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디스커버리 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 불완전판매 피해자 2명에게 기업은행은 손해액의 80%, 신영증권은 59%를 배상하도록 결정했다. 23일 금감원 분조위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디스커버리자산운용에 대한 추가 검사에서 새로운 사항이 확인되면서 손해배상비율을 정했다. 기업은행의 경우 펀드 기초자산 추가 부실 정황과 같은 새롭게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가중비율을 기존 20%에서 최대치인 30%까지 상향했다. 신영증권의 경우 피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어 25%를 적용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와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를 각각 3612억 원, 3180억 원어치 판매했다. 그러나 미국 운용사가 펀드 자금으로 투자한 채권 회수에 실패하면서 펀드당 695억 원, 219억 원의 환매가 중단됐다. 신영증권의 총 환매 중단 규모는 약 273억 원이다. 이번 분쟁 건은 신청인과 기업은행, 신영증권과 조정안을 접수한 뒤 20일 이내 수락하는 경우 조정이 성립된다. 금감원은 나머지 투자 피해자에 대해서도 이번 분조위 배상 기준에 따라 자율조정이 이뤄지
[IE 문화] 신한은행이 오는 26일부터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 관람객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2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종묘 관람객이 안내판 QR코드를 디지털기기로 스캔하면 신한은행 '아름다운은행' 웹사이트에 자동 연결돼 음성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비대면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 콘텐츠다. 해설은 정전·향대청·영녕전 등 종묘 주요 권역별로 구성했으며 각 공간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나 사물을 화자로 설정해 관람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이번 오디오 가이드에는 배우 손현주, 송지효 씨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생동감 및 전달력을 더했다. 또 영어·중국어·일본어·수어 등 4개 언어 버전도 함께 제공해 외국인 및 청각장애인 관람객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숭례문·덕수궁·광화문광장·창덕궁후원·창덕궁에 이어 이번 종묘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더해 6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조선 왕조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종묘 정전이 지난 20일 5년간 공사 끝에 공개. 정전은 조선 왕조 역대 왕이나 왕비 신주(神主
[IE 산업]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서울 키자니아에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15년 만에 전면 리뉴얼 오픈. 2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테마파크 공장 리뉴얼은 작년 10월 칠성사이다 디자인 변경과 '큰 별로 새롭게, NEW 칠성사이다'라는 새 콘셉트에 맞춰 진행. 새 단장한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은 어린이들이 음료 마스터가 돼 직접 페트병 세척부터 레몬 라임 향과 탄산 주입까지 진행하고 개인 맞춤형 라벨 프란팅을 통한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제작 가능. 이곳에서는 칠성사이다 브랜드 영상도 시청 가능하며 체험 과정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을 통해 칠성사이다 제조 원리를 자연스럽게 경험. 롯데칠성음료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칠성사이다 포토부스를 마련해 '청량네컷' 사진 촬영과 판박이 스티커 제공 이벤트를 진행.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0년부터 키자니아 체험관에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체험 콘텐츠를 제공.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서울, 부산 키자니아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 두 곳의 누적 체험 인원은 작년 12월 말 기준 110만 명 돌파.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전국 성당 교황 분향소 마련 한국 천주교주교회의와 서울대교구 등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과 관련해 오늘 상임위원회를 열어 전국 성당 분향소 설치 및 추모 미사 등 향후 일정을 최종 확정 예정. 우선 서울대교구 주교단이 서울 명동성당 지하성당에 교황 빈소룰 마련했으며 오늘 오후 3시부터 일반인도 조문 가능. 한편 바티칸은 현지시작으로 21일 오전 7시35분, 기관지염을 앓다가 폐렴 진단 후 한 달 넘게 입원 치료 중이던 교황이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고 발표. 연쇄살인자 정남규 체포 2006년 오늘, 13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 정남규 체포. 어린 시절부터 가난에 기인해 온갖 불행을 겪다가 2004년 1월 초등학생 남아 2명을 살해한 부천 초등학생 피살 사건으로 살인자가 돼 경기도와 서울 일대를 돌며 범행. 그러다가 2006년 4월 신길동에서 살해를 계획했던 남성 및 남성 아버지와 격투 중 경찰이 체포. 같은 해 6월 구속 기소, 2007년 4월12일 대법원 사형 확정 후 서울구치소 수감 중 2009년 11월21일 자살 기도로 병원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
