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12시20분에서 13시20분 사이 미국의 ERBS(지구복사수지위성, Earth Radiation Budget Satellite) 인공위성이 한반도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發 안전안내문자가 오전 11시30분경부터 몇 차례 발송돼 많은 이들이 긴장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오후 1시경 인공위성 추락에 대비한 민항기 이륙제한 조치가 해제됐고 오후 3시경 위성이 한반도 상공을 무사히 지나갔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요. 이후 과기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13시4분께 위성이 알래스카 서남쪽 베링해 부근(위도 56.9도, 경도 193.8도)에 추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 앞서 같은 날 새벽 1시28분경에는 인천 강화군 서쪽 해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긴급재난문자가 부저(buzzer)와 함께 전달돼 한바탕 소란스러운 상황도 있었죠. 잠을 자다가 정말이지 간만에 깜짝 놀랐습니다. 국가의 국민 대상 발송 문자메시지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공습이나 화생방 경보가 발령된 전시상황, 규모 6.0 이상 지진 등 국가적 위기 상황 발발 시 보내는 60데시벨 이상 소리의 위급재난문자, 후술할 40데시벨 이상의 긴급재난문자와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을 지나 나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4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59만974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9954명은 국내 발생, 8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2140명 ▲부산 4697명 ▲대구 2398명 ▲인천 3575명 ▲광주 1120명 ▲대전 1777명 ▲울산 1327명 ▲세종 516명 ▲경기 1만6108명 ▲강원 1389명 ▲충북1 1460명 ▲충남 2717명 ▲전북 1853명 ▲전남 2145명 ▲경북 2284명 ▲경남 4031명 ▲제주 48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182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66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69명, 위중·중증 환
[IE 사회]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올해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물가 변동에 따른 기초급여액 인상을 반영해 장애인연금을 인상해 지급하기로 했다. 9일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기초급여액은 지난해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 5.1%를 반영해 전년도 기초급여액(30만7500원) 대비 1만5680원 인상된 32만3180원이다. 이에 따라 1월 급여지급일부터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기초급여 32만3180원과 부가급여 8만 원을 합산해 최대 40만3180원을 매월 지급한다. 2023년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은 현 수급률 70.5%를 고려해 지난해 선정기준액과 동일한 수준인 단독가구 122만 원, 부부가구 195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장애인연금법은 중증장애인 중 소득 하위 70%를 수급 대상이 되도록 결정할 것을 규정하고 있는데, 올해 약 37만 명이 장애인연금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 더해 올해부터 장애인연금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연금의 신청은 장애인연금을 받고자 하는 중증장애인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방법 이외에 대리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으로 사흘째 내림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910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53만970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8997명은 국내 발생, 10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850명 ▲부산 929명 ▲대구 563명 ▲인천 1187명 ▲광주 583명 ▲대전 625명 ▲울산 388명 ▲ 세종 158명 ▲경기 5855명 ▲강원 608명 ▲충북 598명 ▲충남 876명 ▲전북 581명 ▲전남 732명 ▲경북 914명 ▲경남 1276명 ▲제주 35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989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62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01명, 위중·중증 환자는 532명이다. 8일 오후 5시 기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내림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676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52만60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6634명은 국내 발생, 13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824명 ▲부산 3038명 ▲대구 2014명 ▲인천 3074명 ▲광주 1373명 ▲대전 1272명 ▲울산 1343명 ▲세종 441명 ▲경기 1만2298명 ▲강원 1226명 ▲충북 1443명 ▲충남 2097명 ▲전북 1825명 ▲전남 1597명 ▲경북 2285명 ▲경남 3059명 ▲제주 52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319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59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32명, 위중·중증 환자는 526명이다. 7일 오후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5만 명대, 해외 유입 역시 이틀째 2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380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47만3834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3588명은 국내 발생, 21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925명 ▲부산 3655명 ▲대구 2009명 ▲인천 3381명 ▲광주 1425명 ▲대전 1520명 ▲울산 1423명 ▲세종 402명 ▲경기 1만4479명 ▲강원 1358명 ▲충북 1533명 ▲충남 2336명 ▲전북 1751명 ▲전남 1906명 ▲경북 2401명 ▲경남 3547명 ▲제주 73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778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55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81명,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695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42만22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6696명은 국내 발생, 25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411명 ▲부산 3954명 ▲대구 2148명 ▲인천 3542명 ▲광주 1413명 ▲대전 1653명 ▲울산 1448명 ▲세종 428명 ▲경기 1만5403명 ▲강원 1497명 ▲충북 1649명 ▲충남 2602명 ▲전북 1877명 ▲전남 1965명 ▲경북 2619명 ▲경남 3679명 ▲제주 64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935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7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49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54명, 