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2월 셋째 주(10~16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정월대보름 한마당 ·기간 : 12일 ·장소 : 서울 종로구 삼청로 37 국립민속박물관 '아주 보통의 하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현대적 의미를 담은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내세운 행사로 포토존, 소원 소지 쓰기, 대보름 콕! 민속놀이, 양말목 액막이 북어 만들기, 보름달 무드등 만들기, 정월대보름 풍속 컬러링, 정월대보름 약밥 나누기 등 기획. ·관련 사이트 : https://www.nfm.go.kr/user/museumbbs/home/1/1243/selectMuseumBbsView.do?museumBbsIdx=13835&page=1&row=10&column=&search= -여주 달집태우기 축제 ·기간 : 12일 ·시간 :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장소 : 경기 여주시 천송동 575 달맞이광장(연인교 아래) 높이15m 지름12m인 달집태우기 축제가 장관인 행사. 여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는 쥐불놀이용 깡통 만들기, 연 만들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와
[IE 금융]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과 같은 가계대출 금리를 하향 조정.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12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주기형 상품 금리를 최고 0.60%포인트(p) 낮추기로 결정. 이는 신규 대출과 갈아타기에 모두 적용. 또 대면 전세자금대출은 최고 0.20%p, 비대면 신규 전세대출은 최고 0.50%p, 비대면 대환 전세대출은 최고 0.30%p 금리 인하. 농협은행 관계자는 "주택 관련 대출의 고객 부담을 완화하고 실수요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이 은행은 지난해 9월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전세자금대출를 중단했지만, 올해 1월부터 다시 취급. 여기 더해 주기형 주담대 우대금리는 같은 달 23일부터 0.10%포인트(p) 확대. 우대금리가 커질수록 그만큼 차주에게 적용되는 금리는 하락.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작년 12월 은행권 신규 가계대출 평균 가산금리를 보면 농협은행은 1.52%.
[악덕 지주(지극히 주관적인) 무작위 명반 소개] 열 번째는 1983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모여 데모앨범을 내놓은 이래 언제까지든 거장의 명성을 공고히 할 스래시 메탈밴드 Megadeth(메가데스)의 앨범 'Peace Sells... But Who's Buying?'. 이제야 꺼내는 얘기지만 제 주관이 뚜렷하지 않은 탓인지 전 소위 '명반'이라 일컫는 앨범을 다룰 때면 늘 조심스럽습니다. 전문가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명반으로 칭하는 작품들은 분명 이유가 있을 텐데 제 기준에선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어쩌다 있었거든요. 이 앨범도 그랬습니다. 이 당시 밴드 라인업의 다채로운 기교가 투박하다는 느낌을 받은 채 꽤 오랜 시간을 보냈죠. 정규 2집으로 1986년 7월 릴리즈한 이 앨범에는 총 재생시간 35분 36초의 8곡이 담겼는데 Metallica(메탈리카), Slayer(슬레이어), Anthrax(앤쓰랙스)와 함께 미국 스래시 메탈 'TOP 4' 밴드에 포함되는 이들의 명성에 의심을 품게 한 2집은 지금도 제가 가장 흥미롭게 듣는 작품 중 하나가 됐습니다. 팀을 상징하는 데이브 머스테인의 메탈리카 시절까지 돌아보지 않아도 멤버와 관련한 잡음
[IE 산업]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과일 탄산주 '레몬진' 패키지 리뉴얼. 1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통 레몬 그대로 침출한 레몬진의 특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 새 단장한 레몬진은 레몬 모양 배경을 노란색으로 강조, 레몬 그림을 추가해 레몬의 풍미를 시각화. 또 배경 속 펜 그림을 간결하게 바꿨으며 알코올 도수 표시를 제품 중앙에 배치. 레몬진은 통레몬 그대로 침출한 과일 탄산주로 4.5도, 7도, 9도의 다양한 알코올 도수로 출시. 지난 2021년 5월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매출이 연평균 40% 이상 계속 증가.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3년 10월에 과당을 빼고 알코올 도수를 9도로 높인 '레몬진 제로나인'도 판매. 레몬진은 알코올 도수 4.5도, 7도, 9도의 총 3가지 제품군을 갖춰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 제공.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국제 주류연구기관 'IWSR'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드셀처(Hard Seltzer)' 주류가 향후 전 세계 주류 시장으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 하드셀처는 탄산