[IE 금융] 다올투자증권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한풀 꺾이면서 주가도 떨어졌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다올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14.61%(575원) 떨어진 3360원에 거래가 끝났다. 이는 최대주주인 다올금융그룹 이병철 회장과 2대 주주였던 프레스토투자자문 김기수 전(前) 대표 사이에서 벌어진 경영권 분쟁이 사그라졌기 때문. 전날 장 마감 뒤 DB손해보험(DB손보)은 금융감독원(금감원) 공시를 통해 김기수 씨와 그 특수관계인인 최순자씨로부터 다올투자증권 주식 592만3990주(9.73%)를 231억 원에 매입, 목적을 '일반 투자'라고 알렸다. 경영권 참가 목적은 아니지만, 적극적인 주주 활동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23년 5월 'SG증권발 폭락 사태' 당시 자신과 부인, 가족회사 순수에셋 명의로 다올투자증권 지분을 총 11.50% 취득하면서 목적을 '일반 투자'로 공시했지만, 같은 해 9월 '경영권 영향'으로 목적을 정정했다. 그러나 올해 주주총회에서도 별일 없이 지나갔으며,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사실상 손을 뗀 게 아니냐는 게 업계 시선이다. 한편, 이번 매도로 김 전 대표 측 지분은 기존 14.34%에서 4.62%로 줄
[IE 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가 지난해 전자문서 2억2000만 건을 발급, 전년 대비 약 38% 증가. 22일 토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생활에 필요한 청구서, 고지서, 증명서 등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전자문서로 제공 중. 이용자는 '모바일청구서' '국민비서' '공인전자문서'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부터 과태료, 범칙금 고지서 및 청구서까지 종이 없이 확인 가능. 토스가 지난해 발급한 전자문서는 총 2억2000만 건인데, A4용지 1장(5g)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100t에 해당하는 종이 2억2000장을 절약. A4용지 1만 장을 생산하는 데 30년생 나무 1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면, 약 2만2000그루의 나무를 보호한 셈. 또 종이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 약 630t(장당 2.88g), 물 약 22억 리터(장당 10리터)의 절감 효과도 누림. 이 외 토스 계열사들도 종이 사용 절감에 동참.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는 가맹점 계약 절차 대부분을 전자계약 시스템으로 지난 2022년부터 전환해 올 2월까지 체결된 계약서 중 약 92%를 전자문서로 발급. 이를 통해 총 700만
[IE 금융] 지난해 보험계약 10건 중 3건이 2년 안에 해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계사들에게 수수료 선지급 기간이 종료되는 3년 이후 유지율은 50%로 뚝 떨어졌다. 22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4년 보험사 판매채널 영업 효율 및 감독 방향'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계약 유지율은 1년(13회차) 87.5%, 2년(25회차) 69.2%로 계약 중 30%가 2년 내 해지됐다. 2년차 유지율의 경우 싱가포르(96.5%), 일본(90.9%), 미국(89.4%) 등 주요국과 비교해 20%포인트(p) 이상 낮다. 특히 설계사의 수수료 선지급 기간이 종료되는 3년(37회차) 유지율은 54.2%였으며 4년차 50.0%, 5년차 유지율은 46.3%였다. 생명보험의 경우 저금리 시점이었던 2021년에 가입한 저축성 보험 해지와 같은 이유로 3년차 이후부터 방카슈랑스(은행 창구를 통한 보험상품 판매) 채널 유지율이 2년차 67.7%에서 3년차 37.3%로 급격히 하락했다. 보험사 전속 설계사와 법인 영업대리점(GA) 채널의 1년 유지율은 각각 87.7%와 88.3%였지만, 3년차 이후 50%대로 하락했다. 다만 보험 가입자가 직접 상품을 선택하는 사이버마케팅
[IE 산업] SK텔레콤(SKT)에서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악성코드 탓에 SKT 고객 유심(USIM)의 일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현재 정확한 유출 원인, 규모, 항목 등을 계속 확인 중이며 관련 법률에 따라 이달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고 사실을 신고했다. 이와 함께 현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신고했으며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SKT 측은 "유출 가능성을 인지한 뒤 해당 악성코드를 즉시 삭제했으며 해킹 의심 장비도 격리 조치했다"며 "지금까지 해당 정보가 실제로 악용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혹시라도 있을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시스템 전수 조사 ▲불법 유심 기기변경(기변) 및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강화 ▲피해 의심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이용 정지 및 안내 조치 강화 등을 시행 중이다. 더불어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 고지와 함께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원하는 고객에게 홈페이지와 T월드를 통해 유심보호서비스(무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한 문의는 SK텔레콤 고객센터(080-800-0577)로 하면 된다. /이