위중·중증 환자는 548명이다. 5일 오후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만 명대를 가리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410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36만3272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4106명은 국내 발생, 19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1510명 ▲부산 4485명 ▲대구 2714명 ▲인천 4088명 ▲광주 1611명 ▲대전 1726명 ▲울산 1629명 ▲세종 469명 ▲경기 1만7060명 ▲강원 1639명 ▲충북 1928명 ▲충남 2746명 ▲전북 2066명 ▲전남 2252명 ▲경북 2930명 ▲경남 4406명 ▲제주 81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265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42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92명, 위중·중증 환자는 571명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8만 명대에서 벗어나며 소폭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위중·중증 환자 수는 나흘째 600명대에다가 해외 유입 확진자의 급증세도 확연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만857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29만916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만8403명은 국내 발생, 17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3915명 ▲부산 5370명 ▲대구 3150명 ▲인천 4808명 ▲광주 2283명 ▲대전 2191명 ▲울산 2182명 ▲세종 623명 ▲경기 2만975명 ▲강원 2103명 ▲충북 2396명 ▲충남 3348명 ▲전북 2592명 ▲전남 2499명 ▲경북 3716명 ▲경남 5370명 ▲제주 103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969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4명 발생해 누적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다시 8만 명대로 뛰어올랐다. 위중·중증 환자 수도 사흘째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만105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22만59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8만993명은 국내 발생, 6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6966명 ▲부산 6629명 ▲대구 3063명 ▲인천 5191명 ▲광주 1479명 ▲대전 2364명 ▲울산 1615명 ▲세종 645명 ▲경기 2만2381명 ▲강원 1719명 ▲충북 2099명 ▲충남 3312명 ▲전북 2200명 ▲전남 2779명 ▲경북 2816명 ▲경남 5153명 ▲제주 60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만453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30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IE 사회] 자동차의 인감도장인 격인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가 지난 1962년 도입 후 60년 만에 사라진다. 2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자동차 봉인제는 자동차 후면 번호판을 쉽게 떼어낼 수 없도록 좌측 나사를 정부 마크가 찍힌 스테인리스 캡으로 고정해둔 것을 가리킨다. 과거에 번호판 위·변조를 막기 위해 도입됐지만 최근 기술 발달로 번호판 도난과 위·변조 차량을 실시간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또 봉인 발급·재발급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데 다 시간이 지나면 부식돼 녹물이 흐른다는 지적도 있었다. 현재 자동차 봉인은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에서만 시행되고 있는데, 일본의 경우 신고제로 운영하는 경차와 이륜차에는 봉인을 부착하지 않는다. 국토부는 이번 봉인제 폐지로 국민이 부담한 약 36억 원의 수수료가 절감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번호판 봉인 신규등록은 174만3000건이었으며 재발급은 7만8000건이었다. 건당 수수료는 평균 1000~3000원이다. 번호판 봉인제를 폐지하려면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돼야 한다. 이에 국토부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이레 만에 2만 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273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13만953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2700명은 국내 발생, 3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304명 ▲부산 1177명 ▲대구 594명 ▲인천 1344명 ▲광주 698명 ▲대전 739명 ▲울산 597명 ▲세종 205명 ▲경기 6665명 ▲강원 705명 ▲충북 886명 ▲충남 968명 ▲전북 691명 ▲전남 887명 ▲ 경북 1216명 ▲경남 1548명 ▲제주 48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131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27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30명, 위중·중증 환자는 637명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새해를 맞은 오늘 주말 영향을 받아 닷새째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752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11만680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7417명은 국내 발생, 11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990명 ▲부산 4064명 ▲대구 2477명 ▲인천 3635명 ▲광주 1564명 ▲대전 1655명 ▲울산 1433명 ▲세종 541명 ▲경기 1만5639명 ▲강원 1400명 ▲충북 1574명 ▲충남 2427명 ▲전북 1900명 ▲전남 1843명 ▲경북 2787명 ▲경남 3927명 ▲제주 58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926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21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46명, 위중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6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310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05만927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3037명은 국내 발생, 6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1601명 ▲부산 4502명 ▲대구 2614명 ▲인천 3976명 ▲광주 1615명 ▲대전 1745명 ▲울산 1604명 ▲세종 465명 ▲경기 1만6799명 ▲강원 1630명 ▲충북 1865명 ▲충남 2691명 ▲전북 1799명 ▲전남 2117명 ▲경북 3006명 ▲경남 4344명 ▲제주 69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237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15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83명, 위중·중증 환자는 5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