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최근 온라인쇼핑몰 '엄마가게(맘앤마트)'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6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엄마가게(맘앤마트)는 지난해 배송·환급 지연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부 쇼핑몰과 판매 방식, 피해 유형이 유사했다. 해당 업체는 커피류를 미끼상품으로 소비자를 유인, 주문한 상품 배송 또는 환급을 지연하는 등의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고 있었다. 지난해 '스타일브이'는 라면 등 주요 생필품, '오시싸'는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광고하고 배송·환급을 지연한 바 있다. 엄마가게(맘앤마트)는 시중에 2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64% 할인한 1만 원에 판매한다고 광고했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엄마가게(맘앤마트) 상담은 총 455건이며 같은 기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건은 총 9건으로 신청 사유는 모두 배송·환급 지연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업체와 연락이 잘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피해의 확산이 우려된다"며 "상품을 시세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광고하는 쇼핑몰 이용에 주의하고 상품을 주문할 때는 현금보다 가급적 신용카드를 이용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교회 크리스마스로 러시아군 36시간 휴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현지시각 6일 낮 12시부터 7일 자정까지 36시간 동안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에게 휴전 명령. 이 기간은 가톨릭, 개신교보다 13일 늦은 러시아 정교회 크리스마스 기간. 러시아 정교회 수장인 모스크바 키릴 총대주교가 제안한 휴전을 제안을 푸틴이 수용. 2. 소한(小寒) 우리나라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며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 작은 추위라는 의미지만, 이는 중국 기준의 뜻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정초한파(正初寒波)라고 부르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 3.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인증하려던 미국 의회에 트럼프 지지자들이 인증을 막고 패배를 번복하려는 목적으로 2021년 오늘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폭동 및 폭력 행위를 일으킨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 발생.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공식화를 막기 위한 것으로 경찰 경계선을 뚫은 시위대가 건물 일부 점령 및 파괴·약탈을 자행해 국회의사당에 대피령 발동과 함께 건물 폐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695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42만22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6696명은 국내 발생, 25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411명 ▲부산 3954명 ▲대구 2148명 ▲인천 3542명 ▲광주 1413명 ▲대전 1653명 ▲울산 1448명 ▲세종 428명 ▲경기 1만5403명 ▲강원 1497명 ▲충북 1649명 ▲충남 2602명 ▲전북 1877명 ▲전남 1965명 ▲경북 2619명 ▲경남 3679명 ▲제주 64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935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7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49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54명, 위중·중증 환자는 548명이다. 5일 오후
[IE 금융] 커피, 케이크, 치킨 등 물품형 모바일 상품권 절반 이상은 유효기간이 3개월 이하로 짧아 이용자 편의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등장했다. 5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작년 10월 1~13일 주요 14개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215개 물품형 모바일 상품권 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 유효기간이 짧아 상품권 사용에 제한이 있고 상품가격이 오르면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3년8개월간 접수된 물품형 상품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62건이었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유효기간이 지나 상품권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94건(58.0%)이었다. 이어 현금이 아닌 포인트로 환급하는 등의 환급 제한 22건(13.6%), 품절·가격 인상을 이유로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사용 제한이 15건(9.3%) 등이었다.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은 소비자의 상품권 사용편의를 위해 일부 예외사유를 빼고 유효기간을 원칙적으로 1년 이상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 결과 1년 미만 단기 상품권이 134개(62.3%)로 가장 많았으며 1년이 29.8%(64개)였다. 1년 미만 단기 상품권의 상품종류는 커피, 치킨, 햄버거 등으로 표준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 김주현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은행권이 노사 합의로 단축한 영업시간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5일 김 위원장은 은행연합회 김광수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행장과 함께 KB국민은행 남대문종합금융센터(탄력점포)를 방문해 "최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정상화되는 상황에서 은행 영업시간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은행권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와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는 국민생활 불편 해소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으로서의 은행에 대한 인식 제고와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래 은행 영업점의 정상 영업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였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 2021년 7월부터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3시30분으로 1시간 단축됐다. 이후 지금까지 단축된 영업시간을 유지 중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한편 김 위원장은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이 자체 추진 중인 탄력점포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펴보기 위해 이날 현장 방문에 나섰음.