[IE 산업] hy(前 한국야쿠르트)가 '야쿠르트 라이트' 가격을 지난 2022년 9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인상한다. 21일 hy에 따르면 야쿠르트 라이트는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220원에서 250원으로 30원 오른다. 야쿠르트 라이트는 hy 제품군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 제품이었으며 오랜 기간 가격을 동결했다. 그러나 최근 원당과 같은 원자재 가격이 뛰고 제조단가와 물류비 부담이 늘자 판매량이 많아질수록 손익이 악화했다. 이와 관련해 hy는 "원당, 포장재 등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심화됐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품목과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hy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55억 원, 5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14.9% 하락. 이 기간 순손실은 252% 증가한 564억 원.
[IE 문화] LG전자가 차세대 상영관용 시네마 LED 'LG 미라클래스(Miraclass)'를 통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 21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메가박스와 협업해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LG 미라클래스를 공급. 두 개 상영관에 LG 미라클래스를 설치해 'MEGA ǀ LED' 특별관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총 세 개로 늘릴 예정. 서울시 광진구에 새로 문을 여는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점에도 LG 미라클래스를 추가 공급. LG 미라클래스는 미라클(Miracle)과 클래스(Class)의 합성어로 '경이로운 시청경험'을 뜻함. 4K 해상도에 픽셀 하나하나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으로 명암비와 색재현력이 표현. 또 화면 전체를 균일한 밝기로 표현해 관람객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 더불어 관람객이 영화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도록 선명한 화면에 깊이 있는 어둠과 풍부한 색감·질감 표현. 상영관 조명이 꺼진 상태를 기준으로 영화 상영에 적합한 48니트(nit)부터 최대 300니트까지 총 5단계로 밝기를 조절 가능. 일반 2D 영화보다 더 밝은 3D 영화 상영은 물론, 조명을 켜고 진행하는 콘퍼런스·시사회에서도 선명한
[IE 금융]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출생 위기 대응 금융상품 안내 홈페이지'를 개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 홈페이지에서는 저축은행별 출산, 육아와 관련 금융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별 주요 혜택과 가입 조건 안내. 이는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금융상품' 코너 속 '저출생 대응 금융상품'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16개 저축은행 금융상품이 등록. 이번 안내를 시작으로 저축은행업계에서 추가적인 금융상품 개발 및 안내 상품이 확대할 전망.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3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통계청의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300명으로 전년보다 8300명(3.6%) 증가. 합계출산율도 작년 0.75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올랐지만, 국제적 기준에서는 낮은 수준. 출산율 1.0명을 밑도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
[IE 산업] CJ온스타일이 국내 헬스앤뷰티(H&B) 브랜드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Onstyle+Incubating)' 4기에 최종 25개사를 선발. 21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CJ온큐베이팅 4기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240여 개 기업이 지원.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지식재산권(IP)유니버스' 전략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성장성, 채널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 25개사는 ▲뷰티 분야 15개사(아로셀, 하우스오브비, 지샌달, 피몽쉐 등) ▲건강기능식품 분야 8개사(플라이밀, 라이킷, 바라기 등) ▲식품 분야 2개사(오리진케어 등)로 구성. 특히 이번 4기에는 '셀럽·인플루언서 전형'이 새로 생겨 ▲이사배(투슬래시포) ▲하지원(파우치24) ▲최시원(로그인유어데이) ▲회사원A(미차이) ▲심으뜸(꼬박꼬밥) ▲이종민(닥터벨) ▲베르베르(베르베르) 등 유명 셀럽 브랜드들이 CJ온큐베이팅에 참여. CJ온큐베이팅 4기부터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운영을 통해 브랜드 육성만이 아닌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적 지원도 제공. 또 제조·물류·투자 등 분야별 전문 파트너 14
