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방의 날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 예방해 국민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지난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 2015년부터 중증화상환자에게 판매수익금을 기부하는 몸짱소방관 달력도 판매. 2. 베를린 장벽 붕괴 베를린을 동과 서로 가르는 장벽. 냉전의 상징이자 독일의 분단을 상징했음. 그러나 1989년 11월9일 동독과 서독 간 자유 왕래가 허용되면서 시민들이 베를린 장벽을 붕괴. 현재는 일부만 기념으로 남아있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중국발 요소수 공급 중단에 맞서 정부가 요소수 관련 매점매석 및 불법 유통 단속 시작. 요소수 및 원료인 요소 등의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가 8일 0시부터 시행돼 정부 합동단속반 31개조 108명이 활동 전개 중.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는 요소수 제조 관련 전반, 국세청은 요소수 판매 관련 전반, 공정거래위원회는 요소수 가격 담합과 관련한 사항 점검. 이에 따라 요소수 제조·수입·판매업자, 요소 수입업자들은 조사 당일 기준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보다 10%를 초과 보관하면 무관용을 원칙으로 물가안정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이와 함께 이날부터 정부는 요소수·요소 매점매석행위 신고 접수처도 운영하며 의심 사업장 신고가 접수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 한편, 단속 대상 업체수는 1만여 개 이상으로 추정. 요소수 수입업체 90여곳을 포함해 주유소 1만 곳, 중간유통사 100곳, 제조업체 47곳 등.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전면 금지 요소·요소수 수급안정을 위해 8일부터 매점매석 행위가 금지. 적발 시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형. 2. 한강공원서 야간 음주 허용 서울시가 8일부터 한강공원에서 야간 음주를 허용. 정부의 방침과 함께 추워진 날씨로 공원 찾는 사람이 줄었기 때문.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모일 수 있고 집회와 행사에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0명 미만까지 참여 가능. 집회와 행사를 열 경우 장소 사용 승인을 미리 받아야. 3.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고용 촉진을 촉진하기 위한 장애인 기능경기 대회가 8일 개최. 올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제37회 경기와 함께 동시 개최. 54개 직종 909 선수 참가.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동 24절기의 19번째인 입동(立冬). 태양 황경이 225도에 이른 시기로 겨울이 시작하는 날. 과거엔 시골에서 고사를 지내고 이웃 간 음식 교환. 2. 러시아 10월 혁명 기념일 1917년 3월과 11월 러시아에서 발발한 두 차례의 혁명으로 전제군주국이던 러시아 제국 붕괴 후 세계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인 소비에트 러시아 탄생. 당시 러시아가 다른 유럽국가들처럼 그레고리력을 쓰지 않고 율리우스력을 공식 연호로 사용해 지금의 날짜가 된 것. 그레고리력 11월7일이 율리우스력으로는 10월25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 부임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1986년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 스코틀랜드 축구선수 출신으로 2013년까지 맨유 FC의 감독을 맡아 38개의 우승컵 획득. 감독생활 통틀어 49개 우승컵을 따낸 축구 역사상 최다 우승컵 보유 감독. 2. 서울 지역 일부 카페,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 시작 서울시가 이날부터 서울시청 일대 20여개 카페와 함께 1회용컵 없는 매장을 만드는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 시작. 스타벅스(12곳), 달콤커피(1곳), SK텔레콤과 서울시청 인근 소상공인 카페5곳 동참. 매장 정보는 해피해빗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음료는 매장용 머그, 개인컵 및 다회용컵에 제공.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상공인의 날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 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법정기념일. 2016년 제1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시작됐고 이듬해 지정일이 11월5일로 바뀜. 2. 바둑의 날 현대 한국바둑의 개척자인 고(故) 조남철 선생이 1945년 한국기원 전신인 '한성기원'을 최초로 설립한 날짜. 지난 2018년 '바둑진흥법'에 따라 매년 11월5일 바둑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영업 관련 취업자의 국내 경제 차지 비중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 특히나 대면 서비스업종의 타격이 그대로 40~50대에게 전달. 통계청이 4일 내놓은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8월 현재 비임금근로자(고용원 유무 불문,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종사자 포함)는 전년 동기보다 2만9000명 감소한 661만 명. 이에 따른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 차지 비중은 23.9%로 내려가며 8월 기준으로는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로 하락. 자영업의 불경기를 의미하는 수치로 50대에서 최근 1년간 7만2000명, 40대에서 4만7000명 각각 감소.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이 기간 7만8000명, 도매 및 소매업 4만4000명 줄며 자영업자에게 미친 악영향을 방증. 고용원과 함께 일하는 자영업자는 같은 시기에 6만1000명 쪼그라든 130만1000명으로 8월 기준 1990년 119만3000명 이후 3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이에 반해 고용원 없이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는 424만9000명으로 1년간 5만6000명 증가. 이와 함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점자의 날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4일을 기념하기 위한 날. 박두성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가 설립한 제생원 맹아부에서 맹아 교육을 했는데, 일본어 점자를 바탕으로 이뤄진 맹아 교육을 보고 우리나라 말로 된 점자를 만들기로 다짐. 이후 1920년 제생원 학생과 일반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한글 점자 연구를 시작해 1926년 6개의 점을 기초로 한글의 모든 글자를 표현하는 '훈맹정음' 반포. 2. 제1회 '가갸날' 행사 1926년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어연구회가 제1회 한글날의 시초인 '가갸날' 행사를 개최. 당시 한글이라는 말이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글을 가장 먼저 배울 때 '가갸거겨…'라고 하는 데서 착안해 가갸날이라고 정함. 이후 1928년 명칭을 한글날로 변경. 한글날은 광복 후 양력 10월9일로 확정됐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보건 당국이 10대 소아·청소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또다시 권고. 무엇보다 기저질환을 앓는 소아·청소년일수록 접종 이익이 훨씬 높다는 것.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조은희 안전접종관리반장은 기자단 설명회를 통해 이렇게 강조하며 건강한 청소년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격리에 따른 사회적 측면의 악영향이 있다고 설명. 아울러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 중 보건복지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역시 주변 확진자 발생 시 격리 및 제한 등의 부수적 피해까지 따지면 예방접종이 훨씬 유리하다고 제언. 정확한 예방접종 정보가 없어 불안감이 커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와 비교 시 정보 공개량이 가장 많은 나라에 속한다고 응대. 한편 현재 소아·청소년의 접종이 저조하기 때문. 이날 0시 기준 12~15세 접종 사전예약률은 28.4%에 불과. 지난달 말 16~17세 사전예약률은 65.4%.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내년 초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까지 검토 중.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3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언급. 이 자리에서 고 대변인은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대해 "대선 전에도 정부와 국회가 협의한다면 얼마든 가능하다"고 설명. 야당과 재정 당국의 동의가 필요한 예산 과목 추가가 여의치 않아 사실상 본예산에 넣기 힘든 만큼 내년 추경을 고려한다는 것으로 지원금 지급 시기는 정부와 국회가 합의할 경우 대선 전에도 가능하다는 제언. 그러나 너무나 당연하게도 대선 표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 한편,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는 이번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주장에 대해 "표퓰리즘이기 때문에 매표행위"라고 비판.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