[IE 금융]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안 된 초보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악사(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발표한 '2022년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보고서에 따르면 음주운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 중 운전면허 취득 연한이 5년 미만인 운전자의 음주운전 경험률이 7.5%였다. 이는 5년 이상~10년 미만(2.9%), 10년 이상(0.4%) 음주운전 경험률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응답자 가운데 69% 이상이 음주운전 시 교통사고 위험이 2배 넘게 증가한다고 인식했음에도 저경력 운전면허 소지자들의 실제 운전 습관에는 반영되지 못하고 있었다. 운전면허 취득 연한이 짧은 응답자들은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해서도 부적합한 행동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주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자(22.4%) 가운데 28.3%가 운전면허 취득 연한이 5년 미만인 운전자였다. 또 운전 중 메시지 확인 및 발송, 주행 중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통화와 같은 위험한 운전 습관에 대한 인식도 저경력 운전면허 소지자들이 낮았다. 악사손보는 이번 조사에서 도로 안전 개선을 위해서는 규제 강화보다 예방을 위한 조치강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가 되면서 다시 한번 재테크 계획을 세우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지난해 한국은행(한은)이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하면서 은행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예·적금 금리를 올렸습니다. 이때다 싶어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면서 하는 고민이 있죠. "금리가 더 높아질 때 가입할까? 그렇다고 지금 가입하지 않으려니 찝찝한데……." 이 같은 금리 인상기에 예·적금은 만기가 6개월~1년 정도의 짧은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데요. 일반적으로 예·적금은 가입 시 금리가 만기까지 적용되고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습니다. 때문에 금리 인상기에 예·적금을 길게 가입하면 금리의 추가 상승으로 인해 기회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회손실 발생을 막으려면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이 예금은 예금 만기 이내에서 회전주기마다 예금금리가 시중금리에 맞춰 변경되는 상품입니다. 그러나 최초 가입금리가 통상 정기 예·적금 금리보다 낮으므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으면 손해라는 점을 알아둬야 합니다. 또 대출 이용자라면 추후 올라갈 대출금리를 유심히 살펴봐야 하는데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이 매달 15일 발표되는 코픽스에 반영되기 때
[IE 금융] 우리은행이 5개 적금상품 금리를 최대 0.80%포인트(p) 올린다. 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우리 200일 적금'은 0.80%p, 'WON적금'은 0.60%p, '우리 SUPER 주거래 적금'은 0.50%p를 인상한다. 또 지점별 특판적금인 '우리 영업점명 적금'과 '우리 업체명 적금'도 0.50%p 올리기로 했다. 우리은행 창립 124주년에 맞춰 시행되는 이번 금리 인상은 이날부터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 대해 적용된다. 영업점 창구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우리은행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은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역사 최초의 주식회사. 고종황제는 지난 1899년 민족자본 육성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늘 아래 첫 번째 은행'이라는 의미의 대한천일은행을 설립.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만 명대를 가리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410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36만3272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4106명은 국내 발생, 19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1510명 ▲부산 4485명 ▲대구 2714명 ▲인천 4088명 ▲광주 1611명 ▲대전 1726명 ▲울산 1629명 ▲세종 469명 ▲경기 1만7060명 ▲강원 1639명 ▲충북 1928명 ▲충남 2746명 ▲전북 2066명 ▲전남 2252명 ▲경북 2930명 ▲경남 4406명 ▲제주 81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265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42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92명, 위중·중증 환자는 571명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강남3구·용산 제외 부동산 규제지역 모두 해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과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조정안을 심의 및 의결한 정부가 대기수요 등을 고려해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는 규제를 유지하되 나머지 서울 21개구 및 경기 전 지역은 규제지역에서 해제. 해제 효력은 관보가 게시되는 5일 자정부터 적용되며 해당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과천, 성남, 하남, 광명 등. 2.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작년 12월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방안 후속 조치로 오늘부터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과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 수립지침이 개정·시행돼 재건축 안전진단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 구조안전성 점수의 비중이 전체 50%에서 30%로 내려가고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점수 비중은 상향. 또 조건부 재건축 점수는 30~55점 이하에서 45~55점 이하로 조정해 45점 이하는 즉시 재건축이 가능하고 적정성 검토 기준도 완화. 3.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의무 오늘부터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은 진찰, 입원, 백신접종, 전혈구 검사 및 X-선 검사 중 해당 병원 진료 항목의