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경북 산불 실화 용의자 소환조사 경북 의성군 특별사법경찰은 산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상 실화 등)로 50대 남성을 오늘 입건해 조사 예정. 이 남성은 이달 22일 오전 11시24분경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서 성묘하던 중 산불을 낸 혐의. 경찰은 오늘 수사에 앞서 실화 용의자의 딸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목격자 진술 등 기초 사실관계 조사 실시. 피의자는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르고 거주지도 명확하지 않아 빠른 수사가 필요한 상황. 전세보증료 체계 개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늘부터 전세보증료 체계 개편. 보증사고 위험이 큰 전세 계약은 요율을 올리고 낮으면 인하하는 것이 핵심이며 개편 후 전세보증료율은 기존 연 0.115~0.154% 범위에서 연 0.097~0.211%로 변경. 이에 따라 보증금이 높거나 전세가율이 높은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부담 증가 예상.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임대인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전세 실거래가 관리 강화 등의 근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 박근혜 구속 2017년 3월31일 새벽 3시4분경 구속영장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마은혁 임명 안하면 모두 탄핵" 민주당 초선의원들 경고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재탄핵을 포함해 모든 국무위원을 즉시 탄핵하겠다고 28일 경고하며 30일을 기한으로 제시. 4월18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 퇴임 전 윤석열이 파면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심각한 혼란에 빠지게 된다는 게 이들의 역설. 이들과 별도로 같은 날 민주당·조국혁신당 소속 의원 13명은 31일까지 마 후보자 미임명 시 권한대행 탄핵소추 추진 경고. 서울서 한중일 통상장관회의 개최 오늘 서울에서 한중일 경제통상장관 회의 개최. 2019년 12월 베이징 회의 이후 5년여 만에 열리는 것으로 안덕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장,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상 참석. 이들은 작년 5월 한중일 정상회의 합의사항을 위시해 3국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전, 공급망 안정 협력 등 논의 예정. 특히 미국의 4월2일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관
이달 22일 오전 11시 반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과 안계면 2곳 야산에서 시작돼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으로 퍼지던 산불이 발화 149시간 만인 어제 오후 2시 반경부터 연이어 진화 중인데요. 지난 27일 오후 내린 적은 양의 비는 여기저기 멋대로 날뛰며 화마를 옮기던 불씨를 잡아준 것은 물론 진화 헬기의 앞을 가리던 연무를 가라앉혔습니다. 경남 산청군 등 나머지 지역의 화재도 주불이 잡힌 만큼 어제 오후 5시 임상섭 산림청장이 주불 진화 선언을 했지만 지난 밤사이 안동과 의성에서 산불이 부분 재발화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4만8150㏊로 축구장 6만3245개, 여의도 166배, 서울 면적 80% 이상의 국토를 휩쓸며 우리나라에 역대 최대 규모 산림 피해를 입힌 화마 탓에 29일 정오 현재까지 사망 29명, 중상 9명, 경상 28명의 인명 피해와 3만3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국가유산 피해 사례는 모두 27건에 이르고요. 사흘 전 오후 9시22분경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주택 화재로 촉발한 무주 산불은 확산일로의 위기였으나 전일 오전 11시를 기점 삼아 완전히 진화하며 적상산 국립공원도 화마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전국서 탄핵 찬반 집회 이번 주말도 전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예고. 29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에서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가 파면 촉구 행진 실시. 광주 지역은 윤석열 정권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이 오후 5시부터 총궐기대회 전개. 부산은 정권퇴진 부산비상행동이 오후 4부터 탄핵 촉구 집회 진행. 울산과 제주는 세이브코리아가 각각 오후 1시, 2시에 탄핵 반대 집회 시작. 즉각파면 울산시민대회는 오후 4시, 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오후 6시 탄핵 촉구 집회. 서울에서는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오후 5시 범시민 대행진 주관. 여기 맞서 세이브코리아는 오후 1시부터 국가비상기도회 개최. 오늘까지 전국 23곳서 4·2 재보선 사전투표 오늘 오후 6시까지 선거 실시 지역 내 345개 사전투표소에서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진행. 이번 재보선은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전남 담양군), 교육감 1곳(부산시),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 등 총 23곳에서 전개. 투표 시에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수환 대주교, 추기경 임명 1969년 오늘, 교황 바오로 6세가 대한민국의 천주교 성직자이자 사회운동가인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대주교를 한국인 첫 추기경으로 임명. 세례명 스테파노, 아호는 옹기로 박정희 정권부터 이어진 군사정권에 대항. 문민정부 출범 이후에는 사회 운동을 위시한 대외 활동에 주력. 한국 가톨릭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인간의 존엄성 보호와 공동선을 추구하며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신앙가. 구포역 열차 전복 사고 1993년 3월28일 오후 5시30분경 부산 경부선 하행선 구포역 인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 발생. 1977년 이리역 폭발 사고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우리나라 최악 철도사고. 인명피해는 사망자 78명, 부상자 198명이며 물적 피해는 열차 및 선로 파손, 37시간30분 동안 열차 운행 중단 등으로 총 30억6000만 원가량을 삼성종합건설에 구상. 이 업체는 철도법을 무시하고 발파작업을 임의 시행해 사고 야기. 이후 삼성종합건설은 1996년 삼성물산에 흡수. 