 재고 상품 대상으로는 균일가 1+1 할인 적용. 또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서 폴리머 섬유로 만든 친환경 모자도 판매. 이마트는 최근 길어진 고물가 기조에서도 이마트에서의 모자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 이마트가 패션 잡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시즌 모자 매출은 83.8%, 아동모자 매출은 86.9%가량 증가.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머 섬유는 주로 페트병을 원료로 하며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 가능. 한 해 생산량은 전 세계적으로 약 900만 톤이며 전체 폴리에스터 섬유 생산량의 대략 13%를 차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주당, 법사위서 조희대 특검법 처리 예정 어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 예정.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한정한 신속 재판을 통해 후보직을 박탈하려고 했는지 국민적 의심이 해소돼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강조. 또 법사위는 이달 14일,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청문회도 실시 계획. 조 대법원장 고발은 조금 시간을 둔다는 입장. 박근혜 탄핵으로 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2017년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임시 공휴일 지정 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실시. 국정농단 등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 등의 사유 탓에 당시 야당 의원들이 탄핵 소추를 발의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2016년 12월9일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이어 헌법상 대통령 권한 행사 정지 후 다음 해 3월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직 파면. 이후 대통령직이 궐위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당선.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 조선 시대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112-5,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찾아보리, 먹어보리, 즐겨보리'를 기치로 내걸고 열리는 '영광찰보리축제'. 전국 최대 찰보리 산지이자 최초 재배지인 영광의 찰보리축제는 군남면에서 매년 5월 개최하는 농업 축제로 농업적 가치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목적의 가족 중심 체험형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시낭송 대회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창작시 대회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공기 게임 대회 등 전개. 체험행사로는 ▲보리타작 ▲떡메치기 ▲전통놀이 ▲황금오리 잡기 ▲보리밭 보물찾기 ▲동물농장 ▲셀카 촬영 ▲풍선아트 ▲창포 샴푸 만들기 등 준비. 아울러 전남 최대 규모 허수아비 전시와 곤포 조형물, 보리밭 둘레길 포토스팟, 시화전, 바람개비 길 등 여러 볼거리도 마련했으며 군남 농악대, 난타, 플룻, 시낭송 콘서트, 축하쇼, 댄스파티 등의 공연 이벤트로 흥을 더할 예정. 이 축제에서 가장 유명한 이벤트는 허수아비 전시로 전국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비롯해 700여 점의 각양각색 허수
지난달 30일에 열려 오는 9일 폐막을 앞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열기가 아직도 뜨거운데요. 일일 티켓 매진율은 90%에 육박할뿐더러,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전주 완산구 '영화의 거리'에 들어서면 영화제를 상징하는 큐브 구조물과 오거리 문화광장이 방문객을 맞이하는데요. 특히 영화제 기간 오거리 문화광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이곳에 마련된 '전주라운지'에는 ▲더리터 ▲농심 ▲하이트진로 등이 부스를 통해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죠. 이 가운데 농심은 재작년에 이어 전주국제영화제 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는데요. 우선 영화제에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신라면 툼바'와 스낵 제품 '닭다리'를 제공했습니다. 또 문화광장에 위치한 농심 부스에서는 퀴즈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툼바, 마라짜파게티, 배홍동칼빔면을 선물하는 중인데요.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농심 부스에는 일평균 1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하이트진로 전주지점도 지난 2014년부터 영화제에서 홍보 부스를 꾸리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