[IE 산업] 지난달 통신시장 번호이동이 66만 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로 발길을 돌린 SKT 고객이 약 17만 명이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SKT, KT, LG유플러스, 알뜰폰(MVNO) 간 총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66만6618명을 기록했다. 이는 SKT 해킹 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3월(52만5937명)보다 26.7% 증가한 수치다. 올 1월만 해도 49만 명 수준이던 번호이동 가입자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4월 70만 명에 육박했으며 5월에는 90만 명을 뛰어넘었다. 이들 통신사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 지난달 SKT에서 LG유플러스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지난달 8만7774명이었다. 이 기간 KT로 옮긴 SKT 고객도 8만2043명이었다. SKT에서 알뜰폰으로 이동한 수치는 전월보다 55.84% 줄어든 3만8030건이었다. 이와 달리 KT, LG유플러스, 알뜰폰에서 SKT로 번호이동한 고객은 각각 3만2316명, 3만8741명, 2만6508명이었다. 이는 해킹 사고 이후 유심(USIM) 무상 교체에 집중하라는 의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신규 가입을 막았기 때문. 그
[IE 산업] GS25가 KT, LGU+(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SKT)과 함께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완성. 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SKT와 이날부터 T 멤버십 할인 혜택 선사. 이로써 이 편의점은 KT, LG유플러스에 이어 SKT까지 국내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혜택을 모두 제공. 이번 제휴를 통해 GS25는 SKT T 멤버십 고객에게 매주 화요일 도시락·김밥·주먹밥·샌드위치·햄버거 등 FF(Fresh Food) 전 상품을 대상으로 멤버십 즉시 할인. 할인 방식은 1000원당 200원, T 멤버십 전 등급 동일 조건으로 일 1회, 할인 금액 기준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가능. 앞서 GS25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SKT와 함께 Z세대를 타깃으로 한 '0 day 프로모션'을 진행. 해당 프로모션에서 GS25 쿠폰은 매월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 향후 양 사는 할인 혜택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T 멤버십 협업 상품 및 다양한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GS25 타 이동통신사 제휴를 보면 KT, LG유플러스 앱에서 GS25 할인 쿠폰 발급 가능. 또
[IE 금융·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와 세븐일레븐이 제휴 멤버십 서비스 '더블패스'를 출시. 1일 양 사에 따르면 더블패스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무료로 가입, 할인 혜택을 받는 멤버십 서비스. 가입 고객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5% 즉시 할인. 토스페이 결제 수단 가운데 토스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할 시 결제 금액 5%를 토스포인트로 적립도 가능. 적립된 포인트는 토스페이 결제 시 1포인트당 1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음. 단 주류 및 담배는 할인∙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며 1일 1회 각 5000원까지 혜택 선사. 이 외에도 양 사는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오리진점에서 '토스 페이스페이'를 시범 운영 중. 토스 페이스페이는 사전에 얼굴 정보와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편의점 계산대에 비치된 전용 단말기에 얼굴을 인식해 결제하는 방식. 올 하반기부터 페이스페이 결제 가능한 매장은 전국 세븐일레븐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토스 페이스페이는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된 서비스로 얼굴 데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윤석열 2차 소환조사 통보 '12·3 비상계엄'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9시,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소환조사를 통보했으나 전일 저녁 윤 씨 측이 건강 문제를 거론하며 불출석 언급. 특검은 별도 일정 변경 사유는 없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청구 등 형사소송법상 강제 절차를 실시한다는 방침. 오늘 조사에서는 체포 영장 집행 방해, 비화폰 정보 삭제 혐의 등을 다룰 것으로 관측됐으나 결국 무산. 전국 1000여 헬스·수영장 이용 시 소득공제 오늘부터 전국 1000여 개 헬스장·수영장 시설이용료에 최대 30%까지 소득공제. 문화비 소득공제는 그간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등 주로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했으나 체육 분야까지 공제 대상 확대. 이에 따라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해당 시설이용료 30%를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로 환급. 다만 입장료(일간, 월간)는 전액 인정해도 강습료 등은 전체 금액 절반만 인정. 또 시설 내 운동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