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KB국민은행이 내년 3월 말까지 'KB스타페이적금'을 판매한다. 1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적금은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6개월로 월 1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기본 이율은 연 1.8%며 'KB스타뱅킹 Pay 출첵' 우대이율을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6.0%다. KB스타뱅킹 Pay 출첵 우대이율은 KB스타뱅킹 내에서 KB Pay로 결제한 일수 1일당 연 0.1%포인트(p)를 제공해 최고 4.2%p 이자율이 적용된다. 만약 6%의 금리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매월 3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180만 원이며 세후 이자는 약 2만6649원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말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2명) ▲삼성 갤럭시Z 플립4(2명) ▲BESPOKE 큐커(4명) ▲BESPOKE 식기세척기(4명) 등 경품 선사.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하면 응모 완료. 미당첨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제공.
[IE 금융] 증권사들이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신용거래융자와 증권담보융자 금리 인상에 나섰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다음 달 1일부터 신용거래융자와 증권담보대출 이자를 전월 대비 최대 0.50%포인트(p) 올린다. 인상된 이자율은 내달 3일 신규대출 및 신용 매수결제분부터 적용되며 기존에 쓰고 있는 신용거래융자와 대출금 이자는 상환까지 기존 이자율이 적용된다. 또 이 증권사는 일반형 신용거래융자 이자에 대해 기간별로 0.30%p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1~7일은 4.90%로 기존과 같으며 8~15일은 기존 7.60%에서 7.90%로 인상된다. 31~60일은 8.80%에서 9.10%, 61~90일은 9.30%→9.50%, 91일 이상은 9.50%→9.80%로 뛴다. 증권담보대출 일반형도 181일 이상은 기존 9.50%→9.80%로 0.30%p 뛰며 1~30일(6.90%), 31~90일(8.20%), 91~180일(9.20%)은 기존 이자와 동일하다. 증권담보대출 고객등급형의 경우 법인 고객은 기존 7.75%에서 8.25%, 프리미엄스타는 7.80%→8.30%, 골드스타는 7.70%→8.20%, 로얄스타는 7.50%에서 8.00%로 뛴다
[IE 금융] KB국민은행이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정기예금 15종 및 적립식예금 23종의 금리를 인상한다. 1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정기예금의 경우 최고 0.5%포인트(p), 적립식 예금 중 KB국민프리미엄적금은 최고 0.6%p를 올린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장려금수급자와 같은 취약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KB국민행복적금의 경우 1년 만기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금리 연 5.75%, KB반려행복적금은 3년 만기 최고 연 5.0%가 제공된다. 현재 시중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금상품과 적금상품의 금리를 올리고 있다. 지난 13일 우리은행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 최고 금리를 연 3.80%에서 4.80%로 0.10%p 올린 바 있다. NH농협은행도 지난 14일부터 수신금리를 올렸다. 이에 NH농협은행의 거치식예금 금리는 0.50%p 올라갔다. 적립식예금은 기존보다 0.50~0.70%p 상향됐다. 신한은행도 같은 날 39개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8%p 올렸다. 하나은행은 이달 20일 예적금을 포함한 29종의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95%p 인상한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IE 금융]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다시 상승했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0%로 전월 대비 0.44%포인트(p) 뛰었다. 이는 지난 20212년 7춸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3.40%) 이후 10년 2개월 만에 최고치다.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도 2.52%로 전월보다 0.27%p 상승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25%p 오른 2.04%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천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면서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
[IE 산업]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17일 경기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에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또 같은 날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가 기자회견을 열어 경영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안전 대책을 촉구했다. 허 회장은 이날 공식 사과문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참담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앞서 허 회장은 전날 저녁 사망한 직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바 있다. 이어 "회사는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가족분들의 눈물을 닦아 드리고 슬픔을 딛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그는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작업 환경 개선, 시설투자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여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는 시민단체 '파리바게뜨공동행동'과 함께