[IE 금융] KB국민·신한·SC제일은행 등 은행권에서 57억 원 규모의 전세 사기 관련 금융사고가 발생.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7일 KB국민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22억2140만 원 규모의 사기 사고가 일어났다고 공시. 이는 지난 2023년 5월12일부터 작년 11월1일까지 발생한 사고며 현재 국민은행은 영업점의 주요 정보사항 보고를 접수해 이번 사고를 발견. 신한은행과 SC제일은행도 같은 날 외부인에 의한 사기 혐의를 공시. 지난 2021년 4월22일부터 지난해 4월30일까지 일어난 신한은행 사고 금액은 19억9800만 원. 이 은행은 명의도용 대출 관련 민원 제기 덕분에 사고를 파악. SC제일은행 사고 금액은 14억6790만 원. 지난 2023년 10월23일부터 지난해 10월2일까지 진행됐으며 전세자금대출 차주의 민원 제기로 밝혀짐. 이들 은행 사고는 세종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입자 명의를 도용해 은행에서 불법 대출을 받았다고 예측. 지난 2023년 세종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한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을 조사. 가해자는 갭투자를 통해 도시형 생활주택과 아파트를 산 뒤 일부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
유현정 씨 남편상, 이지운(아시아나항공 국제금융팀장)·지나(신한카드 홍보팀 차장) 씨 부친상, 정준수 씨 빙부상. ▲고인: 이인식 씨 ▲별세: 2025년 2월10일 오전 1시30분 ▲빈소: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025년 2월12일 오전 6시30분 ▲장지: 성동구추모의집 ▲연락처: 02-6986-4440 /이슈에디코 에디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트럼프,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각 10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에 25% 관세율을 부과하는 방안 발표 예정. 관세 발효 시기는 미정으로 11일 또는 12일에는 상호 관세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 상호 관세는 무역 상대국 간 동등한 세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에서 철강 25%, 알루미늄 10%의 관세 부과. 우리나라는 2015~2017년 평균 수출량 70%까지는 무관세, 이 이상은 25% 관세 부과. 방화로 숭례문 전소 2008년 2월10일 오후 8시40분경 서울의 4대문 중 하나로 남쪽 대문인 당시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에서 방화사건 발생. 토지보상액에 불만이 있던 누범 채종기가 시너 3통과 라이터로 불을 냈는데 11일 오전 1시54분, 건물 일부를 남기고 2층 누각이 모두 붕괴돼 소실. 5년 여가 지나 2013년 4월29일 복원작업을 마치고 같은 해 5월4일 완공식 거행. 이후 정부는 사건 발생 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제정. 거창 민간인 학살 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2018년 2월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일원에서 '1988 서울 올림픽' 개최 30년 만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제23회 동계올림픽으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세 번째 행사.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여덟 번째, 아시아 두 번째로 하계와 동계를 모두 연 나라가 됐으며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이어 위도가 두 번째로 낮은 곳에서 개최. 또 대한민국은 4대 메이저 국제 스포츠 대회를 모두 개최한 세계 다섯 번째 국가로 등극. 매카시즘 첫 언급 1950년부터 1954년까지 미국을 뒤흔든 공산주의자 반대 캠페인인 매카시즘이 처음 언급된 날. 위스콘신주 연방 상원의원 조지프 매카시가 1950년 오늘, 공화당 당원대회에서 미국 내 공산주의자들이 활동 중으로 297명의 공산주의자 명단이 있다고 주장하며 지지도를 공고하게 구축. 이후 매카시즘은 국민의 애국심에 호소하며 정치적 맞수를 무분별하게 비난할 때 사용하는 용어로 인식. 주한미군 독극물 한강 무단 방류 사건 2000년 2월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성착취 '목사방' 총책 김녹완 신상 공개 서울경찰청은 역대 최대 규모 텔레그램 성 착취방 '목사방' 총책 김녹완(남·33)의 신상 정보를 오늘 오전 9시 공개. 올해 첫 신상 공개 피의자로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내달 10일까지 30일간 게시. 김 씨는 2020년 5월 텔레그램에서 피라미드형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을 꾸려 올 1월까지 10대 미성년자 159명 등 남녀 피해자 234명의 성 착취물 제작 및 협박·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혐의로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목사'라고 부르도록 지시. 2·8 독립선언 1919년 2월8일, 일본 유학 중이던 한국인 남녀학생들이 동경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식민지배의 부당함과 자주독립 의지를 천명하는 '2·8 독립선언' 낭독. 그러나 일본 경찰에 의해 2·8 독립선언 행사는 강제 해산되고 참여한 한국인 유학생 27명 체포. 이는 향후 3·1 운동으로 연결. 새마을호 운행 시작 1969년 오늘, 맹호호 대신 초특급열차 관광호라는 이름표를 달고 운행을 시작한 새마을호가 1974년 8월15일 현재 이름으로 개칭.
