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의료시스템 업체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이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마이크로디지탈은 시초가 4만1050원보다 1만2250원(29.84%)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2만3000원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2002년 설립된 마이크로디지탈은 질병 진단 시스템와 같은 정밀의료시스템을 전문으로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올해 1분기 보험사 대출액이 전분기보다 1조 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줄어들었으나, 기업대출이 늘어났기 때문. 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2019년 3월 말 기준 보험사 대출채권 규모는 224조7000억 원으로 전분기 말 223조5000억 원보다 0.5%(1조2000억 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가계대출은 121조 원으로 전분기보다 0.6%(8000억 원) 감소했다. 보험계약 대출이 3000억 원, 주택담보대출이 5000억 원 감소한 영향이 컸다. 반면 기업대출은 103조1000억 원으로 1.9%(1조9000억 원) 뛰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대기업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이 각각 2000억 원, 1조8000억 원 많아졌다. 같은 기간 전체 연체율은 0.30%로 0.01%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분기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지만,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분기 말 수준과 비슷한 0.12%를 기록했다. 보험회사 대출채권 중 부실채권 규모는 5812억 원으로 전분기 말 6139억 원 대비 5.3%(327억 원) 줄었다. 총 여신에서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0.26%로 0.01%포인트 떨어졌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6월 4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KB국민은행 Let's ~ KB 환전! 페스티벌 이벤트(~8.31) KB국민은행이 오는 8월까지 KB국민은행 전용 애플리케이션 리브에서 환전 시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적용한대.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외화ATM기 및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 영업점 방문이 어렵다면 앱과 스마트상담부 전용전화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배달 수수료도 전액 면제. 특히 오는 30일까지 앱을 최초 신규 가입하고 'KB-POST 외화배달서비스'를 통해 USD, JPY, EUR 통화의 환전을 신청한 고객은 최초 1회에 한하여 100% 환율 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대. 또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에게 '2019 리브 콘서트 모바일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 ◇IBK기업은행 '2019나라 그리고 사랑' 이벤트(~6.28)
201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리처드 탈러 교수의 주요 업적 중 하나는 행동경제학을 통한 퇴직연금 활성화라고 하는데요. 베스트셀러 '넛지(Nudge)' 저자이기도 한그는 미국 대표 퇴직연금인 401K의 활성화를 위해 넛지개념을 바탕으로 '디폴트옵션'을 제안했습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 퇴직연금도 수익률 제고를 위한 넛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지난 2005년 도입된 퇴직연금제도의 양적 규모는 성장하고 있으나, 가입자의 무관심 속에 수익률은 부진한 상황인데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운용실태를 살펴보면, 가입자 중 최초 운용 지시를 하지 않는 비중이 41%에 달합니다. 또 1년 동안 상품을 변경하지 않는 비중은 83%로 매우 높습니다. 이 연구소 김은혜 책임연구원은 "노후를 책임져야 할 퇴직연금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퇴직연금에 시간과 노력을 쏟기 어렵다면, 알아서 운용해주는 금융상품 활용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미국의 경우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다른 운용지시를 하지 않으면, 적격투자상품에 자동 투자하는 디폴트 투자옵션을 두고 있습니다. 때문에 2017년 기준 미국 DC형 퇴직연금 가입
[IE 금융] 금융기관에서 돈을 많이 빌린 국내 기업집단 30곳이 올해 주채무계열로 꼽혔다. 동원과 현대상선이 주채무계열에 새로 편입됐고 한국타이어와 한진중공업은 제외됐다. 4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현대자동차, 삼성, SK, 롯데, LG 등 대기업집단 30곳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집단은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재무구조를 평가받고 자구계획 이행을 점검받아야 한다. 주채무계열은 금융권에서 빌린 돈이 많아 주채권은행 관리를 받아야 하는 기업집단이다. 금융당국은 매년 은행·보험·여전·종금 등 금융기관 신용공여액이 일정금액 이상인 계열기업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한다. 올해 기준 신용공여액은 1조5745억 원으로 전년 1조5166억 원보다 3.8% 증가했다. 올해 주채무계열에서 한국타이어와 장금상선, 한진중공업 등 3개 기업집단은 제외됐으나, 동원과 현대상선 등 2개 기업진단은 신규 편입됐다. 한국타이어의 경우 영업이익 시현 및 자구계획 이행을 통한 차입금 상환이, 한진중공업은 채권단 출자전환에 따른 계열분리로 신용공여액이 감소한 게 주효했다. 올해 주채무계열 30곳의 주채권은행은 ▲산업은행(9곳) ▲우리은행(9곳) ▲하나은행(5곳) ▲신한은행(4곳)
[IE 금융] 풍력발전 설비 제조업체 씨에스윈드(112610)가 26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세다. 씨에스윈드는 글로벌 풍력터빈 제조업체와 259억7607만원 규모의 풍력타워(WIND TOWER)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5.2%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1월1일까지다. 이날 오후 2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씨에스윈드는 전 거래일보다 2200원(5.99%) 오른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에스윈드와 관련해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풍력발전 수요는 작년보다 9% 증가한 58기가와트(GW)에 이르며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의 수요 증가로 씨에스윈드의 수주도 2017년 4억1000만 달러, 지난해 5억 달러를 거쳐 올해는 6억 달러로 늘어나는 등 내년까지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씨에스윈드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54억3600만 원, 142억5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1%, 896.5% 증가했다. 회사 측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시장수요 호조에 따른 성장세가 지속된 점과
[IE 금융]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실망감에 전날 폭락했던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반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은 전일 대비 1200원(1.79%) 오른 6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주가가 급락하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일 스튜디오드래곤은 대작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첫 방영 후 평가가 엇갈리면서 주가가 9.35% 하락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영화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035620)가 다날의 보유 지분을 매각 소식에 주가가 약세다. 4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손이엔에이는 전일 대비 440원(14.72%) 내린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바른손이엔에이는 다날이 지난달 31일 바른손이앤에이 주식 392만 주(6.04%)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7200억 원 규모의 중재신청 피소에 급락했다. 3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8.98%) 하락한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개장 전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청(SWCC)이 발주한 얀부 발전 프로젝트의 계약 해지에 따라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와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의 합작중재기구에 7231억7262만 원 규모의 중재 신청이 접수됐다고 공시했다. 