#. A씨는 신용거래 융자로 주식을 매입하고 이를 담보로 제공했다. 이후 주가 하락으로 담보 부족이 발생했는데 A씨는 부족액을 입금했지만 증권사가 반대매매를 실행한 것이 부당하다며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민원을 신청했다. #. B씨는 보유 중인 주식을 증권사에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받아 다른 주식을 매입했다. 그러나 이후 담보로 제공한 주식이 감사인 의결거절 등으로 거래정지가 돼 담보부족이 발생했다. 이에 증권사는 대출상환이 이행되지 않자 매입 주식을 반대매매했고 박씨는 거래정지를 이유로 반대매매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민원을 신청했다. [IE 금융] 17일 금감원은 주식 매수를 위해 주식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자금을 차입한 경우 반대매매 등에 대비해 담보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알렸다. 앞서 A씨의 경우 증권사가 '일정 기한 내 담보부족이 해소되지 않으면 반대매매가 실행된다'는 사실을 수차례 안내했으나 시한을 준수하지 못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B씨 사례에서 증권사는 관련 약관 및 설명서 등에 따라 업무 처리했다고 답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관리종목 지정 또는 감사인 의견거절 등으로 거래정지된 주식은 담보평가에서 제외될 수 있다. 약정된 담보비율을 하회하는 담보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증권 등 카카오 금융 계열사를 대상으로 전산센터 문제 발생에 따른 비상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검사에 나선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선 금감원은 분당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으로 문제가 생긴 15일부터 16일까지 시간대별로 어떤 대응을 했으며 비상 대응계획 매뉴얼에 따라 이행했는지에 대한 자료를 받아볼 예정이다. 금감원이 카카오 금융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 피해 현황을 파악한 결과 카카오뱅크는 주 전산센터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해 있어 화재 피해로 인한 전산상 직접적인 손상은 없었다. 계좌이체 송금은 계속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이체(1일 100만 원 한도)가 일부 작동하지 않아 계좌 이체 방식으로 송금하도록 안내했다. 카카오페이는 판교 주전산센터에 화재 피해가 발생했지만 곧바로 재해복구센터 가산디지털단지 전산망으로 연계해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화재 사고 이후 송금 및 결제 서비스가 중단됐지만 15일 오후 7시부터 대부분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정상화됐다. 카카오증권도 판교 주전산센터 관련 데이터 처리를 즉시 재해복구센터 가산디지털단지로 이관했다.
[IE 금융] 최근 네이버·카카오를 포함한 빅테크들이 금융업에 진출하는 가운데 정책당국이 다각도에서 지켜보고 규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16일 보험연구원 이정우 연구위원이 낸 '플랫폼을 통한 네트워크 효과와 레버리지 문제'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빅테크가 다른 시장에 진입하면서 생기는 레버리지 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가 등장하고 있다. 레버리지 문제는 기업들이 어떤 한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을 다른 시장에 행사해 경쟁 우위를 점하고 시장지배력을 얻는 것을 뜻한다. 이 연구위원은 "서비스 질이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함으로써 생긴 네트워크 효과로 시장지배력을 다른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빅테크가 인접 시장에서 판매하는 자신들의 상품을 자신의 플랫폼에서 검색되게 하는 경우, 플랫폼에 끼워팔기하는 경우, 플랫폼 설치와 함께 인접 상품도 함께 설치되도록 하는 경우, 자신의 플랫폼에서는 다른 경쟁자의 상품이 나오지 않게 하는 경우 등 레버리지를 위한 다양한 수단이 있다"고 부연했다. 또 이 연구위원은 "디지털 플랫폼들이 다른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당장은 이익이 될 수도 있지만 경쟁자
[IE 금융] 카드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자 각종 해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14일 노랑풍선에 따르면 지난 8월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75%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61.5%는 올가을에서 겨울 사이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응대했다. 현재 방역당국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면제한 데다, 세계 각국에서 기존 규제를 없애면서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카드사들은 해외여행객을 잡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NH농협카드는 이달 말까지 '세계여행 부루마블' 이벤트를 하고 있다.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4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총 1012명에게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0만 원 ▲리모와 캐리어 하이브리드 ▲고프로 히어로10 블랙 여행키트 ▲캐시백 1만원(1000명) 등을 제공한다. 1인당 최대 15매, 이용금액 40만 원당 추가로 추첨권이 부여되며 해외 이용액은 가중치 3배가 적용된다. 하나카드는 하나투어에서 오는 31일까지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하나투어 일본 여행 상품을 포함해 전체 상품에 대해 70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0월14일 금융권 이벤트 정보 ◇우리금융, 우리페이 꿀머니 등록·충전 이벤트(~10.31)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함께 우리WON뱅킹 및 우리WON카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우리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꿀머니 충전 이벤트를 실시. 꿀머니는 우리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우리WON멤버스의 포인트로 1꿀머니=1원. 우리카드는 우리WON뱅킹과 우리WON카드 앱의 우리페이 서비스에서 꿀머니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는 고객 5만 명을 대상으로 2000 꿀머니를 선착순 지급.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의 우리페이 서비스에서 5000 꿀머니 이상을 충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 꿀머니(3명) ▲50만 꿀머니(7명) ▲요기요 5,000원 상품권(4천명)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6천명) 등을 약 1만 명에게 제공. ◇DB손보, 창립 60주년 기념 6개의 약속 이벤트(~10.31) DB손보 앱에서 6자 토크와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