[IE 금융] 그동안 투자 목적과 관련한 환전 업무만 가능했던 증권사가 일반 환전 업무에 대한 빗장이 풀리면서 속속 서비스 도입에 나서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기획재정부(기재부)로부터 일반 환전 업무를 인가받았다. 이에 이 증권사 고객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올해 안에 쉽게 환전 가능하다. 기존 증권사는 투자 목적의 환전 업무만 할 수 있었지만, 기재부가 지난 2023년 2월 일정 요건을 갖춘 증권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경우 개인·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 업무가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규정을 신설해 수출입 기업 환전과 유학, 여행과 같은 일반 목적의 환전 업무도 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명확한 규정이 없어 증권사가 업무 도입에 어려움을 겪자, 지난해 기재부가 구체적인 유권 해석을 금융투자협회에 전달했고 지난달 외국환거래규정의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는 대상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인가를 받은 증권사다. 종투사 자격을 얻으려면 별도 자기자본 3조 원을 충족해야 하며 종투사가 될 경우 자기자본의 100%를 기업금융(IB)에 활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자기자본 200% 안에 기업 신용공여, 헤지
지난달 전국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0.7도 높아 여러 벌을 껴입게 되는 날이 적었는데요. 이번 달에도 큰 기온 변동이 예상된다며 기상청은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런 기상 이후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일하는 기후 공동연구진들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진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약)이 제시한 '2도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프랑스 보험협회가 내놓은 '제8차 연례 지표'를 보면 기후 변화는 사이버 공격과 함께 주요 위험 요인 공동 1위에 올랐는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에 따른 보험 비용은 1350억 달러(약 196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이 같이 급변하게 변하는 기후는 최근 코코아와 원두 선물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치며 소비자의 지갑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이를 대변하는 단어로 '기후플레이션(Climateflation)'이 있습니다. 이는 기후(Climate)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기후 변화 때문에 농작물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물가가 치솟는 현상을 뜻하는 말인데요.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의 경우 미국 뉴욕상품거래소 기준 작년 말 미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충주에 규모 3.1 지진 오늘 오전 2시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이어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접수된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진 흔들림을 느낀 유감 신고는 강원 13건, 충북 8건, 경기 2건 등 총 23건 접수. 지진 규모를 4.2로 추정하며 충청권을 위시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북 지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 기상청은 다시 3.1로 하향 후 안전안내문자 발송.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오늘 우리 시각으로 오후 9시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막.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9회차 행사로 2021년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선정 난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이 겹쳐 지연. 우리나라는 선수 148명 등 모두 222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개최식의 한국 선수단 기수는 아이스하키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 컬