중재신청인은 얀부 발전 프로젝트의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 파트너 알투키(ALTOUKHI)와 알투키의 협력사 비전(VISION)이다. 회사 측은 "계약 해지의 원인이 발주처인 SWCC에 있어 근거가 약하고 부당하다고 판단한다"며 "반대서명 제출을 통해 부당함을 밝히고 원고의 컨소시엄 의무 위반으로 발생한 손해금액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기대작이었던 '아스달 연대기'의 첫 방송 이후 3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은 전 거래일 대비 4700원(6.37%) 하락한 6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청률 기록 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아스달 연대기 1회 시청률은 6.7%, 2회 시청률은 7.3%를 기록했다.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였지만, 방영 이후 드라마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대다수였다. 이와 관련, 메리츠종금증권 이효진 연구원은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다고 해서 시청자의 이목을 끌기 어렵다"며 "시즌제를 통해 성공적 평가를 받은 지식재산권(IP)로부터의 이익 수취 기간을 늘리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 유성만 애널리스트는 "스튜디오드래곤은 최근 아스달 연대기 제작비용 이슈 등으로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결국 흥행에 따라 실적은 물론 주가도 결정될 것"이라며 "이번 시청률에 따라 향후 제작 예정인 시즌2의 운명도 갈리는 만큼 시즌1의 성패가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6개월째 기준금리가 동결된 상황에서 비둘기파(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통화 완화파)의 날갯짓이 보였다.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에서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등장한 것. 그러나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금리 인하로 경기 대응에 나설 상황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은 금통위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을 논의한 끝에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1.50%에서 1.75%로 인상됐으나 이후 계속 동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주열 총재는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한것에 대해 "조동철 금통위원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됐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기준금리를 동결한 점에 대해) 앞으로의 성장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경기 등 대외여건의 전개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는 점, 물가 상승률이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으나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수의견을 금통위의 시그널로 보는 것은 무리"라며 "소수의견은 말 그대로 소수의 의견으로 봐
[IE 금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가 5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을 논의한 끝에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1.50%에서 1.75%로 인상됐으나 이후계속 동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국내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할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통화정책방향 전문.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75%)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세계경제는 성장세가 완만해지는 움직임을 지속하였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중 무역분쟁 심화, 주요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주요국 국채금리와 주가가 하락하고 신흥시장국의 환율이 상승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정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
[IE 금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가 5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을 논의한 끝에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1.50%에서 1.75%로 인상됐으나 이후계속 동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금통위의 결정은 금융시장이 예상했던 것과 동일하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달 16~21일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97%가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알린 바 있다. 전문가들은 대외 불확실성, 경제 지표 부진과 같은 금리 인하 요인이 있지만, 한·미 정책금리 역전 폭 확대로 자본유출 우려를 감안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이번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하에 대한 한은의 고민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협상 결렬 가능성으로 경기 하방압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 한은 내외부에서도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가 보험 상품의 주요 특징을 바로 이해·비교할 수 있도록 대폭 개선된다. 또 카히스토리와 연계해 자동차보험료 비교·조회도 한눈에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은 보험다모아와 카히스토리를 31일부로 개편한다고 30일 알렸다. 보험다모아는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하는 보험상품 비교 플랫폼이다. PC나 모바일에서 보험상품을 쉽게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 비교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히스토리는 보험개발원이 중고차 소비자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중고차시장 유통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 중인 홈페이지다. PC나 모바일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차량 일반사양 및 소유자·차량번호·용도 변경이력, 보험사고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이들은 우선 보험다모아를 소비자 이용 편의성 중심으로 디자인을 개선하고 보험유형, 보험가격지수 등 보험 상품 특성정보 아이콘을 추가했다. 특히 보험 종목명과 연관 이미지를 함께 안내하고 소비자가 많이 찾는 암보험 및 어린이·태아 보험을 메인화면에 배치하기로 했다. 공지사항과 용어안내, Q&A 및 게시판 등 홈페이지 이용 관련 메뉴도 구성한다는
[IE 금융] 지난달 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가 약 2년 만에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지난 4월 기업의 주식 발행 실적은1105억 원으로 전월보다 63.6%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92.7% 급감한 수치다. 발행 유형별로 유상증자는 950억 원에 달해전월보다 58.9% 늘었지만, 기업공개(IPO) 규모는155억 원에 그쳐93.6% 쪼그라들었다. IPO는 코스닥시장의 하이제4호기업인수목적, 한화에스비아이기업인수목적 등 기업인수목적회사 두 건뿐이었다.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는 2017년 5월 900억 원이후 23개월 만의 최저치로, 지난해 4월 1조5074억 원 이후 1조 원 선을 하회 중인데 최근에는 증시 부진 탓에대규모 IPO가 잇따라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19조6327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36.9% 불어났다.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금융채가 13조2663억 원으로 42.6%,일반기업이 발행하는 일반회사채는 4조8782억 원을 기록해36.3% 늘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2.0%(1조4882억 원) 증가했다. 금융채의 경우 금융지주채(5650억 원)가 169.0% 폭증했고은행채(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