서해 수호의 날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尹 탄핵 찬반, 총파업·집회·행진 오늘 서울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 및 행진, 총파업 전개 예정.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신촌역 5번 출구, 혜화역 3번 출구에 오후 2시, 서울역 12번 출구에 오후 2시30분에 모여 광화문으로 행진하다 일일 총파업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열과 중도 합류하는 '전국 시민 총파업' 예고. 민주노총은 오후 3시 서울역과 명동역 1번 출구, 서울고용노동청에 모여 오후 4시 동십자각으로 이동. 촛불행동은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오후 7시 '촛불문화제' 개최. 탄핵에 반대하는 자유통일당 등은 안국역 5번 출구 인근에서 철야 집회 중. 한국 프로야구 리그 출발 1982년 오늘 우리나라 프로야구 리그 시작. 2014년까지 한국야구선수권대회가 리그 명칭이었으나 2015년부터 KBO 리그로 재출발. 주관 단체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로 올해 44번째 시즌. 원년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 OB 베어스, MBC 청룡, 삼미 슈퍼스타즈, 해태 타이거즈, 롯데
[IE 사회] 경상남도 산청 산불과 울산 울주 산불도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가운데 경상북도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까지 확산하면서 전 국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 26일 오전 충북 영동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이렇게 전국 산발적으로 일어난 산불 탓에 인명 피해는 물론이거니와 한창 농사 중이던 논과 밭, 과수원 및 삶의 터전과 문화재까지 큰 피해를 보며 '국가적 위기'를 맞았다. 이에 당국과 소방청은 산불 진압에 진땀을 흘리고 있으며 재계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금융사들이 복구를 위해 적극 나섰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문화재도 소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청은 전날인 25일 전국에 대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했다. 심각 단계는 이번이 처음인데, 이 단계로 상향 시 지역 소속 공무원의 4분의 1 이상과 소속 공익근무요원 2분의 1 이상이 상시 대기해야 한다. 또 군부대 사격훈련도 중단되며 입산 통제구역에 대한 허가도 중지된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산청과 하동 산불 진화율은 80%로 집계됐으며 산불 영향 구역은 1685핵타르(ha)로 확대됐다. 인명 피해는 사망 4명, 중상 5명, 경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중앙선·동해선 일부 운행 중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북지역 산불 확산에 맞서 중앙선(영주~안동~영천) 및 동해선(동해~포항) 일부 구간 열차운행을 오늘 첫차부터 중지. 현재 코레일은 선로, 시설물을 지속 점검 중인 상황으로 복구 직원과 승객을 보호하고자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대응한다는 방침. 산불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조정될 수 있는 만큼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에서 열차 운행 상황 사전 확인 요구. 수산물 구매 금액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해양수산부는 오늘부터 내달 1일까지 4월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전국 106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개최. 이 기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 안중근 의사 순국 오늘은 대한제국의 군인, 항일 의병장 겸 정치 사상가인 세례명 토마스(도마) 안중근 의사 순국일. 본관은 순흥(順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주당, 尹 파면 때까지 천막당사 운영 더불어민주당이 오늘부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시까지 광화문광장에 천막당사 설치 및 운영 방침. 광화문 천막당사를 내란 수괴 파면과 대한민국 정상화의 거점으로 삼아 대한민국 최우선 과제인 헌정질서 및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는 게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조. 민주당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선고를 촉구하는 결의안과 이를 처리하기 위한 전원위원회를 추진한다는 방침. 토성 위성 타이탄 발견 네덜란드 천문학자 크리스티안 하위헌스가 1655년 오늘, 토성의 위성 중에서 가장 큰 천체인 타이탄 발견. 태양계 내에서는 목성의 가니메데에 이어 두 번째로 크며 짙은 대기가 있는 유일한 위성. 원시지구와 유사한 대기상태라 지구처럼 표면에 안정된 상태로 있는 액체 존재. 표면은 주로 얼음과 암석, 대기는 대부분 질소. 일부 과학자는 지하 바다가 존재할 경우 생명체 역시 있을지 모른다고 주장. 건설기술인의 날 오늘은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2001년 제정한 건설기술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한덕수 탄핵심판 선고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선고 예정.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한 고위 공직자의 첫 번째 사법 판단으로 한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지난해 12월27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 사유는 비상계엄 선포 방조, 내란 상설특검 임명 회피 등 다섯 가지로 헌재 재판관 8인 중 6명 이상 찬성해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한 총리는 즉시 파면. 인용과 기각을 합쳐 5인 이상이되 인용 의견이 6명 미달일 경우 소추 기각. 토지거래허가구역 강남3구·용산으로 확대 오늘부터 서울 일부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집값 급등 차단이 목적인 이번 조치의 대상은 강남3구와 용산구의 2200개 아파트 단지, 총 40여만 가구. 이에 따라 면적 6㎡(주거지역 기준) 이상 아파트 거래 시 구청장 허가를 받아야 하며, 2년 이상 직접 거주할 실수요자만 매수 허용. 아파트 신규 매매계약분부터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불가능하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이거나 기존 주택을 1년 이내 전부 팔아야 해 사실상 무주택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