[IE 산업] 이마트가 1000여 종의 모자를 최대 50% 할인하는 '모자 페스타'를 진행.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가 패션 잡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행사를 위해 확보한 물량 금액은 약 150억 원. 대표 브랜드를 보면 ▲엘르 ▲스케쳐스 ▲크로커다일 ▲케네스콜 ▲탠디 ▲피너츠 등이며 이월 재고 상품 대상으로는 균일가 1+1 할인 적용. 또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서 폴리머 섬유로 만든 친환경 모자도 판매. 이마트는 최근 길어진 고물가 기조에서도 이마트에서의 모자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 이마트가 패션 잡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시즌 모자 매출은 83.8%, 아동모자 매출은 86.9%가량 증가.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머 섬유는 주로 페트병을 원료로 하며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 가능. 한 해 생산량은 전 세계적으로 약 900만 톤이며 전체 폴리에스터 섬유 생산량의 대략 13%를 차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주당, 법사위서 조희대 특검법 처리 예정 어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 예정.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한정한 신속 재판을 통해 후보직을 박탈하려고 했는지 국민적 의심이 해소돼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강조. 또 법사위는 이달 14일,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청문회도 실시 계획. 조 대법원장 고발은 조금 시간을 둔다는 입장. 박근혜 탄핵으로 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2017년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임시 공휴일 지정 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실시. 국정농단 등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 등의 사유 탓에 당시 야당 의원들이 탄핵 소추를 발의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2016년 12월9일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이어 헌법상 대통령 권한 행사 정지 후 다음 해 3월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직 파면. 이후 대통령직이 궐위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당선.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 조선 시대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112-5,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찾아보리, 먹어보리, 즐겨보리'를 기치로 내걸고 열리는 '영광찰보리축제'. 전국 최대 찰보리 산지이자 최초 재배지인 영광의 찰보리축제는 군남면에서 매년 5월 개최하는 농업 축제로 농업적 가치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목적의 가족 중심 체험형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시낭송 대회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창작시 대회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공기 게임 대회 등 전개. 체험행사로는 ▲보리타작 ▲떡메치기 ▲전통놀이 ▲황금오리 잡기 ▲보리밭 보물찾기 ▲동물농장 ▲셀카 촬영 ▲풍선아트 ▲창포 샴푸 만들기 등 준비. 아울러 전남 최대 규모 허수아비 전시와 곤포 조형물, 보리밭 둘레길 포토스팟, 시화전, 바람개비 길 등 여러 볼거리도 마련했으며 군남 농악대, 난타, 플룻, 시낭송 콘서트, 축하쇼, 댄스파티 등의 공연 이벤트로 흥을 더할 예정. 이 축제에서 가장 유명한 이벤트는 허수아비 전시로 전국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비롯해 700여 점의 각양각색 허수
지난달 30일에 열려 오는 9일 폐막을 앞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열기가 아직도 뜨거운데요. 일일 티켓 매진율은 90%에 육박할뿐더러,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전주 완산구 '영화의 거리'에 들어서면 영화제를 상징하는 큐브 구조물과 오거리 문화광장이 방문객을 맞이하는데요. 특히 영화제 기간 오거리 문화광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이곳에 마련된 '전주라운지'에는 ▲더리터 ▲농심 ▲하이트진로 등이 부스를 통해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죠. 이 가운데 농심은 재작년에 이어 전주국제영화제 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는데요. 우선 영화제에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신라면 툼바'와 스낵 제품 '닭다리'를 제공했습니다. 또 문화광장에 위치한 농심 부스에서는 퀴즈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툼바, 마라짜파게티, 배홍동칼빔면을 선물하는 중인데요.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농심 부스에는 일평균 1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하이트진로 전주지점도 지난 2014년부터 영화제에서 홍보 부스를 꾸리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